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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17세기 '鄕中'=향안조직의 형성과 향촌자치 = The Fromation of 'Hyangjung(鄕中)' or Organization of Hyangan and Rural Autonoy System in the 17th Centu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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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3011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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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유교국가인 조선왕조사회에서 이상적인 통치방식은 法治가 아니라 禮治였다. 근대시민국가가 성립된 후, 보통선거권에 입각한 자치의 개념과 신분제에 입각한 전근대사회의 자치의 개념이...

      유교국가인 조선왕조사회에서 이상적인 통치방식은 法治가 아니라 禮治였다. 근대시민국가가 성립된 후, 보통선거권에 입각한 자치의 개념과 신분제에 입각한 전근대사회의 자치의 개념이 같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분제 사회라는 전근대사회의 한계를 감안한다면, 한국의 자치제의 역사를 한층 확대하는 것이 가능하고, 향약의 자치규범으로서의 성격도 한층 명확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鄕中'이란 사료 상에 나오는 표현으로 '一鄕'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향안의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한 조직으로, 在地士族 가운데 선발된 소수의 인원으로 자치조직을 구성하며 一邑을 대표하는 권한을 가진다. 수령을 보좌하는 留鄕所(座首-別監)을 통하여 鄕政에 관여하였다. 지역에 따라서 구성은 다르지만, 전라도의 長水의 경우는 수 명으로 구성된 향촌의 의사결정기구로서의 '鄕中'과 그 집행기구로서의 '座上-公事員-鄕有司'이 있었으며 향중에서 여러 가지 향규와 완의를 정하여 향촌사회를 자치적으로 운영하였다. 南原은 시기에 따라 변화가 보이지만, 鄕會라고 하는 향촌의 의사결정기구가 있고, 그 대표기구로서의 鄕老-鄕長-鄕有司(후에 直月)가 있다. 경상도 金海의 경우에는 10예 명의 '鄕中'이 있고, 향중을 대표하는 鄕首가 있었다. 鄕中이라고 하는 향안조직이 국가에 의해 인정된 것은 아니지만, 수령에 의해 인정된 留鄕所를 통하여 수령을 보좌하고 견제하여 향촌의 의사를 대변하는 기능을 한 것으로 한국 전근대사회의 자치조직의 모습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조선후기 향촌사회에 있어서 향청의 위상은 매우 위축 된 것이었다. 그것은 19세기에 작성된 郡縣圖에 그려진 읍치 지역의 상세도에서 향청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규모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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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ideal governing system of Chosun dyanasty as Confucious state was rule by the modesty, not by the law. The self-governing system of modern citizen's state by the right of universal suffrage is different from that of pre-modern state of the status ...

      The ideal governing system of Chosun dyanasty as Confucious state was rule by the modesty, not by the law. The self-governing system of modern citizen's state by the right of universal suffrage is different from that of pre-modern state of the status society. But if we comprehend that pre-modern society is status society, we can develop the history of self government system of Korea.
      'Hyangjung(鄕中)' was called 'Ilhyang(一鄕)' etc. That was self-governing system organized by a few elected local elite and have represented the local society. They controlled the local policies through the Hyangso(鄕所) system that counselled and assisted the governer. The composition of Hyangjung was different by the county. Hyangjung was not admitted by the state, but they assisted the governer in one hand, but they checked him in other hand through the Hyangso that was admitted by the state. So we can called the Hyangjung system as the self government system of pre-moder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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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조선시대에 있어서 향촌자치의 의미
      • Ⅱ. '향중'의 형성과 성격
      • 1. 전라도 장수 지방의 '향중'
      • 2. 경상도 김해 지방의 '향중'
      • Ⅲ. 향청과 향촌자치 : 邑治 지역에서의 위상을 중심으로
      • Ⅰ. 조선시대에 있어서 향촌자치의 의미
      • Ⅱ. '향중'의 형성과 성격
      • 1. 전라도 장수 지방의 '향중'
      • 2. 경상도 김해 지방의 '향중'
      • Ⅲ. 향청과 향촌자치 : 邑治 지역에서의 위상을 중심으로
      • Ⅳ.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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