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ajikdan is an altar for the god[Sa] of the earth and the god[Jik] of grain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y created also local Sajikdan nationwide. In the Joseon Dynasty, ‘Sajik’ was soon recognized as the state itself in that ‘sa’ is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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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한 (경인교육대학교)
2020
Korean
national Sajikdan ; local Sajikdan ; landscape composition ; landscape element ; reconstruction ; narrative ; 국가 사직단 ; 고을 사직단 ; 경관 구성 ; 경관 요소 ; 복원 ; 내러티브
KCI등재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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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jikdan is an altar for the god[Sa] of the earth and the god[Jik] of grain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y created also local Sajikdan nationwide. In the Joseon Dynasty, ‘Sajik’ was soon recognized as the state itself in that ‘sa’ is re...
The Sajikdan is an altar for the god[Sa] of the earth and the god[Jik] of grains. During the Joseon Dynasty, they created also local Sajikdan nationwide. In the Joseon Dynasty, ‘Sajik’ was soon recognized as the state itself in that ‘sa’ is related to the governing territory and ‘Jik’ is related to people’s lives. Each local Sajikdan was an essential landscape element that constituted the ‘Eupchi’ landscape. In addition to the altar, each local Sajikdan was a landscape composed by landscape elements such as ‘Yu’, ‘Shinsil’, and ‘Dansu’. The size and format of each local Sajikdan was differentiated from that of the national Sajikdan. From today’s point of view, each local Sajikdan is a landscape that contains traditional thoughts, rituals, and hidden strategies, as well as a profound memory of historical stories, and is a heritage of reconstruction value. For our present reconstruction of local Sajikdan, it is necessary to approach from the viewpoint of the entire landscape, not that of the fragmentary elements, so beyond the meaning of the individual landscape elements, to the world of the broader narrative created by the connection and harmony between them. We should try to put it in our reconstruction enterprise.
국문 초록 (Abstract)
사직단은 토지 신인 ‘사(社)’와 곡식 신인 ‘직(稷)’을 위한 제단으로 조선왕조에는 국가 사직단 외에도 전국적으로 고을 사직단을 조영하였다. 사는 다스리는 영토와 관련되고 직은 백...
사직단은 토지 신인 ‘사(社)’와 곡식 신인 ‘직(稷)’을 위한 제단으로 조선왕조에는 국가 사직단 외에도 전국적으로 고을 사직단을 조영하였다. 사는 다스리는 영토와 관련되고 직은 백성의 삶과 관계된다는 점에서 사직은 곧국가 그 자체로 인식되었다. 고을 사직단은 조선 후기 전국의 읍치 경관을 구성해간 필수 경관 요소였다. 고을 사직단은 중앙부의 제단 외에도 유, 신실, 단수 등의 세부 경관 요소들이 집합적으로 창출하는 하나의 경관이었다. 고을사직단의 규모와 형식은 국가 사직단의 그것과 차별적으로 규정되었다. 오늘의 관점에서 고을 사직단은 전통 사상과 의례, 숨겨진 전략 등을 내포한 경관이자 역사의 질곡까지 이야기하는 심오한 기억의 장소로서 현재적 복원 가치를 지닌 헤리티지이다. 오늘날 고을 사직단을 복원함에 있어서는 단편적 경관 요소를 살피는 관점이 아닌 전체경관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고, 따라서 개별 경관 요소의 의미를 넘어 그들 간의 연결과 조화가 만들어내는더 넓은 내러티브의 세계까지 복원 작업에 담아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1 "해동지도 부평부"
2 "지승 부평부"
3 전종한, "조선후기 전주부 읍치경관의 일반성과 고유성 - 상징적 경관과 장소로 ʻ도읍(都邑)ʼ을 담아낸 읍치 -" 기전문화연구소 41 (41): 63-93, 2020
4 전종한, "조선후기 읍성 취락의 경관 요소와 경관 구성-태안읍성, 서산읍성, 해미읍성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지리학회 21 (21): 319-341, 2015
5 권선정, "조선후기 부평부(富平府) 읍치의 풍수적 공간구성" 기전문화연구소 40 (40): 33-5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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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연암집"
14 "신증동국여지승람"
15 "승정원일기"
16 "삼국사기(三國史記)"
17 "사직서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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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비변사등록"
20 "부평읍내 지형도"
21 한울문화재연구원, "부평도호부청사 종합정비기본계획"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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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부평 사직단 국유림 경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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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국조오례의서례(國朝五禮儀書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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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권선정, "ʻ왕실본향ʼ으로서 전주의 장소성과 풍수적 배치" 기전문화연구소 41 (41): 45-6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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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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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4-12-26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문화역사지리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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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4 | 0.64 | 0.6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6 | 0.935 | 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