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유아사 가쓰에(湯浅克衛) 문학에 나타난 재조일본인의 경계와 소통 - 「관광조선」 수록 작품을 중심으로- = Boundary and Communication of Japanese in colonial Korea in Leitrature in Yuasa Kasue - Focusing on the works of the Tourism Chosun -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707545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was intended to look at the changing individual perceptions in the times of the colonial period. I wanted to consider the literary works of Tourism Chosun, which had not been fully researched due to the extreme dominance of the Japanese nat...

      This paper was intended to look at the changing individual perceptions in the times of the colonial period. I wanted to consider the literary works of Tourism Chosun, which had not been fully researched due to the extreme dominance of the Japanese national policy until now. Among them, I noted the works of Japanese writer Yuasa Kasue in an era when the lines of Huang Guk Shinhua and Naeseon Ilche were blatantly revealed. Yuasa is a writer who has a negative assessment that he cooperated in the war, along with the Japanese writer's assessment that he is a lamp of conscience. In this paper, we looked at the works of 『Tourism Chosun』, which were published before and after the Pacific War, which broke out between the two extremes As for the hometown, the privileged Gyeongseong of the Japanese people is not recognized in connection with Chosun. In the three stories about Gyeongseong women and beautiful Gyeongseong, the slogan "One-sided extension of the Japanese colonial rule" covers the individual's alertness by turning into a violent desire based on discrimination against the Chosun language. Extreme elements appear in the evaluation of Yuasa.
      It can be said that it was made through the choice of taking the path of riding on the nation's war ideology rather than acknowledging his contradictions and trying to truly communicate on the boundaries of the diaspora amid the extreme trend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This paper can examine the various eyes of individuals existing in the era of extremes by examining the inner boundaries of the author, not ethical evaluation.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전시체제 식민지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인식이 변화하는 모습을 고찰하고자 지금까지 일제의 국책에 극도로 편승되어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던 『관광조선』의 문학 작...

      본 논문은 전시체제 식민지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인식이 변화하는 모습을 고찰하고자 지금까지 일제의 국책에 극도로 편승되어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던 『관광조선』의 문학 작품에 주목하였다. 그 가운데 황국신민화와 내선일체의 노선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총력전이 펼쳐지는 시대에 조선에 발 딛고 살아가는 재조일본인 작가 유아사 가쓰에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제국주의의 거대 담론 속에서 개인의 주체 확립의 가능성과 한계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유아사는 일본인 작가의 양심의 등불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쟁에 협력했다는 부정적 평가가 공존하는 작가이다. 본고에서는 양 극단의 틈새 사이에 나타나는 심리과정을 살펴보고자 전쟁이 발발하기 전후 시점에 『관광조선』에 게재된 작품군을 살펴보았다.
      『고향에 대해서』에서는 식민2세의 디아스포라적인 불안정함과 애매함을 ‘고향’의 해석을 통해서 분석하였으며 『경성 여자에 관한 3가지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성도』에서는 조선과의 소통을 추구하지만 조선어에 대한 차별이 전제된 폭력적인 욕망으로 변질되어 일제의 일방적인 내선일체라는 슬로건이 개인의 경계성을 덮어버리는 모습을 고찰하였다.
      유아사의 평가 속에는 이항대립적인 요소가 등장한다. 이는 일제의 총력전이 펼쳐지는 극변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디아스포라로서의 경계 위에서 자신의 모순을 인정하고 진정한 소통을 시도하기보다 국가의 전쟁 이데올로기에 편승하는 길로 나아가는 선택을 통해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윤리적인 평가가 아닌 작가의 내면 속 경계를 면밀히 살핌으로써 극단의 시대에 존재한 개인의 모순과 시선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서기재, "조선여행에 떠도는 제국" 소명출판 295-334, 2011

      2 이재석, "일본 작가들이 본 근대조선" 소명출판 258-285, 2009

      3 우정덕, "유아사 가쓰에의 「鴨綠江」에서 형상화된 내선일체와 그 불가능성" 한국근대문학회 20 (20): 233-258, 2019

      4 신승모, "유아사 가쓰에(湯淺克衛) 문학에서의 ‘조선시장’과 재조일본인 2세의 정체성" 일본학연구소 (28) : 87-114, 2016

      5 조정민, "유아사 가쓰에(湯浅克衛) 『간난이』의 政治的 알레고리 읽기" 한일민족문제학회 (22) : 135-160, 2012

      6 朴光賢, "유아사 가쓰에 문학에 나타난 식민2세의 조선" 한국일본학회 (61) : 487-502, 2004

      7 기유정, "월경(越境)의 기록 : 재조(在朝)일본인의 언어·문화·기억과 아이덴티티의 분화" 어문학사 215-216, 2013

      8 다카사키 소지,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 역사비평사 199-, 2006

      9 조성운, "시선의 탄생–식민지 조선의 근대관광-" 선인 2011

      10 문옥표, "동아시아 관광의 상호시선"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36-, 2016

      1 서기재, "조선여행에 떠도는 제국" 소명출판 295-334, 2011

      2 이재석, "일본 작가들이 본 근대조선" 소명출판 258-285, 2009

      3 우정덕, "유아사 가쓰에의 「鴨綠江」에서 형상화된 내선일체와 그 불가능성" 한국근대문학회 20 (20): 233-258, 2019

      4 신승모, "유아사 가쓰에(湯淺克衛) 문학에서의 ‘조선시장’과 재조일본인 2세의 정체성" 일본학연구소 (28) : 87-114, 2016

      5 조정민, "유아사 가쓰에(湯浅克衛) 『간난이』의 政治的 알레고리 읽기" 한일민족문제학회 (22) : 135-160, 2012

      6 朴光賢, "유아사 가쓰에 문학에 나타난 식민2세의 조선" 한국일본학회 (61) : 487-502, 2004

      7 기유정, "월경(越境)의 기록 : 재조(在朝)일본인의 언어·문화·기억과 아이덴티티의 분화" 어문학사 215-216, 2013

      8 다카사키 소지, "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 역사비평사 199-, 2006

      9 조성운, "시선의 탄생–식민지 조선의 근대관광-" 선인 2011

      10 문옥표, "동아시아 관광의 상호시선"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36-, 2016

      11 서기재, "근대 관광잡지 『관광조선』의 대중을 향한 메시지" 대한일어일문학회 (52) : 337-352, 2011

      12 이연숙, "국어라는 사상" 소명출판 2006

      13 유아사 가쓰에, "간난이" 수원박물관 32-, 2016

      14 朴春日, "近代日本文學における朝鮮像" 未來社 1985

      15 加藤豪, "観光朝鮮" 日本旅行協会朝鮮支部 1 (1): 2-3, 1939

      16 湯浅克衛, "美しき京城も" 東亞旅行者朝鮮支部 4 (4): 1942

      17 任展慧, "植民地二世の文学" (春) : 1976

      18 中村新太郎, "日本のなかの朝鮮像" 日本と朝鮮 1975

      19 高橋隆治, "文学のなかの朝鮮像" 青弓社 1982

      20 湯浅克衛, "婦人指導者" 東亞旅行者朝鮮支部 4 (4): 1942

      21 湯浅克衛, "京城女三題" 日本旅行協会朝鮮支部 1 (1): 1939

      22 서기재, "『관광조선(観光朝鮮)』에 나타난 ‘재조일본인’의 표상 -반도와 열도 일본인 사이의 거리-" 동아시아일본학회 (44) : 339-358, 2012

      23 湯浅克衛, "‘故郷’について" 日本旅行協会朝鮮支部 2 (2): 1940

      24 이한정, "1920년 전후 일본 문학자의 조선 여행 -기노시타 모쿠타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다야마 가타이-" 일본어문학회 (58) : 237-260, 2012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9-30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Korean Japanese of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 Korean Journal of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KCI등재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0-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4 0.34 0.2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27 0.25 0.559 0.07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