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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서부산 서사원형을 매개로 한 서사 창작 연구 = A Study on the Creation of the Narrative through the Narrative Archetype of the Wester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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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927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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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will systematically examine the process of exploring and creating the narrative archetype of the Western Busan. Western Busan refers to Sasang-gu, Saha-gu, Gangseo-gu and Buk-gu which are located in the west side of Busan. It is composed of...

      This study will systematically examine the process of exploring and creating the narrative archetype of the Western Busan. Western Busan refers to Sasang-gu, Saha-gu, Gangseo-gu and Buk-gu which are located in the west side of Busan. It is composed of river and ocean, estuary and port, mountain and island in terms of natural environment, and has industrial characteristics that form the historicity of the refuge capital and massive industrial complex as the irrigation system. The works in Korean novel literature that made the Western Busan of the space of novel are representative of Cho Myeong-hui’s 「The Nakdong River」 (1927), Kim Jeong-han’s 「The Story of the Sandbar」(1966) and Lee Mun-yeol’s 「Estuary」(1981). The novels created in the background of the 2010s are Ham Jeung-im’s 「Archeology of Memory」(2012) and Kim eon-su’s 「Estuary」(2013).
      Compared to the geographic terrain placeness, the historicity, and the specificity as an industrial area of Western Busan, it is extremely rare to have objectified into a space of novel. This researcher paid attention to this point, from 2011 to 2017, carried out “Novel Creation Seminar” for the Western Busan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and port, the Daldongnae(poor hillside village) that formed in the era of refuge, industrial zone created in the industrialization era and the Eulsuk island Eco Center which has been transformed into an ecological space, etc. In the process, 100 creations were produced. This study examines the narrative form of the Western Busan of the world with the works of the established writers such as Kim Jung-han, Lee mun-yeol, and etc, with the works produced in the “Novel Creation Seminar”, and check out the winning works from “the Sandbar literary awards”, which has been implemented since 2015.
      Through this study, analyzes the geographic terrain characteristics, allteglichkeit, the narrative archetype linked to the documentary heritage and cultural heritage of the Western Busan are fictionalized in some contents and form, it is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to check what implies each meaning and possibility.
      The first is the “Imagination of the estuary beyond the border”, the 7 creative works including Lee mun-yeol and Kim eon-su’s background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and the second is ‘The narrative archetype and transformation of the sand’, the 2 creative works inspired by Kim Jeonghan’s 「The Story of the Sandbar」, the third is the “Ami-dong and Gamcheon-dong, Archeology of the Daldongnae(poor hillside village)”, the 20 creative works with 「The Archeology of Memory」by Ham Jeungim which based on the Daldongnae(poor hillside village) formed in the era of refuge, and the fourth is “The dream of the post-industrial ecocommunity”, the 3 other creative works with 「trifoliate orange tree house 146」will examine. The aspect of expressing of the narrative by the young narrative subjects presented with the works of the established writers will work as the power of new narrative creation in the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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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서부산권 서사 원형을 탐색하고, 창작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고찰한다. 서부산은 부산 서쪽에 자리잡은 사상구・사하구・강서구・북구를 가리킨다. 자연 환경적인 측면으로...

      본 연구는 서부산권 서사 원형을 탐색하고, 창작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고찰한다. 서부산은 부산 서쪽에 자리잡은 사상구・사하구・강서구・북구를 가리킨다. 자연 환경적인 측면으로는 강과 바다, 하구와 포구, 산과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피란기 수도로서의 역사성과 대규모 공단지대를 형성했던 산업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 소설 문학에서 서부산권을 소설공간으로 삼은 작품은 조명희의 「낙동강」(1927), 김정한의 「모래톱 이야기」(1966), 그리고 이문열의 「하구」(1981)가 대표적이다. 2010년대 이곳을 배경으로 창작된 소설로는 함정임의 「기억의 고고학」(2012), 김언수의 「하구」 (2013)가 있다.
      서부산권의 지리 지형적 장소성과 역사성, 그리고 산업지대로서의 특수성에 비하여 소설 공간으로 대상화된 것은 극히 미미하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점을 주목하여,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낙동강 하구와 포구, 피란기에형성된 달동네, 산업화시대에 조성된 공단지대,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 을숙도 에코센터 등 서부산권을 대상으로 소설창작세미나 강좌를 진행했고, 그과정에 100편 가까운 창작품이 생산되었다. 본 연구는 서부산권의 서사 형상을 김정한, 이문열 등의 기성작가의 작품들과 함께 소설창작세미나 강좌에서 생산된 학생들의 창작품들, 그리고 2015년부터 사하구청에서 전국 공모 형태로 시행하고 있는 사하 ‘모래톱문학상’의 수상작들을 한자리에 모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서부산권의 지리 지형적 특성과 일상성, 기록유산과문화유산에 연계된 서사 원형들이 어떤 내용과 형식으로 소설화되고, 어떤의미와 전망을 내포하는지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 각각의 양상을 점검한다.
      첫 번째는 ‘경계 너머, 하구의 상상력’으로 낙동강 하구를 배경으로 한 이문열과 김언수의 「하구」를 비롯, 7편의 창작품을 고찰한다. 두 번째는 ‘모래의 서사 원형과 변형’으로 김정한의 「모래톱 이야기」를 매개로 한 2편의 창작품을 점검한다. 세 번째는 ‘아미동과 감천동, 달동네의 고고학’으로 피란기에 형성된 달동네를 무대로 한 함정임의 「기억의 고고학」과 20편의 창작품을 분석한다. 네 번째는 ‘탈산업 에코 공동체의 꿈’으로 김제인의 「탱자나무 집 146번지 앞」 외 3편의 창작품을 고찰한다.
      본 연구는 기성 작가의 작품과 학생 창작자의 습작품을 모두 망라하여 대상화한다. 지금까지 부산과 서부산권을 무대로 형상화한 소설과 연구 현황이 매우 저조하고, 연구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에 집중적이고도 반복적으로진행되어 온 것을 한계로 지적한다. 이러한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 연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 초까지 생산된 소수의 기성 작가 소설들에서시야를 전환하여 지금 이곳의 젊은 서사 창작 주체들이 포착한 장소와 이야기를 모두 한자리에 올려놓고 살펴봄으로써 미래 서부산권의 서사 창작 확장성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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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송명희, "해녀의 체험공간으로서의 바다 : 김정한・오영수・심상대・이태준・강인수의 소설을 중심으로" 국현대소설학회 8 : 425-447, 1998

      2 구모룡, "한국 근대소설에 나타난 해항도시 부산의근대 풍경" 국제해양문제연구소 (4) : 71-102, 2011

      3 "제3회 사하구 모래톱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작"

      4 "제2회 사하구 모래톱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작"

      5 "제1회 사하구 모래톱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작"

      6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민음사 2005

      7 함정임, "저녁 식사가 끝난 뒤" 문학동네 2015

      8 김언수, "잽" 문학동네 2013

      9 "요산문학관"

      10 김만석, "요산과 향파 소설의 공간정치학 −산업화 시대 소설을 중심으로" 인문과학연구소 26 : 1-24, 2011

      1 송명희, "해녀의 체험공간으로서의 바다 : 김정한・오영수・심상대・이태준・강인수의 소설을 중심으로" 국현대소설학회 8 : 425-447, 1998

      2 구모룡, "한국 근대소설에 나타난 해항도시 부산의근대 풍경" 국제해양문제연구소 (4) : 71-102, 2011

      3 "제3회 사하구 모래톱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작"

      4 "제2회 사하구 모래톱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작"

      5 "제1회 사하구 모래톱문학상 산문부문 수상작"

      6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민음사 2005

      7 함정임, "저녁 식사가 끝난 뒤" 문학동네 2015

      8 김언수, "잽" 문학동네 2013

      9 "요산문학관"

      10 김만석, "요산과 향파 소설의 공간정치학 −산업화 시대 소설을 중심으로" 인문과학연구소 26 : 1-24, 2011

      11 조갑상, "요산 김정한 소설과 부산" 한국현대소설학회 (35) : 27-46, 2007

      12 기 드 모파상, "여자의 일생" 민음사 2014

      13 김형규, "시간적 거리를 통한 단절의 서술행위― <젊은 날의 초상>에 대해 ―" 한국현대소설학회 18 : 339-364, 2003

      14 폴 리쾨르, "시간과 이야기 2" 문학과지성사 2000

      15 권택영, "소설을 어떻게 볼 것인가" 문예출판사 2006

      16 귀스타브 플로베르, "세 가지 이야기" 문학동네 2016

      17 H. 피터 에벗, "서사학 강의" 문학과지성사 2011

      18 오재환, "서부산권 인문문화자산 발굴 연구" 부산발전연구원 2016

      19 부산발전연구원, "서부산권 인문문화자산 목록집" 부산발전연구원 2016

      20 구모룡, "서부산 낙동강 문학 지도" 부산발전연구원 2016

      21 노스럽 프라이, "비평의 해부" 한길사 2006

      22 기 드 모파상, "비곗덩어리 외" 현대문학 2014

      23 정태규, "부산을 쓴다" 산지니 2008

      24 "부산광역시청"

      25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26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27 "부산광역시 북구청"

      28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9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30 기 드 모파상, "벨아미" 민음사 2009

      31 최원식, "문학의 귀환" 창작과비평사 2001

      32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민음사 2002

      33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생 소설창작세미나 창작 단편, 2011년~2017년"

      34 김정한, "김정한 전집 전5권" 작가마을 2008

      35 조갑상, "근대 지역 문학으로서 부산" 국어국문학회 (144) : 65-90, 2006

      36 귀스타브 플로베르, "감정교육" 민음사 2014

      37 구모룡, "21세기에 던지는 김정한 문학의 의미-탄생 100주년을 맞은 요산의 문학" 창작과비평사 36 (36): 360-37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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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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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8 0.38 0.3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2 0.33 0.58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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