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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는’ 지리로서 풍수와 Geography의 정상화와 타자화 = The Normalization and Otherization of Fengshui and the Modern Ge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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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345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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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현재 한국사회에는 각기 차이나는 두 종류의 지리 즉 근대 이전 정상 지리로 유지돼 왔던 ‘풍수’와 현재 지리 하면 일상적으로 떠올리는 ‘서구의 근·현대 지리(Geography)’가 공존하고 있�...

      현재 한국사회에는 각기 차이나는 두 종류의 지리 즉 근대 이전 정상 지리로 유지돼 왔던 ‘풍수’와 현재 지리 하면 일상적으로 떠올리는 ‘서구의 근·현대 지리(Geography)’가 공존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이들 서로 대비되는 두 종류의 지리는 그 관점이나 내용의 차이(‘존재의 층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차원에서 엄연한 위상 차이(‘사회적 층위’)를 갖고 있다. 이에 먼저 근대 이전 풍수의 위상을 탐색해 보았는데, 관련 문헌을 통해 확인된 내용은 공통적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공유되었던 지리(또는 지리학)가 풍수와 다르지 않음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것은 결국 풍수가 현재의 Geography와 마찬가지로 근대 이전 정상 지리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다음으로 현재적 상황에서 확인되는 풍수와 Geography 간의 현실적 위상 차이의 형성 과정을 두 지리 간의 정상화·타자화 과정을 통해 살펴보았는데, 최초의 근대 신문인 『한성순보』(1883년 창간)에서 일단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이것은 19세기 말을 전후하여 그동안 정상 지리로 유지돼 온 풍수가 새로 등장한 Geography와 공존하며 점차 타자화되고 동시에 Geography가 풍수를 대신해 정상 지리로의 위상 변화를 시작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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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urrently, there are two types of geography in Korea: ‘fengshui’ which had been maintained as a normal geography before modern times, and ‘the modern geography’. As we all know, these two types of geography contrast with each other in terms ...

      Currently, there are two types of geography in Korea: ‘fengshui’ which had been maintained as a normal
      geography before modern times, and ‘the modern geography’. As we all know, these two types of geography contrast
      with each other in terms of their differences in perspective and content, but they have a status difference on a realistic
      level. First, I have searched for the status of fengshui before modern times through the related literatures. Almost all
      of literatures suggest that geography shared in the Goryeo Dynasty and Joseon Dynasty was not different from
      fengshui. This means that fengshui, like current geography, occupied the status of the pre-modern normal geography.
      Next, I examined the formation of the actual status difference between fengshui and the modern geography, which
      is confirmed in the present situation, through normalization and otherization process between two geographies. In
      the first modern newspaper “Hanseongsoonbo” (published in 1883) I could find the interesting clues. This shows
      that fengshui coexisted with the newly introduced modern geography around the end of the 19th century, gradually
      becoming an alternative, and the modern geography started to change its status to normal geography instead of
      fengs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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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 론
      • 2. ‘차이나는’ 지리의 구성
      • 3. 정상 지리로서 풍수
      • 4. 풍수의 타자화와 Geography의 정상화
      • 5. 결 론
      • 1. 서 론
      • 2. ‘차이나는’ 지리의 구성
      • 3. 정상 지리로서 풍수
      • 4. 풍수의 타자화와 Geography의 정상화
      • 5.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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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성순보"

      2 "한국학중앙연구원"

      3 최창조,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민음사 2016

      4 권선정, "풍수와 Geography의 정상화와 타자화" 87-106, 2016

      5 권선정, "풍수 진산·주산의 정상화와 타자화 - 조선시대 군·현 읍치를 사례로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8 (28): 51-68, 2016

      6 질 들뢰즈,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3

      7 이정우, "천 하나의 고원" 돌베개 2008

      8 권선정, "차이나는 지리: 풍수와 Geography" 1 : 123-151, 2016

      9 최창조,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풍수사상" 11 : 469-504, 1990

      10 오상학, "조선후기 세계 지리지에 대한 시론적 고찰" 규장각한국학연구원 (43) : 245-275, 2013

      1 "한성순보"

      2 "한국학중앙연구원"

      3 최창조, "한국 자생풍수의 기원, 도선" 민음사 2016

      4 권선정, "풍수와 Geography의 정상화와 타자화" 87-106, 2016

      5 권선정, "풍수 진산·주산의 정상화와 타자화 - 조선시대 군·현 읍치를 사례로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8 (28): 51-68, 2016

      6 질 들뢰즈, "천개의 고원" 새물결 2003

      7 이정우, "천 하나의 고원" 돌베개 2008

      8 권선정, "차이나는 지리: 풍수와 Geography" 1 : 123-151, 2016

      9 최창조,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풍수사상" 11 : 469-504, 1990

      10 오상학, "조선후기 세계 지리지에 대한 시론적 고찰" 규장각한국학연구원 (43) : 245-275, 2013

      11 "조선왕조실록"

      12 권선정, "조선시대 읍치의 진산과 주산 - 대전·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2 (22): 50-72, 2010

      13 이정우, "시뮬라크르의 시대" 거름 1999

      14 "속대전"

      15 권선정, "생태중심적 환경관으로서의 풍수 - 풍수'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의 지리학적 해석-" 국토지리학회 38 (38): 259-272, 2004

      16 다이안 맥도넬, "담론이란 무엇인가" 한울

      17 강창숙, "근대계몽기 세계지리 교과서 『小學萬國地誌』의 내용체계와 서술방식" 한국지역지리학회 19 (19): 747-763, 2013

      18 강창숙, "근대계몽기 세계지리 교과서 『中等萬國地誌』의 내용체계와 근대 지식의 수용과 변용"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8 (28): 1-19, 2016

      19 토마스 새무얼 쿤, "과학혁명의 구조"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80

      20 전종한, "공간담론과 인문지리학의 최근쟁점" 협신사 1998

      21 이병도, "고려시대의 연구: 특히 도참사상의 발전을 중심으로" 아세아문화사 1980

      22 "고려사"

      23 "경국대전"

      24 서태열, "개화기 학부발간 지리서적의 출판과정과 그 내용에 대한 분석"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52 (52): 53-69, 2013

      25 허상복, "龍區壽典(2~4186), 朝鮮地誌(2~4187), 御營執事廳事例通攷(2~3342)" 15 (15): 299-306, 1992

      26 Derek Gregory, "Horizons in Human Geography" Macmillan 67-96,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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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7-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12-26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문화역사지리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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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4 0.64 0.6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5 0.66 0.935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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