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연행로의 지리(地理)와 심적(心跡) -산해관(山海關)~통주(通州) 구간 = Geography of the Route of Diplomatic Envoy to Beijing and Marks of Mind along the Route -Section from Sanhaegwan(山海關) to Tongju(通州)-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430277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nvestigated the geography of the section from Sanhaegwan to Tongju in the route of diplomatic envoy to Beijing and deliberated the marks of mind of a Joseon intellectual who was nameless in this space. Sanhaegwan was the eastern gate of Ja...

      This paper investigated the geography of the section from Sanhaegwan to Tongju in the route of diplomatic envoy to Beijing and deliberated the marks of mind of a Joseon intellectual who was nameless in this space. Sanhaegwan was the eastern gate of Jangseong which was the passage of civilization as well as the border between Chinese and other ethnic group since Ming dynasty. It’s about 300km from Sanhaegwan to Beijing and took about 9 days for the diplomatic envoy to move from Sanhaegwan to Beijing. The section was the passage of civilization where human and material exchange was actively executed as excitement and emotion from approach to the center of civilization was heightened and expansion of knowledge and experience and intellectual growth were appreciated through the experience of new culture. The substantial part of ancient road coincides with the public Jingha(京哈) railway G102 at present. The area was the metropolitan area in the past so that the city flourished and civilization was developed. For efficient discussion, the entire section was divided into five parts: Sanhaegwan(山海關)-Munyeong(撫寧)-Yeongpyeong(永平)-Pungyun(豐潤)-Gyeju(薊州)-Tongju(通州). Through the discussion, most parts were restored and several spots were identified. Furthermore, the interests of envoys per spot which were generally observed beyond times and individuals were analyzed to emphasize that the section was not simply the stagnant relics from the ancient times but historic site which was still filled with vitality. This paper tried to keep the extensive and dimensional viewpoint overlooking the entire route of diplomatic enjoy by reflecting the research results related to historic geography in the region as much as possible. The attitude of this paper will be generally required for further study.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연행로 중 산해관(山海關)-통주(通州) 구간의 지리를 재구하고, 이 공간에 무형으로 남은 조선 지식인의 마음 자취를 찾아본 결과이다. 산해관은 장성의 동쪽 관문으로, 명나라 이후 ...

      이 글은 연행로 중 산해관(山海關)-통주(通州) 구간의 지리를 재구하고, 이 공간에 무형으로 남은 조선 지식인의 마음 자취를 찾아본 결과이다. 산해관은 장성의 동쪽 관문으로, 명나라 이후 중화와 이민족의 경계이자 둘 사이 문명의 통로였다. 여기서부터 북경까지의 거리는 대략 300km로 사행의 이동에는 9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 구간은 문명의 중심에 접근하는 흥분과 감격이 고조되고, 새로운 문화의 체험으로 견문의 확장과 지적 성장을 음미하는, 또 인적 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문명의 통로였다. 옛길은 많은 부분 현재의 G102 경합선(京哈線) 공로(公路)와 일치한다. 전통적으로 이 지역은 수도권에 해당되기 때문에 도회가 번성하고 문물이 발달하였다. 효율성을 위해 전 노정을 산해관-무녕(撫寧)-영평(永平)-풍윤(豊潤)-계주(薊州)-통주(通州) 다섯 개의 소구간으로 나누어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노선을 복원하였고, 몇몇 지점들을 밝혀냈다. 나아가 각 지점 별로 시대와 개인을 초월하여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사신들의 관심사를 조명하여, 이 길이 단순히 구시대의 박제된 유산이 아니라 여전히 생동감 넘치는 역사의 장소임을 부각시키고자 하였다. 현지의 역사지리 관련 연구 성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연행로를 조감하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을 갖추고자 했다. 이러한 자세는 향후 연행 연구 전반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윤주필, "전란의 상처 ‘잡혀간 여자’의 기억 –연행길의 진자점 계문란 사적에 대한 조선 지식인의 추모의식" 한국한문학회 61 : 258-296, 2016

      2 허균, "을병조천록" 국립중앙도서관 2005

      3 김새미오, "연천 홍석주의 연행과 그 의미" 동방한문학회 30 : 315-339, 2006

      4 후지요지 마스미, "비단버선은 흙먼지 소에 뒹굴고" 시공사 2003

      5 신춘호, "담헌 홍대용이 들렀던 宋家城의 위치를 확인하다"

      6 이승수, "고구려의 등장과 그 주변" 동북아역사재단 309-343, 2009

      7 蘇光興, "通州運河知多少" (9) : 48-49, 2003

      8 黃斌, "薛禮征東的史實與傳說" 遠方出版社 2008

      9 丁連舉, "薊州曾有“貴妃祠”" 今晩報

      10 김민호, "系譜學的 側面에서 接近한 伯夷․叔齊 故事 硏究" 한국중국소설학회 16 : 39-54, 2002

      1 윤주필, "전란의 상처 ‘잡혀간 여자’의 기억 –연행길의 진자점 계문란 사적에 대한 조선 지식인의 추모의식" 한국한문학회 61 : 258-296, 2016

      2 허균, "을병조천록" 국립중앙도서관 2005

      3 김새미오, "연천 홍석주의 연행과 그 의미" 동방한문학회 30 : 315-339, 2006

      4 후지요지 마스미, "비단버선은 흙먼지 소에 뒹굴고" 시공사 2003

      5 신춘호, "담헌 홍대용이 들렀던 宋家城의 위치를 확인하다"

      6 이승수, "고구려의 등장과 그 주변" 동북아역사재단 309-343, 2009

      7 蘇光興, "通州運河知多少" (9) : 48-49, 2003

      8 黃斌, "薛禮征東的史實與傳說" 遠方出版社 2008

      9 丁連舉, "薊州曾有“貴妃祠”" 今晩報

      10 김민호, "系譜學的 側面에서 接近한 伯夷․叔齊 故事 硏究" 한국중국소설학회 16 : 39-54, 2002

      11 黃斌, "箕氏朝鮮史話" 遠方出版社 2007

      12 丁垚, "發現獨樂寺" 1-9, 2013

      13 韓嘉谷, "獨樂寺史迹考" 50-56, 1986

      14 林津羽, "無名․匿名與暴力書寫- 明末淸初女性題壁詩之硏究" 대만정치대학 2008

      15 王永謙, "淸代乾隆中晩期的潞河漕運–『潞河督運圖卷』的初步硏究" 중국역사박물관 113-118, 1983

      16 김선민, "朝鮮通事 굴마훈, 淸譯 鄭命壽" 명청사학회 41 : 37-65, 2014

      17 楊海英, "朝鮮士大夫的季文蘭情結和淸初被擄女人的運命" 1-31, 2007

      18 宋蒼松, "曹操東臨“碣石”到底在哪" 1-3, 2015

      19 陳喜波, "明淸北京通州城漕運碼頭與運河漕運之關系" 31 : 69-77, 2016

      20 趙志强, "孤竹國夷齊及相關問題硏究" 38 : 62-66, 2016

      21 이승수, "吳兆騫과 寧古塔, 그리고 조선" 한국언어문화학회 62 : 87-118, 2017

      22 王得成, "中朝, 中韓交往的重要驛站-高麗鋪" 111-, 1995

      23 김갑주, "丙子胡亂 後 對淸貢女考" 동국사학회 14 : 27-51, 1980

      24 김민호, "≪豆棚閑話≫第7則 <首陽山叔齊變節>, 또 다른 해석의 가능성에 대하여" 중국어문연구회 22 : 313-329, 2002

      25 任乃宏, "“碣石” 新考" 14-19, 2014

      26 黃普基, "“心存卽爲鄕”淸代朝鮮使者對高麗鋪歷史的構建" 155-163, 2013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8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2-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6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6 0.55 1.521 0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