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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바 이와기치(稻葉岩吉)의 「진장성 동단 및 왕험성 고(秦長城東端及王險城 考)」1) 번역 및 비판 = Translation of and Critique on the “Study on the Eastern End of Jinjangseong Fortress and Wangheomseong Fortress” by Inaba Iwak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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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00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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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총독부는 한국 강점 후 한국사를 반도사의 틀로 가두는 역사 왜곡에 나섰다. 한국사에서 대륙사와 해양사를 삭제해서 반도사로 축소한 후 그 북부에는중국의 식민지인 한사군이 있었고...

      조선총독부는 한국 강점 후 한국사를 반도사의 틀로 가두는 역사 왜곡에 나섰다. 한국사에서 대륙사와 해양사를 삭제해서 반도사로 축소한 후 그 북부에는중국의 식민지인 한사군이 있었고, 남부에는 일본의 식민지인 임나일본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사군=한반도설’의 핵심은 ‘낙랑군=평양설’이었는데, 일본인학자들은 이를 위해서 여러 논문을 쓰고 고고 유적·유물을 조작했다. ‘낙랑군= 평양설’을 주장한 주요 논문의 하나가 이나바 이와기치(稻葉岩吉)의 「진장성 동단 및 왕험성 고(秦長城東端及王險城 考:1910년)」이다. 이나바는 이 논문에서 낙랑군 수성현이 황해도 수안군이라고 주장했는데, 이 논리는 한국 국사학계의 태두로 불렸던 이병도의 『한국고대사 연구(1976)』에 그대로 채용되었다. 또한 동북아역사재단은 국고 47억원을 들여서 『동북아역사지도』를 제작하면서 낙랑군 수성현을 황해도 수안군으로 표기했다. 2015년 대한민국 국회에서 동북아역사재단에 그 근거를 물었을 때 이병도의 『한국고대사연구』의 148쪽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나바 이와기치는 위 논문에서 낙랑군 수성현은 황해도 수안군이고, 진(秦) 나라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 황해도 수안군에서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이나바는이런 사실이 『한서 지리지(漢書 地理志)』에 나오니 ‘의심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한서 지리지』에는 황해도 수안군은커녕 한반도에 대한 기술 자체가 없다.
      모두 이나바 이와기치가 한사군을 한반도에 있던 것으로 왜곡하기 위해서 만든창작인데, 일체의 사료적 근거가 없는 가짜 역사가 지금까지도 한국 고대사학계에 그대로 수용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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