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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진2022불교미술사학Wish-granting Dharani with a Seed-syllable A((阿)) Inside the Enso (阿字圓 相隨求陀羅尼) is a Mahāpratisarā-dhāraṇī (wish-granting incantation) that h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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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2022불교미술사학In the 3rd year of Gwang-mu (1899) of the Korean Empire, the printing of the Tripitaka Koreana was made with the aspirations of the country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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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2021韓國思想史學정토왕생 신앙은 부처가 있는 불국토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이고 그중 가장 알려진 것이 아미타의 서원에 의해서 만들어진 서방 정토에 태어나기를 기원한 것이다. 불교가 전해진 이후 신라의 원효나 의상에 의해 정토신앙이 이론화되고 대중적으로 믿어졌다. 고려시대도 마찬가지여서 국왕인 선종(宣宗)도 정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하였으며, 사망 직전에 염불을 하면서 아미타불의 내영(來迎)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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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2021불교미술사학감지은자『불설미륵하생경』은 미국 코네티컷주(州) 뉴헤이븐에 소재한 예일 (YALE)대학교의 바이네케 도서관(Beinecke Rare Book & Manuscript Library) 소장으로 2011년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간한 『미국 예일대학교 도서관 소장 한국문화재』를 통해 소개되었다. 필자는 2019년 12월에 직접 방문하여 열람한 결과, 원래는『미륵삼부경』이어야 하지만 앞부분에 있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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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020한국학논집수월관음도는 불교의 본토화의 과정에서 생겨난 도상이다. 원대 한인(漢人)들과 고려인에 의해 널리 그려졌다. 인도 남부에서 전해지는 “黑風海難(흑풍해남)”과 “羅剎鬼難(나찰귀난)”의 신앙은 관음신앙의 근원이다. 관음의 성지가 인도 해변과 중국 동남연해에 위치 하는 것도 해난과 관련이 있다. 초기의 수월관음도는 기복과 재난구제의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송대 이후 관음의 표현은 주술적인 기능이 적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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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2020民族文化형조의 감옥인 전옥서에 관한 법규는 『육전조례』에 대폭 마련되었다. 전옥서는 형조의 속사였는데, 형조와 전옥서의 거리가 가깝지 않아 심리 장소인 형조와 수감장소인 전옥서를 왕복하는 과정에서 판결 지체, 죄수의 죽음, 탈옥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전옥서를 이전하는 문제가 논의되기도 했으나 전옥서 건물을 새로 지어야 한다는 부담, 주민들이 옮겨가 살지 않으려한 점, 전옥서에 의금부, 육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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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표2019불교미술사학Around the 10th to the Northeast Asia in chaotic political situation continues. The Korean Peninsula is the Korea Dynasty founded the de fa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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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고지2019미술자료I. 본고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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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재2016한국사학보기자조선 전승이 중국 전한~삼국 시기에 성립되는 과정은, 漢의 朝鮮4郡설치 및 낙랑지역 호족들의 기자 선조의식을 계기로 전개되었다. 고구려는 낙랑군을 점령한 이후 그 지역의 箕子神을 제사하였다. 이것은 기자조선 전승이 고구려에 수용된 것을 의미하며,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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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훈2016역사민속학고려시대 경정전시과를 수급자 구성에 따라 분석해 보면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가장 많은 토지를 받는 상위 등급은 1과에서 11과에 속하는 문․무반(Ⅰ등급)이며, 다음은 12~14과의 문․무반, 남반, 향직자로 구성되었다(Ⅱ등급). 그리고 15과 이하의 하부(Ⅲ등급)는 말단 품관과 이속, 남반, 군인 및 한인과 잡류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전시과의 구조를 직역의 계승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