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강릉(江陵) 오죽헌(烏竹軒)의 조선시대 사회사(社會史)적 의미 = The social historic meaning of Gangneung- Ojukhen in Joseon Dynasty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0956920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Treasure No.165 of Ojukhen is a separate house(別堂) which was still remained as a gentry house in the earliest day. The formative aspects have the important meaning as the history of Korean architecture. Specially the place is famous for Shin, ...

      The Treasure No.165 of Ojukhen is a separate house(別堂) which was still remained as a gentry house in the earliest day. The formative aspects have the important meaning as the history of Korean architecture. Specially the place is famous for Shin, Saim-dang(申師任堂) gave birth to Yulgok(栗谷) Yi, I(李珥). The house was built by one’s family of Gangneung Choi clan(江陵崔氏) but Son-in-law inherited the house because there was the practice of inheritance by equal distribution and the mother of Shin, Saim-dang, Yongin Lee clan(龍仁李氏) inherited Gwon, Cheo-kyun(權處均) who was her hrandson under the condition of looking after the tomb. The reason why house name was Ojukhen is that Gwon, Cheo-kyun’s another name is Ojukhen. Ojukhen is cultural properties which showed the change of practicing inheritance and ancestral rites. Ojukhen has the special relationship of one’s grandson and did not have such of immediate family. This is because there were customs husband had to go to married woman’s house and live there during short time. Yongin Lee clan and Shin, Saimdang has lived in the Ojukhen. Yongin Lee clan lived there after marrying. Shin Saimdang also spent a time of living her house after marrying and his son(Yi, I) was born in the place. Yi, I spent their time under Yongin Lee clan and one’s mother’s parents. Therefore he had a good relationship with his maternal grandmother. This is why his maternal grandmother became a descendant offering sacrifice to his ancestors. The reason why Gwon, Chen-kyun looked after the tomb of Yongin Lee clan was also Gwon, Hwa(權和) became sonin- law who lives with his wife’s family. Ojukhen is the showcase of finding the marriage and living manage in the early Joseon Dynasty. The most village of Buk-Pyeong(北坪村) in the Gangneung called by Yi, I’s one’s mother’s parents’ home. Since after, the place was changed as the clan village immediate family of Andong Kwang clan(安東權氏) of Gwon, Cheokyun of Chumilgong family(樞密公派). After 17C, there were social historic changings focused on relative group. Ojukhen was the start of changing the clan village. Ojukhen is cultural properties which showed inheritance, relative, marriage in the turning point of Joseon Dynasty.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보물 제165호인 오죽헌은 강원도 내에 남아있는 조선전기 가장 이른 시기 사대부 주택의 별당이다. 집의 형태적 측면은 건축사 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

      보물 제165호인 오죽헌은 강원도 내에 남아있는 조선전기 가장 이른 시기 사대부 주택의 별당이다. 집의 형태적 측면은 건축사 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낳은 집으로 유명하다. 강릉최씨 가문에 의해 처음 지어졌으나 자녀균분상속의 관행 속에서 사위에게 상속되었고, 최종적으로 신사임당의 어머니 용인 이씨가 외손인 권처균에게 배묘조로 상속해 주었다. 권처균의 호가 ‘오죽헌’이었으므로 택호 또한 오죽헌이 된 것이다. 오죽헌은 조 선시대의 상속과 봉사관행의 변화 양상을 조망해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오죽헌이 용인이씨, 신사임당, 그리고 이이, 권처균 등 직계가 아닌 외손들과 특별한 인연이 맺어지게 되는 것은 서류부가와 친 정살이라고 하는 유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용인이씨, 신사임당은 친정인 오죽헌에서 태어나 자랐다. 용인이씨는 결혼 직후부 터 사망할 때까지 친정인 오죽헌에서 살았다. 신사임당도 결혼 후 근친을 위해 친정을 자주 오가며 생활했고, 이이를 오죽헌에서 낳 았다. 이이는 유년을 외조모 용인이씨 슬하에서 보냈고, 강릉을 떠나서도 어머니를 따라 외가를 자주 오갔으므로 외조모와의 정이 매우 각별하여 외조모의 봉사손이 된다. 권처균이 용인이씨 배묘손이 되는 것도 아버지 권화가 데릴사위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오죽 헌은 서류부가와 친정살이라고 하는 조선전기 혼인과 생활풍속을 엿볼 수 있는 집이다. 이이가 외가로 지칭했던 강릉 북평촌 최씨마을에는 권처균의 직계손인 안동권씨 추밀공파가 세거하는 동성마을이 형성되었다. 17세기부터는 부계친족집단을 중시하는 사회사적 변화가 일어난다. 오죽헌은 이러한 시점에 권처균에게 상속되었고, 최씨마을이 었던 죽헌동에 안동권씨 집거지인 동성마을이 만들어지는 시발이 되었다. 오죽헌은 조선전기에서 후기로 변화되는 상속·친족·혼인제도 등과 같은 사회의 변화상을 한눈에 읽어낼 수 있는 중요한 문 화유산이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지두환, "조선초기 주자가례의 이해과정" 서울대학교국사학과 8 : 1982

      2 이수건, "조선전기의 사회변동과 상속제도" 역사학회 129 : 1991

      3 정진영, "조선시대 향촌사회사" 한길사 1999

      4 문숙자, "조선시대 재산상속과 가족" 경인문화사 2005

      5 이상균, "조선시대 강릉지방 사족의 동족마을 형성 연구" 강원대학교 대학원 2008

      6 최재석, "조선시대 族譜와 동족조직" 역사학회 81 : 1979

      7 이해준, "조선시기 촌락사회사" 민족문화사 1996

      8 율곡학회, "율곡학연구총서-자료편" 2007

      9 강원도, "오죽헌 정화지"

      10 전경목, "신사임당 가족의 시서화" 관동대학교영동문화연구소 2006

      1 지두환, "조선초기 주자가례의 이해과정" 서울대학교국사학과 8 : 1982

      2 이수건, "조선전기의 사회변동과 상속제도" 역사학회 129 : 1991

      3 정진영, "조선시대 향촌사회사" 한길사 1999

      4 문숙자, "조선시대 재산상속과 가족" 경인문화사 2005

      5 이상균, "조선시대 강릉지방 사족의 동족마을 형성 연구" 강원대학교 대학원 2008

      6 최재석, "조선시대 族譜와 동족조직" 역사학회 81 : 1979

      7 이해준, "조선시기 촌락사회사" 민족문화사 1996

      8 율곡학회, "율곡학연구총서-자료편" 2007

      9 강원도, "오죽헌 정화지"

      10 전경목, "신사임당 가족의 시서화" 관동대학교영동문화연구소 2006

      11 임호민, "신사임당 가족의 시서화" 관동대학교영동문화연구소 2006

      12 장지정,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기의 문화정책과 문화재 정비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33 (33): 2013

      13 박도식, "강릉의 동족마을" 채륜 2013

      14 임호민, "강릉생활상태조사" 강릉문화원 2002

      15 문화재청, "강릉 오죽헌 실측조사 보고서" 2000

      16 강릉시, "강릉 오죽헌"

      17 "經國大典"

      18 "栗谷全書"

      19 "東湖勝覽"

      20 "李氏分財記" 강릉 오죽헌ㆍ박물관 소장

      21 국사편찬위원회, "朝鮮王朝實錄"

      22 高英津, "朝鮮 中期 禮說과 禮書"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2

      23 "國朝人物考"

      24 정옥자, "17세기 사상계의 재편과 禮論" 규장각한국학연구소 10 : 1989

      25 고영진, "15~16세기 朱子家禮의 施行과 그 意義"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21 : 1989

      26 박도식, "1541년 작성된 이씨분재기 연구" 율곡연구원 13 : 2006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9 0.39 0.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 0.32 0.57 0.08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