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고집 목록
鳴皐集
명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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任錪
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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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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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조선 시대 명고(鳴皐) 임전(任錪, 1559~1611)의 문집이다. 저자의 저술은 매우 많았으나 병화(兵火)에 산일(散逸)되고, 시고(詩稿)가 불타서 약간의 시고와 《임진일기(壬辰日記)》 1책만 남아 있었는데, 외현손 박권(朴權)이 가장시고(家藏詩稿)를 바탕으로 수집(蒐集)ㆍ편차(編次)하여 1704년에 목판(木板)으로 간행(刊行)하였다. 본집(本集)은 8권 1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卷首)에는 1704년에 외현손 박권(朴權)이 지은 발(跋)이 있고, 각 권의 앞에는 목록(目錄)이 있다. 권1~7은 시체별(詩體別)로 300여 수가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서 〈증강항(贈姜沆)〉은 1600년 일본(日本)에서 귀국한 강항(姜沆)이 조정(朝廷)에서 실절(失節)로 배척당하여 불우하게 지내는 것을 안타까워한 오언절구(五言絶句)이며, 〈해구래(海寇來)〉와 〈승여행(乘輿行)〉은 임진왜란(壬辰倭亂)의 발발(勃發)과 왜란의 참상, 선조(宣祖)의 몽진(蒙塵) 등에 대해 읊은 칠언고시(七言古詩)이다. 권8은 부록(附錄)으로 장유(張維), 신흠(申欽), 조찬한(趙纘韓)이 지은 제문(祭文)과 권필(權韠), 이안눌(李安訥)이 지은 만사(挽詞)가 실려 있다.
상세해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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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鳴臯 任 錪(1559:明宗14 ~ 1611:光海君3)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外玄孫 慶尙道觀察使 朴權이 家藏詩稿를 바탕으로 蒐集ㆍ編次하여 1704年 木板으로 刊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8卷 1册으로 總 97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서울大學校 奎章閣藏本(圖書番號:奎6938)으로서 半葉은 10行 18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9.0×14.6(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李承昌이고 監修者는 趙昌來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관련 문집
문집명 | 저자 | 간행년도 | 저작시대 |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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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집(東岳集) | 이안눌(李安訥) | 1640 | 조선시대 중기 | 한국문집총간DB |
현주집(玄洲集) | 조찬한(趙纘韓) | 1651 | 조선시대 중기 | 한국문집총간DB |
상촌고(象村稿) | 신흠(申欽) | 1629 | 조선시대 중기 | 한국문집총간DB |
계곡집(谿谷集) | 장유(張維) | 1643 | 조선시대 중기 | 한국문집총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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