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악집 목록

海嶽集
해악집
海嶽集
海嶽集
李明煥
이명환
1801
  • 한국문집총간(속) 제84집
  • -
  • 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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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 조선 시대 해악(海嶽) 이명환(李明煥, 1718~1764)의 문집이다. 저자의 두 아들 소(素)와 청(靑)이 유고를 정리하여 1792년 오재순(吳載純)의 서문을 받은 뒤에 1801년경 유한준(兪漢雋)의 수교를 받아 운각인서체자(芸閣印書體字)로 인행한 것으로 보인다. 본집은 4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1792년 오재순이 쓴 서(序)가 실려 있고, 권1과 권3의 첫머리에 목록이 실려 있다. 구성의 특이점은 각 권 내에서 문체별로 구분하여 별면을 하였다는 것이다. 즉 권이 끝나지 않아도 해당 문체가 끝나면 판(板)을 바꾸어 해당 판을 일부 비워두었는데 이는 매우 이례적인 모습이다. 권1~2는 부(賦), 소사(騷辭), 시(詩), 소차, 유문, 장(狀)이다. 소사 중 〈광초(廣招)〉는 1751년 간언을 하다 삼수(三水)로 귀양가 죽은 오찬(吳瓚)을 애석해하며 기리는 내용이다. 배소에서 죽은 그의 영혼을 부른다는 의미에서 〈광초〉라고 이름하였는데 2,200여 자의 장편(長篇)이고 구절마다 고사와 유래를 설명한 자세한 자주(自註)가 붙어 있다. 권3은 서(序), 후서(後敍), 기(記), 잠(箴), 명(銘), 찬(贊), 송(頌), 축(祝)이다.

    상세해제 보기


  • ○ 本集은 海嶽 李明煥(1718 : 肅宗 44 ~ 1764 : 英祖 40)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子 素ㆍ靑이 蒐集ㆍ編次하여 兪漢雋의 校讎를 받아 1801년 이후 芸閣活字로 印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4卷 2冊으로 總 190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서울大學校 奎章閣 藏本(圖書番號 : 古3428-256)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2.1×14.9(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梁鴻烈이고, 監修者는 趙昌來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관련 문집

문집명 저자 간행년도 저작시대 DB
순암집(醇庵集) 오재순(吳載純) 1808 조선시대 후기 한국문집총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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