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유고 목록
伴圃遺稿
반포유고
伴圃遺稿
伴圃遺稿
|
|
金光翼
김광익
|
|
1813 | |
|
해제 및 일러두기
조선 시대 반포(伴圃) 김광익(金光翼, 1721~1772)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재명(載明)이 산일되고 남은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1813년 장혼(張混)의 협조로 목활자인 이이엄자(而已广字)로 인행하였다. 본집은 원집 2권, 습유 합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수에는 표제지와 이만수(李晩秀)가 1812년에 지은 서(敍)가 있고, 각 권별로 목록이 있으며, 권수제 다음 행에는 “분성 김광익천서 저(盆城金光翼天瑞著)”라고 기재하여 저자를 밝혀주고 있다. 원집 상~하, 습유는 모두 시(詩)로, 시체별로 편차되어 있다. 대부분이 자연과 생활을 노래한 시들로, 세속과는 거리를 두고 전원에 살고자 하는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오언율시의 〈추야(秋夜)〉는 가을밤에 친구를 그리워하면서 늙어가는 자신을 서글퍼하는 내용이고, 육언절구의 〈회용사도중(回龍寺途中)〉은 양주(楊州) 회룡사를 찾아가는 길을 눈과 귀로 보고 들을 수 있게 해준다. 원집 맨 뒤에 김유근(金逌根)이 1812년에 지은 발(跋)이 있고, 습유 맨 앞에 김정희(金正喜)가 1813년에 지은 습유서(拾遺敍)가 있으며, 권말에 지은 연도가 기록되지 않은 아들 재명의 발이 있다.
상세해제 보기
-
○ 本集은 伴圃 金光翼(1721 : 景宗 1 ~ 1772 : 英祖 48)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子 載明이 散佚되고 남은 家藏草稿를 바탕으로 蒐集ㆍ編次하여 1813년 而已广字로 印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原集 2卷, 拾遺 합 1冊으로 總 47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國立中央圖書館 藏本(圖書番號 : 위창古3648-文10-25)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8.6×13.5(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李承昌이고, 監修者는 趙昌來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관련 문집
문집명 | 저자 | 간행년도 | 저작시대 | DB |
---|---|---|---|---|
완당전집(阮堂全集) | 김정희(金正喜) | 1934 | 조선시대 후기 | 한국문집총간DB |
극원유고(屐園遺稿) | 이만수(李晩秀) | - | 조선시대 후기 | 한국문집총간DB |
기사
원문을 보려면 목차를 더블클릭하세요.
|
문체별로 기사를 필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