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집 목록

厚庵集
후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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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濂
권렴
1812
  • 한국문집총간(속) 제76집
  • -
  • 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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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 조선 시대 후암(厚庵) 권렴(權濂, 1701~1781)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이복(以復)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유문을 수습하고, 1812년 7월에 간역을 시작하여 12월에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8권 4책이다. 권수에 목록이 있다. 권1~3 전반부는 시(詩)가 저작 연도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연작시가 다수 남아 있는데 〈암내십사(菴內十事〉는 소두(梳頭), 세면(洗面) 등 집안의 일상을 읊은 것이고, 〈암외십완(菴外十玩)〉은 송(松), 죽(竹) 등 애호하는 사물을 묘사하며 수신의 자세를 읊은 것이다. 권3 후반부는 가(歌), 사(詞)이다. 이 중에서 〈춘사(春詞)〉 2편은 1750년과 1768년에 지은 것으로 안빈낙도와 관물찰리의 의지를 표현했다. 권4는 서(書)로, 인물의 중요성과 저작 연대를 함께 고려하여 편차하였다. 권5는 잡저로, 설(說), 발(跋), 명(銘), 유록, 정문, 고문 등 여러 문체가 섞여 있다. 권6은 서(序), 기(記)이고 권7은 애사, 축문, 제문, 명, 전, 행략, 기사이다. 권8은 부록으로 행장, 묘갈명, 유사, 만사(輓詞)가 실려 있고 권말에 아들 이복이 1812년에 지은 발이 있다.

    상세해제 보기


  • ○ 本集은 厚庵 權 濂(1701:肅宗27~1781:正祖5)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子 以復이 家藏草稿를 바탕으로 蒐集ㆍ編次하여 著者의 門人 徐爾亮 등의 協助를 받아 1812年 木板으로 刊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8卷 4册으로 總 260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서울大學校 奎章閣藏本(圖書番號:古3428-712)으로서 半葉은 10行 21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1.8×17.1(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吳圭根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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