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명시집 목록
三溟詩集
삼명시집
三溟詩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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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浚欽
강준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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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조선 시대 삼명(三溟) 강준흠(姜浚欽, 1768~1833)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기록이 부족하여 편집 서사의 내력은 알 수 없고, 다만 수록 작품 중 〈임진삼월가행관왕묘……(壬辰三月駕幸關王廟……)〉이 1832년 3월에 지어진 것이므로 그 이후 필사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본집은 원집 8편, 습유 합 4책으로 되어 있는 시집이다. 총 1,272제가 수록되어 있으며, 대체로 남인계 학자 목만중(睦萬中), 채제공(蔡濟恭) 등과 수창한 것, 시절, 기후, 인물, 산천에 대해 읊은 것, 사찰, 궁전 등에 대한 탄식, 악부나 여행에 대한 기록들이다. 그중에서도 악부는 우리 역사와 풍토 및 지리에 대한 애정과 정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편3은 시, 연행록(燕行錄)인데, 연행록은 이국(異國)의 풍물(風物)은 물론 당시 청조(淸朝)의 제도와 정치적인 관행에 대해서도 잘 묘사하고 있다. 편6은 시, 한경잡록(漢京雜錄)인데, 한경잡록 가운데 앞부분에 수록된 40제는 삼각산(三角山)에서부터 저자도(楮子島)에 이르기까지 한양 도성 안팎의 승경(勝景)을 읊은 시로, 제목 다음에 지명이나 건축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부기해 두고 있다.
상세해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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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三溟 姜浚欽(1768:英祖44~1833:純祖33)의 文集이다.
○ 本集은 轉寫經緯가 分明하지 않은 寫本이다.
○ 分量은 8編 4册으로 總 373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서울大學校 奎章閣藏本(圖書番號:古3447-36)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9.6×16.9(cm)이다.
○ 本 影印底本 중 編3의 第41板은 板次가 「四十二」로, 編6의 第11板은 板次가 「十二」로 誤記되어 있고, 編8은 板次 「三十」이 重複되어 있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吳圭根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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