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릉집 목록
石菱集
석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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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昌熙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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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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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조선 시대 석릉(石菱) 김창희(金昌煕, 1844~1890)의 문집이다. 아들 교헌(敎獻)이 저자가 생전에 정리한 고본(稿本)과 별저(別著)들을 바탕으로 1898년 활자로 인행한 것이다. 본서는 12권 3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총목이 있으며 권별로 목록이 있다. 권3은 제발(題跋)이다. 〈서노소문장익주화상기후(書老蘇文張益州畫像記後)〉는 당시 조선의 서북 지역 백성들이 받고 있는 차별을 개탄하고 있다. 〈서전은유통의후(書錢銀流通議後)〉는 당시 조선에 은화가 유통되지 못해서 겪는 국가 경제의 어려움을 기술하고 있는 바, 저자의 〈부강팔의보(富強八議補)〉 중 한 편으로 추정된다. 권4는 가장(家狀), 잡저(雜著)이다. 가장은 선친 정집(鼎集)의 행장이다. 잡저의 〈식유(植儒)〉에는 유교의 교화를 서양까지 널리 퍼트릴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는 작자의 관점을 엿볼 수 있다. 〈변로(辨老)〉에서는 노자(老子)에 대해 상고 시대 황제(黃帝)의 다스림을 부흥시키기 위해 자(慈)와 검(儉)을 숭상하며, 때때로 유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부록(附錄)에는 아들 교헌(敎獻)이 지은 사략(事略)과 사제문(賜祭文)이 실려 있다.
상세해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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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石菱 金昌煕(1844:憲宗10~1890:高宗27)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長子 敎獻이 家藏草稿를 바탕으로 蒐集ㆍ編次하여 1898年 活字로 印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12卷 3册으로 總 248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서울大學校 奎章閣藏本(圖書番號:奎4822)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1.3 X 15.2(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吳圭根이고 監修者는 趙昌來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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