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눌집 목록

小訥集
소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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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相稷
노상직
1933
  • 한국문집총간(속) 제149,15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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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고전번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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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 조선 시대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 1855~1931)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을 박해철(朴海徹), 손기조(孫基祚) 등 9명이 연명하여 정리 작업을 시작하고, 다시 몇 차례 원고를 바꿔 가며 정리하여 23책 가량의 정고본(定稿本)을 만들었으나 총독부의 검열 도중에 일부 원고가 누락되어 최종적으로 48권 24책과 목록 1책 도합 25책으로 간행하게 되었다. 본집은 목록 3권, 원집 48권 합 25책으로 되어 있다. 목록은 상ㆍ중ㆍ하로 되어 있다. 권1~4는 시(詩)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작 연도순으로 편차되어 있다. 권3의 〈신해기행(辛亥記行)〉은 한일합방 후 먼저 만주로 이거한 형 상익의 뒤를 따라 1911년 만주 안동(安東)으로 가면서 읊은 시이다. 향리인 여산(蘆山)에서 출발하여 만주 안동현에 이르러 흥융가(興隆街)에 가옥을 임대한 내용까지의 여정이 자세히 그려져 있다. 권19~24는 잡저이다. 권23은 〈심의고증(深衣考證)〉이다. 심의 제도에 관한 중국 학자의 학설과 함께 퇴계 이황 등 조선 학자의 설까지 고증하였다. 권24는 단군조선 이래 고려까지의 역대 강역(疆域)을 고증한 〈역대국계고(歷代國界考)〉이다. 권말에 판권지가 있다.

    상세해제 보기


  • ○ 本集은 小訥 盧相稷(1855:哲宗6~1931)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門人들이 家藏草稿를 바탕으로 蒐集ㆍ編次하여 1933年 密陽 紫巖書堂에서 木板으로 初刊한 후, 墓碣銘과 行狀의 一部 篇目과 內容을 增補ㆍ再編하여 木板으로 追刻한 後刷本으로, 그 追刻經緯는 分明하지 않다.
    ○ 分量은 48卷 合 25册으로 總 1997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延世大學校 學術情報院藏本(圖書番號:811.98/노상직/소-판)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0.8×16.4(cm)이다.
    ○ 本 影印底本 중 卷37의 第26板은 卷次가 「三十八」로 誤記되어 있고, 卷40은 板次 「四十三」이 重複되어 있다. 그리고 卷45의 第9~11ㆍ34板은 落張이므로 同一本인 國立中央圖書館藏本(圖書番號:우촌古3648-15-8)으로 補充하였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吳圭根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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