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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김방경과 만호 박구 ․ 김주정 등이 군사를 거느리고 합포로 떠나다.
원수 김방경(金方慶)과 만호 박구(朴球)·김주정(金周鼎) 등이 군사를 거느리고 합포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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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도 ․ 다구와 김방경 ․ 박구 ․ 김주정 등이 수군을 거느리고 일본을 치러 가다.
흔도(忻都)·다구(茶丘)와 김방경(金方慶)·박구(朴球)·김주정(金周鼎) 등이 수군을 거느리고 일본을 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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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도 ․ 다구 ․ 김방경이 일본의 세계촌 대명포에 이르러 그들을 효유하게 하다.
흔도(忻都)·다구(茶丘)·김방경(金方慶)이 일본의 세계촌(世界村) 대명포(大明浦)에 이르러 통사 김저(金貯)로 하여금 격문을 가지고 가서 그들을 효유하게 하였다. 김주정(金周鼎)이 먼저 왜와 교전하여 여러 군대가 모두 배에서 내려와 싸웠는데, 낭장 강언(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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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경 등이 일본군과 싸워 일본 군사의 머리 3백여 급을 베다.
김방경(金方慶)·김주정(金周鼎)·박구(朴球)·박지량(朴之亮)·형만호(荊萬戶) 등이 일본군과 힘껏 싸워 일본 군사의 머리 3백여 급(級)을 베었다. 일본군이 돌진하여 오니 관군이 무너져 다구(茶丘)가 말을 타고 달아났는데, 왕만호(王萬戶)가 다시 측면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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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첨의부사 김주정이 졸하다.
전 지첨의부사(知僉議府事) 김주정(金周鼎)이 졸하였다. 주정은 젊어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였고, 침착하고 관후하여 말이 적었으며, 경솔하게 아무나 사귀지 않았다. 과거에 부성위(富城尉)에 뽑혀 갔는데, 이때 북방의 적병이 대거 침입하여 나라가 소요하였으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