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회정(晦亭) 민재남(閔在南, 1802~1873)의 문집이다. 저자는 죽기 전에 기정진(奇正鎭)의 제안으로 자신의 묘갈명을 짓고 그 서문을 기정진에게 부탁해둔 것을, 종자 치량(致亮)과 주손(胄孫) 준식(準植)이 수집 편차한 다음, 정재규(鄭載圭)에게 행장을 받고 기정진이 1873년에 지어둔 묘갈명서(墓碣銘...
조선 시대 효산(曉山) 이수형(李壽瀅, 1837~1908)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남은 6책 정도의 유고(遺稿)를, 손자 규호(圭浩)가 문손 훈호(熏浩)에게 가장(家狀)을 받고, 족제 수악(壽岳)에게 유집(遺集)의 교고(校考)와 묘갈명을, 척암(拓菴) 김도화(金道和)의 서문을 받아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본집은 8권 ...
한국문집총간 제269집
본 문집의 저본은 저자의 아들인 이휘병(李彙炳)과 종질(宗姪) 이휘녕(李彙寧) 등이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1861년경 활자(活字)로 초간(初刊)한 후, 이를 증보ㆍ재편(再編)하여 1860년대 후반 간행한 중간본(重刊本)으로, 10권 6책(523판)의 목판본이다.
조선 시대 후계(后溪) 조유수(趙裕壽, 1663~1741)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적명(迪命)이 강릉 부사로 재직 중이던 1747년 강릉에서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8권 4책으로 되어 있다. 권1~6은 시(詩)로, 시체에 관계없이 저작 연대순으로 편차되어 있다. 저자는 무주 부사에서 물러난 후에는 거의...
조선 시대 후산(后山) 이종수(李宗洙, 1722~1797)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아들 우강(宇綱)이 유사를 짓고 이우(李㙖)에게 행장을 받아 유적을 정리하였지만 어떤 상태였는지 불분명하다. 더구나 서발문이나 간기 등의 관련 기록이 없어 편찬 간행의 명확한 경위를 알 수 없는데, 필사본으로 전하는 《연보》의 말미에 ...
조선 시대 후암(厚庵) 권렴(權濂, 1701~1781)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이복(以復)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유문을 수습하고, 1812년 7월에 간역을 시작하여 12월에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8권 4책이다. 권수에 목록이 있다. 권1~3 전반부는 시(詩)가 저작 연도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연작시가...
조선 시대 후조(後彫) 김부필(金富弼, 1516~1577)의 문집이다. 본집은 7대손 영(瑩)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고본에, 1822년에 받은 증시기록(贈諡記錄) 등을 증보하여 재편한 괘인선사본으로 그 서사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원집 4권, 부록 2권 합 3책으로 되어 있다. 서문과 발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