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사애(沙厓) 민주현(閔胄顯, 1808~1882)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세 차례에 걸쳐 간행되었는데, 초간(初刊)은 갑오동학혁명이 끝난 혼란기인 1895년에 손자 대호(大鎬), 종손 응호(膺鎬) 등이 기우만(奇宇萬)의 편정(篇定)을 받아 6권 3책을 활자(活字)로 인행(印行)한 것이다. 이후 1933년...
조선 시대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 1855~1931)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을 박해철(朴海徹), 손기조(孫基祚) 등 9명이 연명하여 정리 작업을 시작하고, 다시 몇 차례 원고를 바꿔 가며 정리하여 23책 가량의 정고본(定稿本)을 만들었으나 총독부의 검열 도중에 일부 원고가 누락되어 최종적으로 48권 24책과 ...
독립운동가 추관(秋觀) 장석영(張錫英, 1851~1926)의 문집이다. 이진상(李震相)의 문인으로 허유(許愈), 곽종석(郭鍾錫), 이승희(李承煕), 윤주하(尹胄夏) 등과 교유하였다. 문집은 사후에 아들 우원(右遠)과 문인 손후익(孫厚翼)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전고(全稿)의 삼분의 일을 선정ㆍ교감하여 22권으로 편...
한국문집총간 제252집
본 문집의 저본은 저자의 아들 종채(宗采)가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수집, 편차한 것을 김택영(金澤榮)이 산정, 편교(編校)하여 1900년에 원집을, 1901년에 속집을 전사자(全史字)로 초간하고 이를 다시 합편, 산정하여 1916년에 중국의 남통(南通)에서 연활자로 중간한 후, 종채(...
조선 시대 질암(質菴) 최벽(崔璧, 1762~1813)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제석(濟奭)이 수습 정리한 것에, 족제 옥(沃/玉)의 서문과 1930년 이중철(李中轍)의 서문을 받고, 족현손 현필(鉉弼)의 발문을 받아, 현손 해규(海奎)가 경주(慶州)의 용산단소(龍山壇所)에서 활자로 문집을 인행하였다. 본집은 6권 ...
조선 시대 운창(芸窓) 박성양(朴性陽, 1809~1890)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인이자 척표질(戚表姪)인 이해익(李海翼)이 유초(遺草)를 수집하여 10계(呇)로 촬략(撮略)하고 1910년 봄 교감(校勘)을 완료하여 저자의 아들 승철(勝喆)에게 보내자, 승철은 성석용(成錫庸)과 비용을 마련하여 같은 해 목활자로 문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