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사DB › 조선왕조실록 › 현종개수실록 › 현개 7년 (1666)
- 권현당에 향화 70~80동을 주도록 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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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사신이 유황의 건과 도망쳐 돌아온 사람의 건을 조사하기 위해 나온다는 보고가 왔다. …… 태화(太和)가 아뢰기를,
“동래부사 장계 가운데 거론한 권현당(權現堂)에 대한 일을 탑전에서 여쭈어 정할까 합니다. 일찍이 선묘조에 일본과 강화할 때 평의지(平義智)가 사소한 일을 봐준 일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공이 있다고 자칭하였습니다. 평의지가 죽은 뒤에 그 나라에서 만송원(萬松院)을 지어 놓고 그를 위해 향화의 밑천을 얻고자 하였기 때…
한일관계사DB › 조선왕조실록 › 현종실록 › 현종 10년 (1669)
- 접위관 동래부사의 장계로 인해 권현당으로 왜관을 옮기도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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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위관과 동래부사의 장계로 인해 권현당(權現堂)으로 왜관을 옮기게 하고, 그전대로 공목으로 작미하는 것을 엄히 막되 3년의 기한으로 그것을 허락하게 하였다.
국역고려사DB › 태조 › 이제현(李齊賢)의 논평
- 이제현李齊賢의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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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교류한 사실을 말한다. 충선왕은 이들을 고려의 이제현(李齊賢)과의 잦은 접촉을 주선하였다. 이로써 고려는 당시 남송에서 완성된 주자성리학(朱子性理學)을 비롯하여 시(詩)나 조맹부의 송설체(松雪體) 등과 같은 새로운 서화의 기풍을 도입․보급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다만 요수(姚燧)․염복(閻復) 등은 충선왕 4년(1312)에 죽었기 때문에 만권당에는 관여하지 않다. 만권당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110, 열전23, 이제현전 참조.했으니 아…
한국문집총간DB › 『艮齋集』 › 艮齋先生文集後編續卷之二 › 書 › 答吳震泳 <원주>甲寅
- 答吳震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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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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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恝之處而然。此所以莫能酬李哀之懇求也。
<단락 align="left" indent="0"><페이지 number="mm_a_336_085b"/>古者。婦爲舅姑朞。今爲夫之嫁母。亦朞。恐似過中。此
便覽所以不從備要而刪之歟。
<단락 align="left" indent="0">墓祭親朋。曾以女壻，甥姪，外孫之屬當之。後見家禮
諺解。則曰권당이나。如此則朋又自爲一類。豈古者
祭筮賓之遺意歟。後世合窆之墓。非平日升堂拜母
者。則不可用也。
<단락 align="left" indent=…
한일관계사DB › 조선왕조실록 › 현종개수실록 › 현개 8년 (1667)
- 수찬 김석주를 왜인의 접위관으로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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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모로 공갈하였다. 대개 야소는 즉 서양에 있는 별도의 종자인데 요술이 있어서 어리석은 사람을 미혹할 수 있었다. 그들이 일찍이 일본과 상통하였는데 뒤에 틈이 생겨 관백이 매우 미워하였으므로 매양 우리나라에게 붙잡아 보내주라고 요청하였다. 이번에 아란타 사람들이 표류해 일본에 도착했을 때 관백이 우리나라에 머물러 있는 자들이 야소가 아닌 줄을 알고도 이를 트집잡아 권현당(權現堂)에 쓸 향화를 요구할 구실거리로 삼은 것이다. 그리하여 차왜가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