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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종2011한일관계사연구조선초기 다양한 왜구대책의 실시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왜인통제책의 하나인 포소의 제한으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형성되어 갔다. 그러나 고려말 조선초에 실시된 해금정책과 일부 섬에 대한 "공도화"는 이러한 인식의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서남해안의 섬에 주민들이 몰래 들어가 거주하면서 조선에서는 남쪽 해양에 대한 경계인식이 점차 확산되어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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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한일관계사연구〈P〉 조선초기 다양한 왜구대책의 실시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왜인통제책의 하나인 포소의 제한으로 남방지역에 대한 경계인식이 형성되어 갔다. 그러나 고려말 조선초에 실시된 해금정책과 일부 섬에 대한 "공도화"는 이러한 인식의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서남해안의 섬에 주민들이 몰래 들어가 거주하면서 조선에서는 남쪽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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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경2008역사민속학울릉도와 관련한 기록물은 ‘울릉도가 어느 때든 無主地가 아니었다’고 웅변하고 있다. 울릉도는 국가의 정책과 별도로 익명의 한국 농민이나 어민들이 행하였던 농?어업 관행과 생활 경험이 복합?다층적으로 축적된 삶의 공간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기초로, 본 논의에서 울릉도에 언제부터 마을신앙이 존재하였으며,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마을신앙은 어떠한 양상이며, 또 그것이 조선 초기 海禁政策에 따른 搜討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