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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2022한국학연구Chŏng Myŏngsu, a Korean lowborn who submitted to the Later Jin (later the Qing empire) and arose to the position of an imperial envoy sent to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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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2008한국문화연구본고는 조선 후기에 편찬되었던 의학서 언해 벽온신방과 언해 납약증치방 두 의학서에 내포된 역사적 의미를 고찰한 것이다. 특히 이화여대 소장본은 두 의서가 합철되어 있으며, 37개 납약의 사용법을 설명한 언해 납약증치방에 원소유자가 13개 납약의 조제법을 동의보감에서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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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융희2008장서각이 논문에서는 조선후기에 '풍천(風泉)'이 조선 고유의 문학적 술어로 관습화되는 과정을 구명하였다. 『시경(詩經)』의 「비풍(匪風)」과 「하천(下泉)」을 축약하여 만들어진 '풍천'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조선이 명을 높이고 청을 배척하고자 하는 정치적 논리를 마련하는 가운데 탄생된 신조어였다. 이 술어에 대한 검토는 조선 특유의 역사적 국면이 문학적 전개 양상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