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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지 조선의 경제공황과 경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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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03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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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중반 경제변동과 상식의 분화에 따른 경제상식의 형성과 그 담론의 변천이 갖는 의미를 구명(究明)하고자 한다. 식민지 조선에서 상식은 1920년대 중후반...

      이 글은 192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중반 경제변동과 상식의 분화에 따른 경제상식의 형성과 그 담론의 변천이 갖는 의미를 구명(究明)하고자 한다. 식민지 조선에서 상식은 1920년대 중후반에 접어들면서 분화되기 시작했다. 신문이나 잡지 지면의 한계를 벗어나 처음으로 상식이란 이름을 단 서적들이 출현하였다. 이처럼 상식이 조선에서 앎의 한 형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등교육의 확대, 외국서적의 유입, 미디어의 확산, 과학 및 기타 학문의 심화, 한글 교육, 사회주의와 같은 지식이데올로기의 보급, 영화 연극 등 취미의 다변화와 대중문화의 성장 등이 있었다. 그 결과 조선에서 상식운동은 1930년 초반 정점에 이르게 된다. 그 중에서도 경제공황 및 불황이 큰 사회적 문제였던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상식이었다. 이 상식운동은 1930년경 식민당국의 탄압을 받기 시작하고 1935년에는 신문사 문자보급운동 및 강습회가 중지 되면서 쇠락하게 된다. 이 점을 고려하여 1920년대 중후반부터 1930년대 초반의 경제상식을 논의의 중심으로 삼았다. 경제상식의 생산자이자 보급의 주체인 경제학자와 신문, 경제서적 등을 고찰하고자 했다. 경기변동과 경제상식의 상관관계를 논하는 것은 경제상식을 요구하는 사회적 욕망, 그 전파를 둘러싼 사회관계망을 실체화할 수 있다. 이것으로 경제변동이 초래한 일상의 경제적 조건, 사회구성원의 관계 변화, 지식문화의 변동(전문지식의 상식화), 인민과 사회가 경제지식이라는 앎을 자기화하는 과정 및 결과를 고찰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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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was trying to figure out the formation of economic common sense associated with the differentiation of the change and the common sense of the mid 1930s the first from the second half of the 1920s economy. In this way, I am trying to investi...

      This paper was trying to figure out the formation of economic common sense associated with the differentiation of the change and the common sense of the mid 1930s the first from the second half of the 1920s economy. In this way, I am trying to investigate the meaning of social and cultural history of economic discourse. Common sense in colonial Korea began to be differentiated in the mid-1920s. And out of the newspapers and magazines, book appeared to name it for the first time common sense. In this way, in the background of common sense I was able to fix in the form of know in colonial Korea, the expansion of higher education, the inflow of foreign books, dissemination of media, science, and deepening of other areas, Hangul education, social dissemination of knowledge ideology, such as the Socialism, there was such as growth of hobby of diversification and popular culture, such as a movie theater. As a result, common sense movement in colonial Korea, would be to reach the top of the early 1930. Among them, economic crisis and recession in which was this time a major social problem, the most important common sense was common knowledge economy. This common sense movement, started taking oppression of colonial authorities to become the 1930. In 1935, the character popular movement and workshops of the newspaper is stopped, so that even common sense motion to decline. With this in mind, it was a discussion subject and their meanings economic common sense formation until the early 1930s middle from the mid-1920s. Therefore, this article, the economists and the newspapers and economy books set in the study is the subject of delivery and economic common sense production. To discuss the correlation between economic fluctuations and economic sense is to understand the social needs that require knowledge of the economic, can be materialize the social network over the radio common sense. Now you can grasp the change and changes in the relationship of society members of the economic conditions and knowledge culture of everyday economic fluctuations brought. Moreover, society and the people are and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results and the process of self of the knowledge of economic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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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1. 들어가며
      • 2. 경제상식의 출현 배경
      • 3. 경제공황과 경제상식강좌의 확산
      • 4. 나가며
      • 국문초록
      • 1. 들어가며
      • 2. 경제상식의 출현 배경
      • 3. 경제공황과 경제상식강좌의 확산
      • 4. 나가며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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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전봉관, "황금광시대 지식인의 초상 : 채만식의 금광행을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회 3 (3): 2002

      2 정준연, "한국 근현대 인문학의 제도화" 혜안 2014

      3 류시현, "최남선 연구" 역사비평사 2009

      4 "조선중앙일보"

      5 "조선일보"

      6 백남운, "조선사회경제사" 동문선 1933

      7 배성룡, "조선농촌연구의 준비지식" 한성도서주식회사 1933

      8 배성룡, "조선 경제의 현재와 장래" 한성도서주식회사 1932

      9 박용규, "일제강점기 언론사 연구" 나남 2008

      10 서정익, "일본근대경제사" 혜안 2003

      1 전봉관, "황금광시대 지식인의 초상 : 채만식의 금광행을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회 3 (3): 2002

      2 정준연, "한국 근현대 인문학의 제도화" 혜안 2014

      3 류시현, "최남선 연구" 역사비평사 2009

      4 "조선중앙일보"

      5 "조선일보"

      6 백남운, "조선사회경제사" 동문선 1933

      7 배성룡, "조선농촌연구의 준비지식" 한성도서주식회사 1933

      8 배성룡, "조선 경제의 현재와 장래" 한성도서주식회사 1932

      9 박용규, "일제강점기 언론사 연구" 나남 2008

      10 서정익, "일본근대경제사" 혜안 2003

      11 최화숙, "웅변의 상식" 東洋大學堂 1927

      12 브뤼노 라투르,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갈무리 2009

      13 "신동아"

      14 이상호, "식민지 조선의 제국 인식: 대공황 전후 경제평론의 변화를 중심으로"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19 (19): 42-74, 2011

      15 기유정, "식민지 對 모국 간 경제마찰과 在朝日本人 사회의 대응: 1929-1936년 ‘鮮米擁護運動’의 정치학적 함의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사회사학회 (82) : 323-359, 2009

      16 정근식, "식민권력과 근대지식 : 경성제국대학연구" 서울대출판문화원 2011

      17 전병무, "숫자로 본 식민지 조선" 역사공간 2014

      18 김수행, "세계대공황" 돌베개 2011

      19 "삼천리"

      20 송태욱, "빈곤론" 꾸리에 북스 2009

      21 "별나라"

      22 "별건곤"

      23 金基承, "배성룡과 안광천의 국가건설 사상" 한국근현대사학회 (30) : 149-171, 2004

      24 염상섭, "무화과" 동아출판사 1995

      25 강환석, "말하는 돈" 상식보급회 1928

      26 "동아일보"

      27 배성준, "대만과 조선에서 ‘식민지 화폐영역’의 형성" 동양사학회 (121) : 315-347, 2012

      28 양동휴, "대공황 전후 세계경제" 동서문화사 2008

      29 알랭 드 보통, "뉴스의 시대" 문학동네 2014

      30 조선총독부, "농민독본 및 갱생운동" 역락 2012

      31 조형열, "내일을 여는 역사 34" 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 2008

      32 천정환, "근대의 책읽기" 푸른역사 2014

      33 이준식, "근대 학문의 형성과 연희전문"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5

      34 가노 마사나오, "근대 일본의 학문-관학과 민간학" 소화 2008

      35 이찬희, "그네들이 엇더케 돈을 모핫넌가" 自助社 1932

      36 고바야시 다키지,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 Ⅱ" 이론과 실천 2014

      37 신명균, "경제원리" 상식보급회 1931

      38 허수열, "개발 없는 개발 : 일제하, 조선경제 개발의 현상과 본질" 은행나무 2011

      39 帝國興信所日報部, "經濟常識" 帝國興信所 1926

      40 이케가미쥰, "經濟學" 문창사 1993

      41 사와 타카미츠, "経済学とは何だろうか" 岩波新書 1982

      42 가와카미 하지메, "第二貧乏物語" 新日本出版社 2009

      43 三井晶史, "現代知識辭典" 東方書院 1934

      44 선우전, "朝鮮의 土地兼倂과 其對策" 朝鮮圖書株式會社 1923

      45 牧野輝智, "朝日常識講座7 : 物價の話" 朝日新聞社 1928

      46 노로 에이타로, "日本資本主義發達史" 鐵塔書院 1930

      47 모치지 로쿠사부로, "日本植民地經濟論" 改造社 1926

      48 経済史学会, "日本の経済学" 東洋経済新報社 1984

      49 아베 켄이치, "新聞 經濟記事の基礎知識" 栗田書店 1932

      50 아베 켄이치, "常識經濟學" 雄風館書房 1930

      51 金熙祥, "常識便覽 : 朝鮮語와 漢文補充" 以文堂 1928

      52 장규식, "20세기 전반 한국 사상계의 궤적과 민족주의 담론" 한국사연구회 (150) : 271-312, 2010

      53 이행선, "1920년대 초중반 상식담론과 상식운동 (1)" 상허학회 43 : 285-320, 2015

      54 조명근, "1920∼30년대 조선은행의 금융활동에 대한 조선 내 여론 동향" 대동문화연구원 (75) : 271-3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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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4-04-09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ology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5-26 학회명변경 영문명 : Center for Korean Studies Pusan National University -> Korean Studies Institute, Pusan National University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4-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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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91 0.91 0.8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83 0.83 1.368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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