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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조선 궁궐 입지 선정의 기준과 지형에 대한 연구 - 경복궁과 창덕궁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Topography and the Criteria of Choosing the Location-Allocation of Palaces - Focusing on Gyeongbokgung Palace and Changdeokgung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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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의 궁궐은 크게 법궁(法宮)과 이궁(離宮)으로 분류된다. 이와는 별개로 정궁(正宮)의 개념이 있다. 법궁은 정궁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궁이 정궁으로 활용되는 것은 정치적인 상...

      조선의 궁궐은 크게 법궁(法宮)과 이궁(離宮)으로 분류된다. 이와는 별개로 정궁(正宮)의 개념이 있다. 법궁은 정궁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궁이 정궁으로 활용되는 것은 정치적인 상황에 따른다. 한양 최초의 궁궐은 경복궁이며 법궁으로 지어졌다. 경복궁의 자연 지형은 왕권을 상징하는 백악산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사신사가 뚜렷하다. 궁궐의 입지도 왕의 위엄과 권위를 나타내도록 궁궐 밖에서 잘 보이는 장소를 선정하였으며, 백악산의 능선을 따라 하나의 축선을 기준으로 일직선상에 삼문삼조를 배치하여 왕권의 정통성과 위계질서와 통일성을 추구하였다. 이궁(離宮)은 왕의 요구나 왕실의 수요 또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건축되었으며, 왕실의 일상생활 공간으로서 복수의 축선에 의해서 독립적이고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법궁은 양(陽)의 지형을, 이궁은 음(陰)의 지형을 선택하였으므로 전각을 배치하는 준거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 조선 궁궐의 조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왕기(王氣)였다. 궁궐 건설의 중요 요소는 풍수기맥과 금천이다. 풍수기맥은 왕기를 수용하는 통로였고, 금천은 왕기가 궁궐 밖으로 퍼져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론이었다. 전형적인 풍수 지형을 선택한 법궁(法宮)인 경복궁의 경우 풍수 요소를 적재적소에 적용하고 있어서 풍수 원리를 충실하게 반영하였다. 반면에 이궁(離宮)은 비정형적이고 온전하지 않은 풍수 지형에 지어졌다. 풍수는 조선시대 지배계층의 자연관이며 지리관이었다. 이들의 지리관을 살펴봄으로써 전통문화 계승과 복원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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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alaces in South Korea are largely divided into primary palaces (法宮) and secondary palaces (離宮). In the early Joseon period, the primary palace was Gyeongbokgung Palace, and the secondary palace was Changdeokgung Palace. Additionally, ther...

      The palaces in South Korea are largely divided into primary palaces (法宮) and secondary palaces (離宮). In the
      early Joseon period, the primary palace was Gyeongbokgung Palace, and the secondary palace was Changdeokgung
      Palace. Additionally, there is the concept of imperial palaces (正宮). Gyeongbokgung Palace was the primary palace
      and the imperial palace. The topography of Gyeongbokgung is based on Mt. Baegak, which is the symbol of royal
      authority . The location of the palaces was chosen to highlight the king's dignity and authority. The three gates and
      three courts (三門三朝) were positioned on a straight line based on one axis along the ridge of Mt. Baegak to establish
      the legitimacy, hierarchy, and unity of the kingship. The secondary palace was built according to the demands of the
      king and the royal family or the political situation. It was created as a royal living space; thus, creating independent
      and diverse spaces along multiple axes. The primary palace was chosen to be built on the terrain of Yang, and the
      secondary palace was chosen to be built on the terrain of Yin; the criteria for laying buildings in the palace areas had
      to be different. The most important point in the formation of Joseon palaces was that the secret vital energy for the
      king (王氣) originated from the sacred mountain. Important elements of the palace were the secret vital energy chain
      of feng shui (風水氣脈) and the forbidden stream (禁川). The secret vital energy chain of feng shui was the gateway
      to the secret vital energy for the king, and the forbidden stream was a method of preventing the king from leaving
      the palace grounds. Gyeongbokgung Palace, which is on typical feng shui terrain, faithfully reflects the principles of
      feng shui. On the other hand, the secondary palace was built on incomplete and irregular feng shui terrain. Feng shui
      was part of the nature and the geography of the ruling classes in the Joseon Dynasty. By examining their geography,
      I believe that the perfection of traditional culture inheritance and restoration can be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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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한국고전번역원, "한국종합DB"

      2 박정해, "창덕궁의 역사적 전개와 전통입지환경" 한국국학진흥원 (24) : 395-427, 2014

      3 홍석주, "조선초 궁궐 위계에 따른 배치계획 규범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15 (15): 145-152, 1999

      4 "조선왕조실록"

      5 정우진, "조선시대 궁궐 정전(正殿)의 배치형식에 투영된 풍수구조" 한국전통조경학회 34 (34): 18-39, 2016

      6 "신증동국여지승람"

      7 윤정, "세종 초 上王(太宗)의 궁궐경영과 그 정치적 의미 - 壽康宮·豊壤離宮을 중심으로 -" 서울학연구소 (41) : 99-137, 2010

      8 박재희, "서울궁궐의 풍수지리적 분석과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대학원 2017

      9 "북궐도"

      10 "동궐도"

      1 한국고전번역원, "한국종합DB"

      2 박정해, "창덕궁의 역사적 전개와 전통입지환경" 한국국학진흥원 (24) : 395-427, 2014

      3 홍석주, "조선초 궁궐 위계에 따른 배치계획 규범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15 (15): 145-152, 1999

      4 "조선왕조실록"

      5 정우진, "조선시대 궁궐 정전(正殿)의 배치형식에 투영된 풍수구조" 한국전통조경학회 34 (34): 18-39, 2016

      6 "신증동국여지승람"

      7 윤정, "세종 초 上王(太宗)의 궁궐경영과 그 정치적 의미 - 壽康宮·豊壤離宮을 중심으로 -" 서울학연구소 (41) : 99-137, 2010

      8 박재희, "서울궁궐의 풍수지리적 분석과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건국대학교대학원 2017

      9 "북궐도"

      10 "동궐도"

      11 박현규, "덕수궁과 경희궁에 대한 궁궐지형 고찰" 한국사진지리학회 28 (28): 73-87, 2018

      12 "궁궐지 Ⅰ- 경복궁·창덕궁"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1994

      13 김규순, "경복궁의 풍수 지형과 풍수 요소에 관한 고찰" 한국지리학회 7 (7): 199-214, 2018

      14 주남철, "경복궁 궁제와 삼문삼조" 23 (23): 75-80, 2014

      15 김동욱, "경복궁 건물배치의 ‘삼문삼조’설에 대한 의문" 한국건축역사학회 10 (10): 85-92, 2001

      16 "개성 고려궁성 남북공동 발굴조사보고서 Ⅰ" 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17 정룡, "韓中 宮闕의 立地 및 三朝空間 構成에 關한 比較硏究- 景福宮과 紫禁城을 中心으로 -" 한국전통조경학회 영문 (영문): 38-50, 2006

      18 洪順敏, "朝鮮王朝 宮闕 經營과 “兩闕體制”의 변천" 서울大學校 大學院 1996

      19 박희용, "昌德宮 仁政殿 일곽의 공간구성 변화" 대한건축학회 21 (21): 187-194, 2005

      20 이해철, "周禮考工記" 국토개발연구원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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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9 0.39 0.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 0.32 0.57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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