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는 지식 나열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재(文化財) 혹은 문화유산(文化遺産) 자료들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한국 고대사는 근본적으로 자...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4575242
부산 :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학위논문(석사)--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 역사교육전공 2017.8
2017
한국어
2009개정 교육과정 ; 한국사 교과서 ; 고대사 ; 문화유산
911 판사항(5)
부산
v, 43장 : 삽도, 챠트 ; 27 cm
지도교수: 김광철
참고문헌: p. 39-41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한국사 교과서는 지식 나열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재(文化財) 혹은 문화유산(文化遺産) 자료들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한국 고대사는 근본적으로 자...
한국사 교과서는 지식 나열과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재(文化財) 혹은 문화유산(文化遺産) 자료들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한국 고대사는 근본적으로 자료상의 제약을 크게 받아왔으며,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교과서에 반영되지 않거나 늦게 반영되어 한국 고대사 수업에 대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한국사 교과서 고대사 부분 체계를 살펴보고, 각 8개의 출판사별로 구성상의 특징에 대해 비교해 본다. 또한 교과서 별 고대사 문화유산 자료의 구성과 교과서에서 문화유산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분석 해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교과서는 집필기준에 따른 서술과 문화유산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 반영되고 있는 교과서를 찾기란 쉽지 않다. 또한 본문의 서술 내용을 도울 수 있는 문화유산이 있는 반면, 사진 자료의 크기가 작고 해상도가 낮거나 문화유산 자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없어 본문의 이해를 돕기 어려운 경우도 종종 확인된다. 무엇보다도 서술의 내용을 도울 수 있는 문화유산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술에만 그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현재 한국 고대사는 고고학적 성과에 의해 교과서 서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많은 자료들이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문화유산 자료들은 교과서에 적극 반영되어 학생들이 고대사 서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