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한문 교과에서의 ‘한자문화권’ 개념 적용 방식에 대한 검토 -각 시기 한문과 교육과정 및 2015 개정 한문 교과서를 대상으로- = A Review on the Adaptation of the Concept ‘Sinosphere’i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centering on the classical Chinese education curriculum of each periodand 2015 revised classical Chinese textbook-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19400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ince the 7th curriculum was founded, discussing the necessity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in respect to ‘betterment of mutual understanding and exchange within Sinosphere’ has gradually become established, in the articulation of characteristic...

      Since the 7th curriculum was founded, discussing the necessity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in respect to ‘betterment of mutual understanding and exchange within Sinosphere’ has gradually become established, in the articulation of characteristics of the curriculum, as well as the subject objectives. As for the contents, recent development has been to designate an individual section for ‘culture’-aside from Chinese characters or reading classical Chinese writings-and to suggest activities that help with learning the ‘language and culture’ of countries in the Sinosphere. 2015 Revised classical Chinese textbooks are also generally complying to the contents elements advised by the educational curriculum; and some textbooks have managed to successfully achieve the curriculum’s objective in creative ways.
      Based on this analysis, this paper first explores the problems in the current ways of applying the concept ‘Sinosphere’ to classical Chinese education, and proceeds to suggest the alternative. First, the flaw in the logic that classical Chinese would facilitate communication within Sinosphere has been pointed out; as learning classical Chinese may be less efficient compared to directly learning the language, and as it might not be effective in contemporary media environment. In search of the alternative, the concept ‘Sinosphere’ would have to be more clearly articulated in the education curriculum. While Korea is historically and regionally included in the civilization called the Sinosphere, it is nowadays ‘not a country in which Chinese character is popularly used’. Therefore, the aim to secure a competitive edge in culture, against other countries in Sinosphere, should be emphasized in conveying the importance of educating classical Chinese characters and writings. Also, there appears to be a problem in the tendency to limit the scope of educational contents concerning ‘Sinosphere’ to the acquisition of ‘knowledge on culture’. While the domain of ‘culture’ should be extensively applied to include the entirety of literature, thoughts, history, and culture of East Asian Sinosphere, the aim should be to understand the ‘spiritual culture’ of Sinosphere as an outcome of education in Chinese character and classical Chinese. The significations of the East Asian classics that are included in current textbooks should be made clear in the context of intellectual history of Sinosphere. Moreover, making use of the records that show the history of mutual exchange within the Sinosphere-namely sahaengnok (records of envoy trips to Japan), yŏnhaengnok (records of envoy trips to China), brush talks, and letters-might prove to be fruitful.
      As a concept which interlaces with current demands, ‘Sinosphere’ might substantially contribute in reinforcing the status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Still, the mode of application calls for a continued review; more than anything, the approach should be made with a long-term perspective in regards to setting the objectives of classical Chinese education.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한자문화권 내에서의 상호 이해와 교류의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한문교육의 필요성을 논하는 방식은 7차 시기 이후로 현재까지 교과의 성격 및 목표의 서술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

      “한자문화권 내에서의 상호 이해와 교류의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한문교육의 필요성을 논하는 방식은 7차 시기 이후로 현재까지 교과의 성격 및 목표의 서술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내용 체계 면에서 최근의 귀결점은 한자 및 한문 독해 외에 별도의 ‘문화’ 영역을 설정하고 그 하위 항목으로 한자문화권 국가들의 ‘언어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익히는 활동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2015 개정 한문 교과서들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내용 요소를 대체로 충실히 구현하고 있으며, 몇몇 교과서들은 참신한 방식으로 교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본고는 현 시기 한문교과에서 한자문화권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우선 한자교육을 통해 한자문화권 내에서의 의사소통이 원활해진다는 논리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외국어를 직접 배우는 것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고, 변화한 매체 환경에서 그다지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 대안을 찾기 위해 먼저 교육과정에서 ‘한자문화권’ 개념을 명확히 기술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한국은 역사적으로 한자문화권이라는 ‘문명 지역’에는 포함되지만 현재는 ‘한자가 통용되지 않는 나라’이다. 그러므로 한자문화권 내의 다른 나라들과의 문화적 경쟁력의 확보라는 목적에서 한자ㆍ한문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한자문화권’ 관련 교육 내용을 ‘문화 지식’ 습득으로 국한하는 경향에 문제가 있음을 보였다. ‘문화’의 영역을 확대 적용하여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의 문학ㆍ사상ㆍ역사ㆍ문화 전체를 대상으로 하되, 한자 및 한문 학습의 결과물로서 한자문화권의 정신문화를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현행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동아시아 고전에 대하여 ‘한자문화권’의 정신사적 맥락에서 그 의미를 드러낼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연행록, 사행록, 필담, 편지 등 한자문화권의 상호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는 기록을 활용하는 방식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한자문화권’은 현시대의 요청과도 맞물린 개념으로서 한문교육의 위상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다만 그 적용 방식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한문교육의 목표 설정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는 태도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한자 문화권"

      2 "한자 문화권"

      3 주지영, "한문교과에서의 다문화 교수-학습 방법 연구"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4 류준경, "한문과 문화 영역의 성격과 교육 방향" 한국한문교육학회 (45) : 159-191, 2015

      5 교육부, "한문과 교육과정"

      6 교육부, "한문과 교육과정"

      7 송재소, "중학교 한문" 다락원 2018

      8 박성규, "중학교 한문" 동아출판 2018

      9 안대회, "중학교 한문" 천재교과서 2018

      10 안재철, "중학교 한문" 지학사 2018

      1 "한자 문화권"

      2 "한자 문화권"

      3 주지영, "한문교과에서의 다문화 교수-학습 방법 연구"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4 류준경, "한문과 문화 영역의 성격과 교육 방향" 한국한문교육학회 (45) : 159-191, 2015

      5 교육부, "한문과 교육과정"

      6 교육부, "한문과 교육과정"

      7 송재소, "중학교 한문" 다락원 2018

      8 박성규, "중학교 한문" 동아출판 2018

      9 안대회, "중학교 한문" 천재교과서 2018

      10 안재철, "중학교 한문" 지학사 2018

      11 오형민, "중학교 한문" 금성출판사 2018

      12 이동재, "중학교 한문" 비상교육 2018

      13 이병순, "중학교 한문" 한국학력평가원 2018

      14 이병주, "중학교 한문" 대학서림 2018

      15 이상진, "중학교 한문" 동화사 2018

      16 이향배, "중학교 한문" 대명사 2018

      17 이현교, "중학교 한문" 중앙교육 2018

      18 임완혁, "중학교 한문" 교학사 2018

      19 진재교, "중학교 한문" 장원교육 2018

      20 심경호, "중학교 한문" 미래엔 2018

      21 김성중, "중학교 한문" 이젠미디어 2018

      22 김영진, "중학교 한문" 씨마스 2018

      23 김용재, "중학교 한문" 와이비엠 2018

      24 Wanderlustig, "중국 칭다오 여행 2박 3일 칭다오 여행 일정, 주말 여행으로 딱!"

      25 허훈,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 ‘한문의 활용’ 영역 비교 연구 -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26 안대회, "고등학교 한문Ⅰ" 천재교과서 2018

      27 송재소, "고등학교 한문Ⅰ" 다락원 2018

      28 신표섭, "고등학교 한문Ⅰ" 대학서림 2018

      29 심경호, "고등학교 한문Ⅰ" 미래엔 2018

      30 김성중, "고등학교 한문Ⅰ" 이젠미디어 2018

      31 박성규, "고등학교 한문Ⅰ" 동아출판 2018

      32 안재철, "고등학교 한문Ⅰ" 지학사 2018

      33 진재교, "고등학교 漢文Ⅰ" 장원교육 2018

      34 이향배, "고등학교 漢文Ⅰ" 대명사 2018

      35 이동재, "고등학교 漢文Ⅰ" 비상교육 2018

      36 오형민, "고등학교 漢文Ⅰ" 금성출판사 2018

      37 김영진, "고등학교 漢文Ⅰ" 씨마스 2018

      38 김용재, "고등학교 漢文Ⅰ" 와이비엠 2018

      39 김영욱, "漢字盲’ 방치해서는 안된다"

      40 송병렬, "漢字文化圈의 再形成과 韓國의 漢字·漢文敎育의 現況"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1 (1): 9-43, 2011

      41 박성규, "漢字文化圈과 漢文敎育漢字文化圈과 漢文敎育" 한국한문교육학회 21 : 2003

      42 허철 ; 송준영 ; 종우겸 ; 김혜린, "2010년대 이후 중화권 문언문 교육의 변화와 시사"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1 (1): 93-113, 2021

      43 이돈석, "2009 改定 敎育課程에 따른 中學校 漢文 敎科書의 多文化 敎育에 對한 一見" 교육문제연구소 58 : 85-107, 2013

      44 고미경, "2009 改定 敎育科程 '文化' 領域의 適用 事例 硏究 : 高等學校 『漢文Ⅰ』 敎科書를 中心으로"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45 장영신, "2007년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 문화 영역에 관한 연구 : 개정 중학교 1학년 교과서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46 이동재,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漢文 1 교과서의 多文化 수용 양상 연구"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1 (1): 529-558, 2011

      47 조두연, "2007 개정교육과정의 문화영역 분석 : 중학교 1학년 한문교과서를 중심으로"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2-05-19 통합 KCI등재
      2022-04-30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漢文敎育硏究 -> 漢文敎育論集 KCI등재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21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5-26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Classical Chinese Education -> Journal of Chinese Characters Education in Korea KCI등재
      2015-04-01 학회명변경 영문명 : 미등록 -> Society for Korea Classical Chinese Education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45 0.45 0.4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48 0.48 0.763 0.16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