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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한” 존재와 “불건전한 존재”의 죽음을 통해 본 페미사이드 연구 = Study on Femicide Through the Death of “Ominous” and “Unwholesom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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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8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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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aims to study the widow burning in India, widow suicide in Korea and honor killing in Middle East. Committing suicide by a widow after the death of her husband was accepted as the primal example of the wifely way in India and Korea, as it w...

      This paper aims to study the widow burning in India, widow suicide in Korea and honor killing in Middle East. Committing suicide by a widow after the death of her husband was accepted as the primal example of the wifely way in India and Korea, as it was understood as a way to preserve female honor and family reputation. The study argues that there were also secular and worldly reasons behind these two customs, as death of the widow has brought for her kinship such rewards as exemption from taxes and forced labor. The same pattern is also found to be working in the ritual of honor killing in Middle East. The common thread weaving these cases of femicide is the social belief that a widow is regarded as an ominous being, and a woman with a sexual desire is seen as an unwholesome being. It merits our special attention that Sati, widow suicide and honor killing were prevalent in strongly patriarchal societies. This study argues that stability and perpetuality of patriarchy is maintained by woman-hating and woman k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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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발현한 페미사이드의 원인과 양상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페미사이드의 구체적 사례인 인도의 사티, 조선시대의 열녀, 중동의 명예살인을 선...

      본 연구의 목적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발현한 페미사이드의 원인과 양상을 논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페미사이드의 구체적 사례인 인도의 사티, 조선시대의 열녀, 중동의 명예살인을 선별하여, 이들 사례들이 어떠한 문화적 맥락에서 발생하였는지 분석하였다. 사티와 열녀의 사례를 통해 남편이 없는 여성은 불편한 존재이자 불길한 존재로 인식이 되었다는 것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명예살인의 경우에는 여성의 성은 통제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것이 훼손되었다고 판단할 시에는 사회적 처벌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티와 열녀, 명예살인은 모두 가부장적인 성격이 강한 아시아와 중동의 국가에서 빈발하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부장제의 안정성과 영속성은 이와 같은 여성혐오와 여성살해에 의해 유지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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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윤지영, "현실의 운용원리로서의 여성혐오: 남성공포에서 통감과 분노의 정치학으로" 철학연구회 (115) : 197-243, 2016

      2 김영희, "한국 구술서사와 ‘여성혐오’ - 구술서사에 나타난 '여성혐오(misogyny)’의 논리와 서사 전략 분석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36) : 85-137, 2018

      3 허민숙, "피해자, 그리고 가해자로서의 ‘여성’은 누구인가? 가족살해, 젠더전형성, 그리고 문화 부정의에 관한 시론" 한국여성연구원 34 (34): 103-129, 2017

      4 러셀, "페미사이드" 책세상 2018

      5 이홍식, "조선후기 사대부 여성의 유서(遺書) 창작 양상 연구"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9) : 95-123, 2014

      6 정지영, "조선시대의 외람된 여자 ‘독녀’: 위반과 교섭의 흔적들" 한국여성연구소 16 (16): 317-35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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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인선, "인종 간 성관계와 성의 정치학: 윌리 맥기 사건(1945~1951)을 중심으로" 한국미국사학회 47 : 175-2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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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박차옥경, "여성혐오 현상 및 여성혐오 대책을 위한 정책연구" 국회여성가족위원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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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허민숙, "피해자, 그리고 가해자로서의 ‘여성’은 누구인가? 가족살해, 젠더전형성, 그리고 문화 부정의에 관한 시론" 한국여성연구원 34 (34): 103-1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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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송병우, "조선시대 개인의 자살, 사회적 타살 - 『조선왕조실록』 자살 사례를 통하여 -" 동양한문학회 40 (40): 115-13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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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김진영, "근대 힌두여성과 사띠(Sati) 담론의 형성" 인도철학회 (29) : 173-203, 2010

      12 이승은, "감정 조작과 과부-열녀담의 정전화: <열녀함양박씨전>을 중심으로" 한국고전여성문학회 (39) : 41-69, 2019

      13 김경미, "『열녀전』의 보급과 전개-유교적 여성 주체의 형성과 내면화 과정-" 한국문화연구원 13 : 51-82, 2007

      14 김지원, "[잇따르는 친족 살해] 친족 살해 이유 ‘가정불화’ ‘경제문제’" 경향신문

      15 Spivak, G., "Marxism and the Interpretation of Culture" University of Illinois Press 271-313,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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