叢瑣 目录
叢瑣
총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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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宖默
오횡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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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题及凡例
조선 시대 채원(茝園) 오횡묵(吳宖默, 1834~1906)의 문집이다. 《총쇄록(叢瑣錄)》 전체에서 시문(詩文)을 초선하여 수록한 24책의 괘인사본으로 현전하는 저자의 시문 선집 중에서 가장 방대한 분량이다. 체제를 살펴보면 《총쇄록》을 초선하여 만든 소규모 지역별 선집들을 통합하여 크게 시(詩)와 문(文)으로 재편하고, 다음 단계에서 시(詩)는 지역별과 시기별로, 문(文)은 문체별로 구분하여 편차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본은 표지의 책차(冊次)가 어떠한 기준으로 순서를 정한 것인지 불분명하고, 권차(卷次) 역시 연결되지 않는 면이 있으며, 일부 중복 수록된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정리 단계의 미정고본(未定稿本)로 생각된다. 본집은 본래 24책으로 되어 있으나 합부된 제24책의 채인총쇄록시초(茝人叢瑣錄詩抄)는 본 총간의 편집방침에 따라 수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권수(卷首)에 김인길(金寅吉)이 지은 총쇄만선서(叢瑣謾選序)가 있고, 책20을 제외한 책별 목록이 있다. 책1~14는 시(詩)로, 시체와 관계없이 저작 시기별로 묶어 편차하였다. 책15~18은 문(文)으로 총쇄록선(叢瑣錄選)이다. 책21은 설(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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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茝園 吳宖默(1834~1906:純祖34~ 高宗43)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가 麗水郡守로 在職中이던 1898年 自身이 各 赴任地에서 記錄한 日錄인 嶺南別餉叢瑣錄ㆍ江原道旌善郡叢瑣錄ㆍ慶尙道慈仁縣叢瑣錄ㆍ慶尙道咸安郡叢瑣錄ㆍ慶尙道固城郡叢瑣錄ㆍ全羅道智島郡叢瑣錄ㆍ全羅南道麗水郡叢瑣錄에서 詩文을 文體ㆍ赴任地別로 抄選ㆍ編次한 叢瑣謾選에, 1898年 이후 記錄한 全羅南道麗水郡叢瑣錄ㆍ慶尙北道眞寶郡叢瑣錄ㆍ全羅北道益山郡叢瑣錄ㆍ京畿道平澤郡叢瑣錄에서 詩文을 文體ㆍ赴任地別로 抄選ㆍ編次하여 合編한 罫印寫本으로 그 轉寫經緯는 分明하지 않으며, 著者의 詩를 抄選ㆍ編次한 茝人叢瑣錄詩抄가 合附되어 있다.
○ 分量은 24册으로 總 2073板이다.
○ 이 중 合附된 第24册 茝人叢瑣錄詩抄(101板)는 本 叢刊의 編輯方針에 따라 收錄對象에서 除外하였다. 따라서 收錄分은 總 1972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韓國學中央硏究院 藏書閣藏本(圖書番號:K4-6566)으로서 半葉은 10行 22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9.5 X 13.5(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吳圭根이고 監修者는 趙昌來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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