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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태조 15년(932) 임진년태조 15년(932) 임진년15년 여름 5월 갑신일. 신하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지(諭旨)를 내렸다. “근래에 서경의 보수를 끝내고 백성을 이주 이주 태조 원년(918) 9월과 그 이후 왕건이 국방상문제 및 왕권안정의 도모와 함께 후백제와의 쟁패과정에서 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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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태조 22년(939) 기해년태조 22년(939) 기해년22년 봄 3월 무진일. 좌승(佐丞) 좌승 고려 초기 1품에서 9품에 이르는 16등위 가운데 3품의 6등위에 해당되는 관계(官階)이다. 이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75, 선거지, 전주, 향직 및 권92, 열전5, 홍유(洪儒) 부 배현경전(裴玄慶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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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태조 15년(932) 임진년태조 15년(932) 임진년十五年 夏五月 甲申 諭群臣曰 “頃完葺西京, 徙民實之, 冀憑地力, 平定三韓, 將都於此. 今者, 民家雌雞化爲雄, 大風官舍頹壞, 夫何災變至此? 昔晋有邪臣, 潜畜異謀, 其家雌雞化爲雄. 卜云, ‘人懷非分, 天垂警戒.’ 不悛其惡, 竟取誅滅. 吳王劉濞之時, 大風壞門拔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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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태조 22년(939) 기해년태조 22년(939) 기해년二十二年 春三月 戊辰 佐丞龔直卒. 是歲, 晋遣國子博士謝攀, 來冊王, 爲開府儀同三司撿校太師, 餘如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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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공직(龔直)공직龔直공직(龔直) 공직(?~939) 신라 말 매곡현(昧谷縣)(지금의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지역의 지방세력이다. 궁예 휘하에 있었다가 고려건국 후 그의 처남 경종(景琮)이 죽임을 당하자 후백제 견훤에게 귀부하였으나, 태조 15년(932) 6월 다시 고려로 투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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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부식(金富軾)김부식金富軾김부식(金富軾) 김부식(1075~1151) 국자좨주(國子祭酒)․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를 지낸 경주 김씨(慶州金氏) 김근(金覲)의 아들로, 숙종 원년(1096) 3월 지공거 최사추(崔思諏)와 동지공거 임성개(林成槩)가 주관한 과거에 김보신(金輔臣) 등과 함께...#김부식 #김부일 #안서대도호부 #사록참군사 #직한림원 #우사간 #중서사인 #인종 #이자겸 #양부 #양제 #보문각학사 #정극영 #어사잡단 #최유 #보문각대제 #한나라 #고조 #불기후 #정현 #동진 #목제 #저태후 #박사 #서선 #위제 #의례 #오복 #소공 #강후현 #박승중 #예부시랑 #분황 #교방 #종묘제례 #분묘 #당나라 #현종 #평장사 #김약온 #시랑 #어사대부 #호부상서 #한림학사승지 #수사공 #묘청 #서경 #간관 #조광 #유참 #반역 #김정순 #정정숙 #노영거 #임영 #윤언이 #이진 #고당유 #유영 #이부상서 #김부의 #좌군 #김단 #이유 #이유개 #윤언민 #지어사대사 #이주연 #우군 #진숙 #양우충 #진경보 #왕수 #양계 #정지상 #김안 #백수한 #천복전 #부월 #마천정 #금교역 #전원직 #홍이서 #이중부 #생양역 #역리 #평주 #백령진 #보산역 #관산역 #사암역 #신성부곡 #성주 #군리 #노인해 #연주 #안북대도호부 #동계 #녹사 #김자호 #평주판관 #김순부 #유호 #분사대부경 #윤첨 #소감 #조창언 #대장군 #곽응소 #낭장 #서정 #백녹진 #재상 #문공인 #한유충 #안북 #개경 #법사 #대간 #은약합 #육군 #전중시어사 #김부 #내시 #황문상 #이덕경 #삼군 #종묘사직 #중군 #천덕부 #흥복사 #중흥사 #대동강 #김양수 #양제보 #원외랑 #김정 #합문지후 #최자영 #직장 #권경량 #후군 #낭중 #왕의 #전용 #안보구 #전군 #선요문 #다경루 #내시지후 #정습명 #제위보부사 #허순 #잡직서령 #왕식 #순화현 #남강 #상장군 #이녹천 #김태수 #정준 #윤유한 #군후 #위통원 #철도 #마탄 #자포 #관선 #병선 #병장기 #북계 #주진 #오군 #왕성강 #근신 #최포항 #조석 #조서영 #강우 #품선 #금나라 #북조 #서도 #운제 #충차 #양명포 #장군 #의보 #방재 #노충 #적선 #쇠뇌 #석포 #조언 #박광유 #상숭 #우방재 #김숙 #김선 #권정균 #지석숭 #형부원외랑 #박정명 #김예웅 #중도 #전중내급사 #이후 #좌도 #이영장 #김신련 #우도 #공직 #양맹 #당포 #양명문 #연정문 #함원문 #흥례문 #광덕문 #유위후 #팽숙 #김현근 #정선 #유한후 #정극승 #최공비 #조선 #김택승 #최영 #이인실 #시어사 #이식 #어사 #김정황 #관풍전 #신지충 #병장사 #감검창고사 #이약눌 #객관수영사 #최포칭 #백사청 #신유일 #경창문 #병마장좌 #성황신묘 #병마판관 #노수 #후한 #광무제 #외효 #덕종 #희열 #운괴 #뇌차 #원묘 #의관 #옥좌 #황린 #덕선 #판관 #윤주형 #주부 #김지 #조의부 #장사 #나손언 #분사호부상서 #송선유 #장서기 #오선각 #대창승 #정총 #유수관 #노령거 #의학박사 #김공정 #위근영 #한유관 #안덕칭 #김영년 #이영 #김신 #김치 #이자기 #조간 #정덕환 #좌승선 #이지저 #전중소감 #임의 #의복 #절령 #장상 #수충정난정국공신 #검교태보 #수태위 #문하시중 #판상서이부사 #감수국사 #상주국 #태자태보 #부사 #은 #비단 #능라 #검교태사 #집현전대학사 #태자태사 #사마광 #왕안석 #국자좨주 #임광 #금 #쌀 #베 #약재 #동덕찬화공신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사 #최산보 #화주 #의종 #낙랑군개국후 #문열 #송나라 #사신 #노윤적 #관반 #서긍 #고려도경 #사국 #중서령 #김돈중 #김돈시 #상서우승 #정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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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환선길(桓宣吉)환선길桓宣吉환선길은 그 동생 환향식(桓香寔)과 함께 태조(太祖)를 섬겨 임금으로 추대하는 공을 세웠다. 태조는 환선길을 마군 장군(馬軍將軍) 마군 장군 마군 즉 기병(騎兵)을 지휘하는 장군을 말한다. 고려 건국초 마군은 단순히 기병을 지칭하는 보통명사가 아니라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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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공직(龔直)공직龔直龔直, 燕山昧谷人. 自幼有勇略, 新羅末, 爲本邑將軍. 時方亂離, 遂事百濟, 爲甄萱腹心, 以長子直達, 次子金舒及一女, 質于百濟. 直嘗朝百濟, 見其無道, 謂直達曰, “今見此國, 奢侈無道, 吾雖密邇, 不願復來. 聞高麗王公, 文足以安民, 武足以禁暴, 故四方無不畏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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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부식(金富軾)김부식金富軾金富軾, 富佾之弟. 肅宗時登第, 補安西大都護府司錄叅軍事, 考滿, 直翰林院, 歷右司諫中書舍人. 仁宗卽位, 李資謙, 以國舅當國, 王詔, “資謙於朕爲外祖, 班次禮數不可與百官同. 兩府兩制及諸侍從官, 其會議以聞.” 寶文閣學士鄭克永御史雜端崔濡議曰, “傳云天子有不臣者三...#김부식 #김부일 #안서대도호부 #사록참군사 #직한림원 #우사간 #중서사인 #인종 #이자겸 #양부 #양제 #보문각학사 #정극영 #어사잡단 #최유 #보문각대제 #한나라 #고조 #불기후 #정현 #동진 #목제 #저태후 #박사 #서선 #위제 #의례 #오복 #소공 #강후현 #박승중 #예부시랑 #분황 #교방 #종묘제례 #분묘 #당나라 #현종 #평장사 #김약온 #시랑 #어사대부 #호부상서 #한림학사승지 #수사공 #묘청 #서경 #간관 #조광 #유참 #반역 #김정순 #정정숙 #노영거 #임영 #윤언이 #이진 #고당유 #유영 #이부상서 #김부의 #좌군 #김단 #이유 #이유개 #윤언민 #지어사대사 #이주연 #우군 #진숙 #양우충 #진경보 #왕수 #양계 #정지상 #김안 #백수한 #천복전 #부월 #마천정 #금교역 #전원직 #홍이서 #이중부 #생양역 #역리 #평주 #백령진 #보산역 #관산역 #사암역 #신성부곡 #성주 #군리 #노인해 #연주 #안북대도호부 #동계 #녹사 #김자호 #평주판관 #김순부 #유호 #분사대부경 #윤첨 #소감 #조창언 #대장군 #곽응소 #낭장 #서정 #백녹진 #재상 #문공인 #한유충 #안북 #개경 #법사 #대간 #은약합 #육군 #전중시어사 #김부 #내시 #황문상 #이덕경 #삼군 #종묘사직 #중군 #천덕부 #흥복사 #중흥사 #대동강 #김양수 #양제보 #원외랑 #김정 #합문지후 #최자영 #직장 #권경량 #후군 #낭중 #왕의 #전용 #안보구 #전군 #선요문 #다경루 #내시지후 #정습명 #제위보부사 #허순 #잡직서령 #왕식 #순화현 #남강 #상장군 #이녹천 #김태수 #정준 #윤유한 #군후 #위통원 #철도 #마탄 #자포 #관선 #병선 #병장기 #북계 #주진 #오군 #왕성강 #근신 #최포항 #조석 #조서영 #강우 #품선 #금나라 #북조 #서도 #운제 #충차 #양명포 #장군 #의보 #방재 #노충 #적선 #쇠뇌 #석포 #조언 #박광유 #상숭 #우방재 #김숙 #김선 #권정균 #지석숭 #형부원외랑 #박정명 #김예웅 #중도 #전중내급사 #이후 #좌도 #이영장 #김신련 #우도 #공직 #양맹 #당포 #양명문 #연정문 #함원문 #흥례문 #광덕문 #유위후 #팽숙 #김현근 #정선 #유한후 #정극승 #최공비 #조선 #김택승 #최영 #이인실 #시어사 #이식 #어사 #김정황 #관풍전 #신지충 #병장사 #감검창고사 #이약눌 #객관수영사 #최포칭 #백사청 #신유일 #경창문 #병마장좌 #성황신묘 #병마판관 #노수 #후한 #광무제 #외효 #덕종 #희열 #운괴 #뇌차 #원묘 #의관 #옥좌 #황린 #덕선 #판관 #윤주형 #주부 #김지 #조의부 #장사 #나손언 #분사호부상서 #송선유 #장서기 #오선각 #대창승 #정총 #유수관 #노령거 #의학박사 #김공정 #위근영 #한유관 #안덕칭 #김영년 #이영 #김신 #김치 #이자기 #조간 #정덕환 #좌승선 #이지저 #전중소감 #임의 #의복 #절령 #장상 #수충정난정국공신 #검교태보 #수태위 #문하시중 #판상서이부사 #감수국사 #상주국 #태자태보 #부사 #은 #비단 #능라 #검교태사 #집현전대학사 #태자태사 #사마광 #왕안석 #국자좨주 #임광 #금 #쌀 #베 #약재 #동덕찬화공신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사 #최산보 #화주 #의종 #낙랑군개국후 #문열 #송나라 #사신 #노윤적 #관반 #서긍 #고려도경 #사국 #중서령 #김돈중 #김돈시 #상서우승 #정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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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환선길(桓宣吉)환선길桓宣吉桓宣吉, 與其弟香寔, 俱事太祖, 有翊戴功. 太祖拜宣吉馬軍將軍, 委以腹心, 常令率精銳宿衛. 其妻謂曰, “子才力過人, 士卒服從, 又有大功, 而政柄在人, 可不懊乎?” 宣吉心然之, 遂陰結兵士, 欲伺隙爲變. 馬軍將卜智謙知之密告, 太祖以跡未形不納. 一日, 太祖坐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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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15년(932) 임진년15년 여름 5월 갑신일. 신하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지(諭旨)를 내렸다. “근래에 서경의 보수를 끝내고 백성을 이주 이주 태조 원년(918) 9월과 그 이후 왕건이 국방상문제 및 왕권안정의 도모와 함께 후백제와의 쟁패과정에서 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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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22년(939) 기해년22년 봄 3월 무진일. 좌승(佐丞) 좌승 고려 초기 1품에서 9품에 이르는 16등위 가운데 3품의 6등위에 해당되는 관계(官階)이다. 이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75, 선거지, 전주, 향직 및 권92, 열전5, 홍유(洪儒) 부 배현경전(裴玄慶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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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15년(932) 임진년十五年 夏五月 甲申 諭群臣曰 “頃完葺西京, 徙民實之, 冀憑地力, 平定三韓, 將都於此. 今者, 民家雌雞化爲雄, 大風官舍頹壞, 夫何災變至此? 昔晋有邪臣, 潜畜異謀, 其家雌雞化爲雄. 卜云, ‘人懷非分, 天垂警戒.’ 不悛其惡, 竟取誅滅. 吳王劉濞之時, 大風壞門拔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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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22년(939) 기해년二十二年 春三月 戊辰 佐丞龔直卒. 是歲, 晋遣國子博士謝攀, 來冊王, 爲開府儀同三司撿校太師, 餘如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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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龔直공직(龔直) 공직(?~939) 신라 말 매곡현(昧谷縣)(지금의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지역의 지방세력이다. 궁예 휘하에 있었다가 고려건국 후 그의 처남 경종(景琮)이 죽임을 당하자 후백제 견훤에게 귀부하였으나, 태조 15년(932) 6월 다시 고려로 투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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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金富軾김부식(金富軾) 김부식(1075~1151) 국자좨주(國子祭酒)․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를 지낸 경주 김씨(慶州金氏) 김근(金覲)의 아들로, 숙종 원년(1096) 3월 지공거 최사추(崔思諏)와 동지공거 임성개(林成槩)가 주관한 과거에 김보신(金輔臣)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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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길桓宣吉환선길은 그 동생 환향식(桓香寔)과 함께 태조(太祖)를 섬겨 임금으로 추대하는 공을 세웠다. 태조는 환선길을 마군 장군(馬軍將軍) 마군 장군 마군 즉 기병(騎兵)을 지휘하는 장군을 말한다. 고려 건국초 마군은 단순히 기병을 지칭하는 보통명사가 아니라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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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龔直龔直, 燕山昧谷人. 自幼有勇略, 新羅末, 爲本邑將軍. 時方亂離, 遂事百濟, 爲甄萱腹心, 以長子直達, 次子金舒及一女, 質于百濟. 直嘗朝百濟, 見其無道, 謂直達曰, “今見此國, 奢侈無道, 吾雖密邇, 不願復來. 聞高麗王公, 文足以安民, 武足以禁暴, 故四方無不畏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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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金富軾金富軾, 富佾之弟. 肅宗時登第, 補安西大都護府司錄叅軍事, 考滿, 直翰林院, 歷右司諫中書舍人. 仁宗卽位, 李資謙, 以國舅當國, 王詔, “資謙於朕爲外祖, 班次禮數不可與百官同. 兩府兩制及諸侍從官, 其會議以聞.” 寶文閣學士鄭克永御史雜端崔濡議曰, “傳云天子有不臣者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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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선길桓宣吉桓宣吉, 與其弟香寔, 俱事太祖, 有翊戴功. 太祖拜宣吉馬軍將軍, 委以腹心, 常令率精銳宿衛. 其妻謂曰, “子才力過人, 士卒服從, 又有大功, 而政柄在人, 可不懊乎?” 宣吉心然之, 遂陰結兵士, 欲伺隙爲變. 馬軍將卜智謙知之密告, 太祖以跡未形不納. 一日, 太祖坐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