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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州
본래 고구려의 각련성(各連城)【‘각(各)’은 ‘객(客)’으로도 쓰며 혹은 가혜아(加兮牙)라고도 한다】으로, 신라 경덕왕 때 연성군(連城郡)으로 고쳤으며 고려 초에 이물성(伊勿城)이라고 칭하였다. 성종 14년(995)에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단련사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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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福都監
충목왕(忠穆王)이 즉위하자 금강산(金剛山)의 유점사(楡岾寺)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했다. 공민왕(恭愍王) 때 판관(判官)은 종5품, 녹사(錄事)는 권무(權務)로 관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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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潦
光宗十二年四月朔 大風雷雨, 水溢街衢, 漂沒人家, 水變爲赤.
顯宗十七年七月丁未 大雨凡四日, 京城民家, 漂毁者甚多. 九月己酉 西京大水, 漂毁民家八十餘戶.
靖宗五年六月戊子 西北路大雨, 鴨江水漲, 漂失兵船七十餘艘.
文宗十年五月 密城郡管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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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崩
穆宗五年六月 耽羅山開四孔, 赤水湧出, 五日而止, 其水皆成瓦石. 十年 耽羅, 瑞山湧出海中, 遣大學博士田拱之, 往視之. 耽羅人言, “山之始出也, 雲霧晦冥, 地動如雷. 凡七晝夜, 始開霽, 山高可百餘丈, 周圍可四十餘里, 無草木, 烟氣羃其上, 望之如石硫黃, 人恐懼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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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州
本高句麗各連城郡【各一作客. 一云加兮牙】, 新羅景德王, 改爲連城郡, 高麗初, 稱伊勿城. 成宗十四年, 更今名, 爲團練使. 顯宗九年, 改爲防禦使. 忠烈王三十四年, 以鐵嶺口子, 把截有功, 陞淮州牧. 忠宣王二年, 汰諸牧, 降爲淮陽府. 要害處二, 鐵嶺, 楸池嶺. 又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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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福都監
永福都監【忠穆王初卽位, 爲支應金剛山楡岾寺, 置之. 恭愍王定, 判官從五品, 錄事權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