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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우2020Journal of Korean CultureIn this paper, I studied on the writing of Dongju Lee Min-gu, which is a historical commentary named Doksasupil in the middle of Chosu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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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2018韓國思想史學17세기 이래 『지봉유설』은 관찬 연대기사료 뿐 아니라 개인의 문집과 유서류, 사찬 역사서의 편찬에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관찬 연대기류나 사찬 역사서의 경우 역사적 사실 관계를 명확히 고증하려는 목적으로 인용한 데 반해, 개인 문집이나 유서류의 경우,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와 같은 예외적인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단편적인 사실을 채록하여 편의에 맞게 인용한 경우가 많다. 『지봉유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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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옥2017본고는 趙在三(1808~1866)이 편찬한 『松南雜識』의 백과전서적 類書로서의 성격에 주목하여, 이 저서의 서술방식과 구성내용을 통해 19세기 지식사에서 『송남잡지』의 위상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재삼은 학계에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인물로 벼슬에 나간 적이 없는 재야의 학자이다. 『林川趙氏世譜』와 『송남잡지』의 내용을 통해 추적해 본 결과, 임천 조씨 가문은 대대로 명망 높은 인물들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