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巖遺稿 目錄
玄巖遺稿
현암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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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有淵
최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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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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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題和凡例
조선 시대 현암(玄巖) 최유연(崔有淵, 1587~1656)의 문집이다. 본집은 생질 맹주서(孟胄瑞)가 저자의 자편고(自編稿)를 바탕으로 재편하여 1675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원집 4권, 별집 합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은 오언절구, 칠언절구, 오언율시, 육언, 칠언율시이다. 작품에는 중양절에 정두경에게 준 〈시동명(示東溟)〉, 연경에 다녀올 때 지은 〈요양(遼陽)〉 등이 있다. 권2는 오언고시이고, 권3은 칠언고시와 부(賦)이다. 권4는 논(論), 설(說), 기(記), 명(銘), 전(傳), 행장, 소(疏), 서(書)이다. 그중에서 〈선유봉기(仙遊峯記)〉, 〈양의당기(兩宜堂記)〉, 〈농암기(聾巖記)〉에서는 저자가 중국 항주(杭州)의 서호(西湖) 보다 낫다고 평한 복거지 서호 주변의 경물에 대한 감정을 기술하였다. 별집에는 시와 유묵이 있다. 유묵은 〈섬강정서(蟾江亭序)〉, 〈반포오부서(反哺烏賦敍)〉, 〈와유명산부서(卧遊名山賦敍)〉와 연경에 다녀와서 1646년에 지은 〈연운기행서(燕雲記行序)〉인데, 그중에서 〈반포오부〉 1편만 본문이 문집에 실려 있다. 권말에 생질 맹주서가 1675년에 쓴 발(跋)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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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玄巖 崔有淵(1587:宣祖20 ~ 1656:孝宗7)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甥姪 忠淸道觀察使 孟胄瑞가 著者의 自編稿를 바탕으로 再編하여 1675年 木板으로 刊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4卷 1冊으로 總 108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韓國學中央硏究院 藏書閣藏本(圖書番號:K4-6662)으로서 半葉은 10行 21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9.6×15.1(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李承昌이고 監修者는 吳圭根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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