損齋集 目錄
損齋集
손재집
損齋先生文集
損齋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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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漢朝
남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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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題和凡例
조선 시대 손재(損齋) 남한조(南漢朝, 1744~1809)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남한호(南漢皓), 유치명(柳致明) 등에 의해 수습되어 정종로(鄭宗魯)와 황용한(黃龍漢) 등의 교정을 거쳐 1835년경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집은 15권 8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총목록이 있다. 권1은 시(詩)이다. 〈용유동반석(龍遊洞盤石)〉에서는 용유동의 기암괴석이 침식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강조하여 용이 놀다간 흔적이라는 속설을 변파하고, 공상(供上)으로 파산 지경에 있는 궁핍한 어민의 생활을 그린 〈어촌십절(漁村十絶)〉 등이 수록되어 있다. 권2~11은 서(書)이다. 안정복에게는 형이하학을 하여 실질적인 것을 얻어야 한다며 세도(世道)를 경계한 편지에 동감하며 보낸 것과 외삼촌 김진동에게는 임오화변(壬午禍變) 이후 삼십 년 만에 장헌세자 신원 만인소를 올린 감개를 전한 것이다. 권12는 잡저로, 〈이성호천주실의발변의(李星湖天主實義跋辨疑)〉는 이익이 〈발천주실의(跋天主實義)〉를 지으면서 《천주실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어나 신후담(愼後聃), 안정복 등의 서학서에 대한 논평이 이어졌는데, 저자는 유학적 시각에서 발문의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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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損齋 南漢朝(1744:英祖20~1809:純祖9)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門人들이 蒐集ㆍ編次한 稿本을, 木板으로 刊行한 初刊本으로 그 刊行經緯는 分明하지 않다.
○ 分量은 15卷 8册으로 總 576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國立中央圖書館藏本(圖書番號:한46-가61)으로서 半葉은 10行 18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1.4×17.5(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徐祺鍾이고 監修者는 梁鴻烈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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