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성2016불교학연구미타증성게는 원효의 정토사상을 알 수 있는 텍스트이다. 8구로 이루어진 짧은 시인데, 다행히 보조지눌의 절요에 인용됨으로써 전해질 수 있었다. 선행연구로서 김상현과 한태식(보광)의 연구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보조지눌의 미타증성게 인용을 해석학적 이해의 한 선례…
-
A. Charles Muller2016불교학 리뷰본질-작용(體用, Ch. ti-yong, J. tai-yū; 일본에서 불교학 이외의 연구에서는 tai-yō) 패러다임은 기원전 5세기부터 근대 시기에 이르기까지 중국, 한국, 일본의 종교・철학적 문헌을 해석할 때에 가장 널리 사용된 해석학적 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