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는 한국의 그림을 표상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그 형성 과정에서 의미가 충분히 고찰되지도 방법론이 성찰되지도 못했다. 이 논문은 그러한 ‘한국화’ 명칭의 탄생과 혼란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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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orean
국화 ; 동양화 ; 서양화 ; 일본화 ; 조선화 ; 중국화 ; 한국화 ; 한화 ; Chinese Painting ; Japanese Painting ; Han Painting Joseon ; Painting ; Korean Painting ; National Painting ; Oriental Painting ; Western paiting ; 國畵 ; 東洋畵 ; 西洋畵 ; 日本畵 ; 朝鮮畵 ; 中國畵 ; 韓國畵 ; 韓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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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53-78(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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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는 한국의 그림을 표상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그 형성 과정에서 의미가 충분히 고찰되지도 방법론이 성찰되지도 못했다. 이 논문은 그러한 ‘한국화’ 명칭의 탄생과 혼란스러운...
‘한국화’는 한국의 그림을 표상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그 형성 과정에서 의미가 충분히 고찰되지도 방법론이 성찰되지도 못했다. 이 논문은 그러한 ‘한국화’ 명칭의 탄생과 혼란스러운 정체성의 형성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전통적인 ‘서화’라는 용어가 ‘미술’이 되고, 그 하위 장르인 ‘회화’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치하에서 조선물산공진회라는 식민지 시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서양화와 동양화로 나뉘었다. 일본의 ’일본화‘나 중국의 ’국화(國畵)‘와는 달리, 국가명이 들어가지 않은 모호한 명칭 ’동양화‘는 해방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쓰였으며, 이는 한국의 회화가 자기정체성을 지니지 못하게 된 출발점이었다. 1950년대 미술계에서 서구의 추상미술에서 영향을 받은 추상화(抽象化) 바람이 불면서, 종이에 수묵을 사용하는 동양화 역시 추상회화로 바뀌었다. 서양에 대한 대타(對他)적인 명칭의 그림이 다시 서양적인 방법론을 취하면서 동양화의 정체성은 큰 혼란을 겪게 되었다. 1981년 국전이 폐기되면서 ‘동양화’라는 장르 명칭은 공식 미술전람회에서 사라지고 대신 ‘한국화’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지만, 그 범주와 방법론은 여전히 모호하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디아스포라의 시대에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고정된 ‘한국성’을 추구하는 것은 재고(再考)되어야 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orean Painting’ is a word that represent painting in Korea, but meaning of the title hasn`t been considered enough during its formation process. Even methodology of Korean painting was not introspected. This paper is to consider naissance of tit...
‘Korean Painting’ is a word that represent painting in Korea, but meaning of the title hasn`t been considered enough during its formation process. Even methodology of Korean painting was not introspected. This paper is to consider naissance of title ‘Korean Painting’ and its confusing identity formation. Traditional ‘painting and calligraphic work(Seo-hwa, 書畵)’ became title of ‘art’ and its subordination ‘painting’ divided into ‘Western Painting(西洋畵)’ and ‘Oriental Painting(東洋畵)’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Different with Japanese ‘Japanese Painting’ and Chinese ‘National Painting(國畵)’, ambiguous title ‘Oriental painting’ which doesn`t include name of country continuously used after liberation from Japan. This was beginning of Korean painting without its identity. During 1950th, ‘Oriental Painting’ that use ink in paper became abstract, as art world that became abstract painting influenced western painting. When ‘painting’, already has westernized concept ‘Other’(對他), took western methodology again, identity of ‘Oriental Panting’ was confused. When National Art Exhibition was discontinued In 1981, genre name ‘Oriental Painting’ disappeared from official art exhibition. It has been titled as ‘Korean Painting’, but category and methodology of Korean Painting is still ambiguous. In these days when diaspora live all over the world, the name of ‘Korean Painting’ stick with ‘Korean identity’ should be re-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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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에 나타난 다문화 사회에서의 “차이” 형상화 연구
춘추(春秋) 패권 시대의 존왕양이론(尊王攘夷論)과 화이분별론(華夷分別論)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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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9-11-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학연구소 -> 동아시아문화연구소영문명 : 미등록 -> Institute for East Asian Cultures | |
2009-11-04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학논집 -> 동아시아문화연구외국어명 : The Journal of Korean Studies -> Journal of East Aisan Cultures |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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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4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41 | 0.784 | 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