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還封事」에 나타난 중봉의 개혁사상은 ``名分과 紀綱의 확립, 君·臣·民의 感應, 禮俗의 배양, 實用性과 合理性, 愛民과 本固邦寧’ 등으로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전통유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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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orean
「동환봉사」 ; 조선 ; 明 ; 경세론 ; 개혁사상 ; Donwhan Bongsa ; Chosun ; Ming ; a theory of statecraft ; thoughts of reformation
910.04
KCI등재
학술저널
137-166(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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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還封事」에 나타난 중봉의 개혁사상은 ``名分과 紀綱의 확립, 君·臣·民의 感應, 禮俗의 배양, 實用性과 合理性, 愛民과 本固邦寧’ 등으로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전통유학의 ...
「東還封事」에 나타난 중봉의 개혁사상은 ``名分과 紀綱의 확립, 君·臣·民의 感應, 禮俗의 배양, 實用性과 合理性, 愛民과 本固邦寧’ 등으로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전통유학의 經世論을 충실히 반영한것으로서, 이 점에 있어서는 성리학파와 실학파가 다를 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봉의 「동환봉사」는 실학파에게도 높이 평가되었던 것이다. 어떤 개혁안이 의미있고 실효를 거두려면, 무엇을 표준으로 삼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정에 맞아야 한다는 점이다. 중봉도 단순히 明의 文物이기 때문에 우리가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 것은 아니었다. 중봉은 明의 先進文物이 우리의 실정에도 매우 절실히 요구된다는 입장에서 明의 제도를 곡진히 소개한 것이었다. 더군다나 중봉은 明의 제도뿐만 아니라 世宗大王의 사례도 많이 거론하였다. 이렇게 본다면, 중봉의 「東還封事」는 단순히 明의 제도를 수용하자는 것이 아니었고, 우리의 실정에 맞는 최선의 것을 찾아 실천하자는 것이었음이 분명한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ho Hun``s thoughts in Dongwhan Bongsa might be summed up as these: establishment of just cause and discipline, sympathy among king, bureaucrats and subjects, cultivation of beautiful and fine custom, practicability and rationality, and finally, love ...
Cho Hun``s thoughts in Dongwhan Bongsa might be summed up as these: establishment of just cause and discipline, sympathy among king, bureaucrats and subjects, cultivation of beautiful and fine custom, practicability and rationality, and finally, love of the people and national security. These virtues represent traditional points of Confucian statecraft. For a reform policy to be successful, it must be apposite to the case. Cho Hun introduces us many institutions of Ming dynasty, not because they are just Ming`s institutions, but because they are apposite to the reality of Chosun dynasty at that time. That`s why he also mentions the cases of King Sejong in this context. In view of these cases, we can conclude that Cho Hun is a person trying to find the best solutions for his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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