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일제강점기 대만(臺灣)의 문화재 제도화 과정과 조선 비교 = Process of Institutionalization of Cultural Property in Taiwan and Comparison of Joseon

      한글로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aiwan and Korea have common memories of colonization by Japan. Therefore, for researchers studying colonial times, the two countries are becoming good comparative studies. In this article, a comparison of cultural properties systems between Taiwan an...

      Taiwan and Korea have common memories of colonization by Japan. Therefore, for researchers studying colonial times, the two countries are becoming good comparative studies. In this article, a comparison of cultural properties systems between Taiwan and Joseon revealed the following. First, from a legal point of view, Japan's internalism was reflected to some extent in Taiwan. Accordingly, Taiwan's "Enforcement regulations for Historical scenic spot scenic natural monument storage method(short, Enforcement regulations)" was subordinate to Japanese law, and the Joseon's "Enforcement ordinances for Treasure and Historical scenic spot scenic natural monument storage method in Joseon(short, Enforcement ordinances)" was less than the preservation order of Taiwan. But it is not possible to equate the two differences to Japan's oppressive levels. Second, while the Joseon's "Enforcement ordinances" enactment referred to relevant laws that were promulgated in Japan, it is highly likely that Taiwan's "Enforcement regulations" When establishing Joseon's "Enforcement ordinances" order, it is reasonable to assume that all laws concerning cultural properties of Japan and Taiwan were taken into consideration. Third, the difference between Taiwan and Joseon in the quantity and content designated as cultural properties was huge. The difference in the designated quantity between Taiwan and Joseon was the difference between traditional cultural resources between the two regions, which led to 14 times more cultural properties designated in Joseon than in Taiwan. And while nearly half of Taiwan's history was the vestiges of Japan's ruling power, few of the ancient sites designated by the Joseon had traces of Japanese ruling forces. This is the result of
      a difference in the views that the two powers had on cultural properties.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대만과 한국은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라는 공통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민지 시기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이 두 나라는 좋은 비교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

      대만과 한국은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라는 공통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식민지 시기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이 두 나라는 좋은 비교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대만과 조선의 문화재 제도 분야의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첫째 , 법제도적 측면으로 보면 대만에서는 일본의 내지연장주의가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 . 이에 따라 대만의「사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법시행규칙 ( 이하 시행규칙 )」은 일본의 법에 종속적이었고 , 조선의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 ( 이하 보존령 )」은 대만보다는 독립적이었다 . 그러나 이 두 차이를 일본의 압제 수준의 차별로 등치시키기는 어렵다. 둘째, 조선의「보존령」제정에는 일본에서 공포되었던 관련 법령들이 참고되었으나, 대만의 「시행규칙」도 참고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조선의 「보존령」을 제정할 때에는 일본과 대만의 문화재에 관련된 모든 법령을 참고하였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셋째, 문화재 지정 수량과 내용에서 대만과 조선의 차이가 컸다. 대만과 조선의 지정 수량 차이는 두 지역 간의 전통문화자원의 차이가 가장 크며, 이에 따라 조선에서 지정된 문화재가 대만보다 14배 정도 많았다. 그리고 대만의 사적 중 절반 가까이는 일본 지배세력의 흔적들이었던데 비해, 조선에서 지정된 고적 중에는 일본 지배세력들의 흔적이 거의 없었다. 이는 두 지역 통치세력이 문화재에 대해 가졌던 시각의 차이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지선, "조선총독부 문화재정책의 변화와 특성 : 제도적 측면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8

      2 문준영, "제국일본의 식민지형 사법제도의 형성과 확산" 한국법사학회 (30) : 189-229, 2004

      3 최석영, "일제의 조선식민지 고고학과 식민지 이후" 서강대학교출판부 2015

      4 최석영, "일본 고고학사와 식민지 고고학을 만나다" 서경문화사 2018

      5 김영신, "대만의 역사" 知永社 2001

      6 김용철, "근대 일본의 문화재 보호제도와 관련 법령" 국립중앙박물관 (92) : 93-111, 2017

      7 "국립중앙도서관 원문정보 데이터베이스"

      8 臨時臺灣土地調査局, "臺灣舊慣制度調査一斑" 1901

      9 "臺灣總督府 府(官)報 資料庫"

      10 林一宏, "臺灣文化資產保存歷程概要" 1 (1): 2011

      1 김지선, "조선총독부 문화재정책의 변화와 특성 : 제도적 측면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8

      2 문준영, "제국일본의 식민지형 사법제도의 형성과 확산" 한국법사학회 (30) : 189-229, 2004

      3 최석영, "일제의 조선식민지 고고학과 식민지 이후" 서강대학교출판부 2015

      4 최석영, "일본 고고학사와 식민지 고고학을 만나다" 서경문화사 2018

      5 김영신, "대만의 역사" 知永社 2001

      6 김용철, "근대 일본의 문화재 보호제도와 관련 법령" 국립중앙박물관 (92) : 93-111, 2017

      7 "국립중앙도서관 원문정보 데이터베이스"

      8 臨時臺灣土地調査局, "臺灣舊慣制度調査一斑" 1901

      9 "臺灣總督府 府(官)報 資料庫"

      10 林一宏, "臺灣文化資產保存歷程概要" 1 (1): 2011

      11 林會承, "臺灣文化資產保存史綱" 遠流 2011

      12 手島兵次郞, "臺灣慣習大要" 臺法月報發行所 1913

      13 "臺灣大百科全書"

      14 許淑君, "臺灣「文化資產」保存發展歷程之研究(1895-2001):以文化資產保存法令之探討為主" 雲林科技大學文化資產維護研究所 2001

      15 臺灣總督府民政部蕃務本署, "理蕃槪要"

      16 林春美, "文化資産的槪念" 國立歷史博物館 111 : 2002

      17 王世安, "台灣有形歷史保存法制發展史(1895-2015):從國家目標與權利保障之互動談起" 國立臺灣大學法律學院 2016

      18 부산박물관, "‘포모사’ 타이완 문화"

      19 오영찬, "‘고적’의 제도화: 조선총독부 문화재 정책의 성립, 광복 70주년, 식민주의 청산과 문화재"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8-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9 0.39 0.32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 0.32 0.57 0.08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