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계미통신사 필담 연구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T14535273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本稿は、第11次朝鮮通信使(宝暦甲申信使。以下、通信使)の48種の筆談唱和集を対象に当時の筆談の様子を検討し、通信使の筆談交流の特徴とその意義を明らかに...

      本稿は、第11次朝鮮通信使(宝暦甲申信使。以下、通信使)の48種の筆談唱和集を対象に当時の筆談の様子を検討し、通信使の筆談交流の特徴とその意義を明らかに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この研究は東アジア交流研究の新しい方法論および視点を確保するための試しみでもある。  
      第一章では、問題を提起し研究史を検討する。この時期の筆談唱和集の最新目録を提示し、研究の対象範囲を確定した。第二章では、通信使の筆談テキストの性格について概括し、通信使交流の主体として筆談唱和に参加した日朝文士の特徴を確認した。さらに南玉、成大中、元重擧の三人の筆談態度がこの時期の交流の特徴を形成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第三章では、筆談の話題を礼樂と文物制度、歴史と地理、言語と文学、医学と技術の四つのカテゴリーに分類し、各カテゴリーに属する対話の内容から見られる交流の様子を叙述した。第四章では、学術交流の経過とその意義について考察した。まず学術交流の過程に関しては、旅程を三つの段階に分け各段階別に特徴を見出した。次に、学術討論の具体的な内容を‘程朱の経書註解と程朱學の批判’、‘先王の道と博学の追求’、‘日本の学術史と見解の多様性’という三つの争点を中心に検討した。以上の分析をもとにこの時期の学術交流の意義を導き出した。第一に、通信使の三人の文士が日本の学術に対して開放的な態度で探求し、またその意義についても客観的に評価したという点、第二に、日朝文士が活発な学術討論をきっかけに、東アジア共通の知識の場という感覚を得ていたという点である。
      第五章では、以上の分析をもとに通信使の筆談交流の特徴と意義を考察した。その意義は、第一に、通信使の筆談交流は様々な実証的・実用的な情報を交換することで、朝鮮と日本の文士らが東アジア世界に対する知識や認識に新段階を切り開いた過程であった。なかでもこの時期の日本の儒者は徂徠学の影響から文明の中心という意味での中華の制度を詳細に検討していたため、朝鮮の礼楽文物を探し求める傾向が強かった。第二に、通信使の筆談交流は彼らの疎通のコードであった中華表象をめぐる日朝文士の競い合いの過程であった。朝鮮側は礼の精神を体得した小中華を自ら認めることで、また日本側は自国の古代文物および学術文学の発展を自負することで、それぞれ中華表象を占有しようとした。第三に、この時期の日本の文士は以前に比べるとかなりの漢文の実力を有しており、その数も大きく増えていた。そのため筆談唱和に対する需要が高まり、朝鮮側としては様々な階層の筆談交流に参加することとなり、さらに筆談の内容もまた世俗の風潮を帯びるようになった。第四に、筆談交流を通してアジア文明の構造を再編した。日本人に文雅を見出すことで日本と東アジア文明の中心としての中華という表象を共有できるということを、朝鮮の文士は確認した。一方で、日本側は武ではなく文で、両国儒者が共有している中華という価値を基準に、自身の優越性を認めさせようとした。このような日本側の試しみは東アジア文明内での日本の儒教文化の座標を設定する過程だと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
      通信使の筆談交流に対する以上の分析は、異なる地域/文化圏の人物らが共同の文化を共有するという認識がいかに形成されたかを見せてくれる。すなわち通信使の交流は“日朝の儒者間の交流という‘実行’を通して、東アジアの文化共同体、そして東アジアの儒教という不変的な文明という観念上のカテゴリーを‘創出’そして‘拡大’していく過程”だったと言える。前近代の東アジア世界に存在した多様な制度の実践および思想の変遷への総合的な考察を通して、このような論議はその妥当性が証明される。通信使交流に対する本研究もまたこのような作業の一環である。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takes forty-eight anthologies of written conversations and poetry exchanges (筆談唱和集) of the 1763 Chosŏn Mission to Japan (通信使) and examines the progression of these conversations in that period to observe the characteri...

      This study takes forty-eight anthologies of written conversations and poetry exchanges (筆談唱和集) of the 1763 Chosŏn Mission to Japan (通信使) and examines the progression of these conversations in that period to observe the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of these written conversations. This is also an attempt to establish a new research methodology and perspective for studying East Asian cultural exchange.
      Chapter One of the dissertation contains a literature review and discusses the problems of research on the subject, while also presenting a new catalogue of the period’s written conversation anthologies and determining the range of the study. Chapter Two summarizes the nature of written conversation texts of Chosŏn missions to Japan and identifi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and Japanese literati who participated in these conversations as the main actors of exchange in the 1763 mission. Moreover, it addresses how the attitudes of Nam Ok (南玉), Sŏng Taechung (成大中), and Wŏn Chungkŏ (元重擧) established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is period’s written conversation exchanges.
      Chapter Three categorizes the topics of the conversations into (1) propriety, music, institutions and systems (2) history and geography (3) language and literature and (4) Chinese traditional medicine, while describing the nature of the exchanges in these conversations. Chapter Four examines the progress of scholarly exchange and its significance. First, it divides the process of scholarly exchange into three stages based on the mission’s route and describes the characteristics of each stage. Next it examines primarily three points of scholarly debate: (1) The Cheng-Zhu annotations of the classics and criticism of the Cheng-Zhu school (2) the way (道) of the sage-kings and the Japanese literati's pursuit of erudite learning and (3) the history of Japanese scholarship and the diversity of opinions in it. The chapter extracts the significance of this period’s scholarly exchange based on analyzing the above. The first characteristic is that the three literati mentioned above explored Japanese scholarship with an open approach and objectively assessed its significance, and the second is that the literati of both countries created a sense of shared space for knowledge in East Asia through lively scholarly debate.
      Finally, Chapter Five addresses the importance and characteristics of the exchange of written conversations in the 1763 mission to Japan based on the above analyses, which is as follows: first, the written conversations of the mission were a process where Korean and Japanese literati were expanding their horizon of perception and knowledge of the East Asian world through exchanging various positive/practical information. In this process, there was a strong tendency to study the propriety, music, institutions, and systems of Chosŏn with the intention of reviewing the systems of China, the center of Confucian civilization (中華), thanks to the influence of the Sorai school among Japanese Confucians at the time. Second, each country sought to claim themselves as the sole representative of Confucian civilization, with Chosŏn literati claiming their civilization as the “little China” (小中華) that acquired the spirit of propriety and Japanese literati flaunting their cherished ancient institutions and development of their literature and scholarship. Third, there were many more Japanese literati with greater Classical Chinese proficiency than previously, and their numbers significantly increased during this period; as this raised the demand for written conversations and poetry exchanges, Chosŏn men of various classes came to participate in these exchanges, which was reflected in the tendency of vulgarization in their content. Fourth, the literati of both countries were reorganizing the structure of East Asian civilization through the exchange of written conversations. The three Korean literati verified that Chosŏn could share the status of representing Confucian civilization with Japan through the discovery of their “literary elegance” (文雅). Moreover, the Japanese sought that their superiority be recognized on the merits of their literature rather than their martial strength by linking them to the cultural standards of Confucian civilization shared by both countries. This attempt can be seen as a process where Japan sought to install itself as a site of Confucian culture within East Asian civilization.
      The above analysis of the exchange of written conversations in the 1763 Chosŏn Mission to Japan demonstrates how people from different regions and cultures created a perception of sharing a common culture/civilization. In other words, the exchange in the 1763 Chosŏn Mission to Japan can be seen as an East Asian cultural community created through the “practice” of exchange between Chosŏn and Japanese literati or the “production” or “expansion” of the conceptual category of an East Asian universal (Confucian) civilization. The validity of this discussion can be amply demonstrated through a comprehensive exploration of the various systemic practices and ideological changes that existed in the world of premodern East Asia, and this study on the exchange of Chosŏn missions to Japan is one such example.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계미통신사(癸未通信使) 필담창화집(筆談唱和集) 48종에 수록된 필담(筆談)을 대상으로 이 시기 통신사 교류의 전개 양상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계미통신사 필담 교류의 특징과 의의...

      본고는 계미통신사(癸未通信使) 필담창화집(筆談唱和集) 48종에 수록된 필담(筆談)을 대상으로 이 시기 통신사 교류의 전개 양상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계미통신사 필담 교류의 특징과 의의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장에서는 문제 제기와 연구사 검토에 이어 계미통신사 필담창화집의 최신 목록을 제시하고 연구대상의 범위를 확정하였다. 다음으로 제2장에서 통신사 필담 텍스트의 성격에 대해 개괄하고 계미통신사 교류의 주체로서 필담창화에 참가한 양국 문사들의 특징을 확인하였다. ‘통신사 필담창화집’은 12차에 걸친 통신사 필담창화의 결과물을 엮은 자료로 정의할 수 있다. 필담의 화제는 양국 문사들의 관심사 가운데 정치·외교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택되었다. 특히 일본 문사들은 이전 시기의 필담창화집에서 대화의 주제를 가져오는 일이 많았는데, 이는 일본 내에서 필담창화집의 유통이 각 시기 통신사 교류에 연속성을 부여해주는 역할을 해왔던 사실을 보여준다. 매 시기마다 유사한 화제들이 등장하였으나 구체적인 전개 양상은 시기별로 상이했으며, 특정한 쟁점이나 화제가 새롭게 출현하기도 하였다. 필담에 참여한 일본 문사들은 자신의 필담창화 원고를 직접 편집하여 성책, 출판하였다. 이들은 보통 필담집의 저자로 지칭되지만 사실상 그 역할은 편자에 가깝다. 이들 저/편자에 의한 필담의 편집 과정을 고려할 때 필담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가능하다. 한편 필담 교류에 참가한 모든 인물들은 ‘필담 교류의 주체’라고 명명할 수 있다. 일본 측 참가자들은 번이나 막부의 유관들, 일반 문사들, 의원들로 분류할 수 있으며 조선 측 참가자들은 문인 계층, 양의(良醫)와 의원, 기타 필담 가능자로 분류할 수 있다. 조선 측 인물 가운데 제술관 남옥과 정사 서기 성대중, 부사 서기 원중거의 필담이 가장 많으며, 따라서 이 시기 필담 교류의 특징은 대체로 이들 세 문사의 태도와 관련이 있다.
      제3장에서는 이 시기의 필담을 예악과 문물제도에 관한 논의, 역사와 지리에 관한 논의, 언어와 문학에 관한 논의, 의학과 의술에 관한 논의의 네 개 범주로 분류하고 각 범주에 속하는 대화들에서 발견되는 교류의 양상을 서술하였다. 각 범주별 대화의 전개 양상은 다음과 같다. 1)일본 문사들은 의관복식, 그리고 국가의 전례나 관혼상제, 과거제와 같이 조선의 예악문물에 관해 열의를 갖고 탐구하였다. 이들은 조선의 예악문물이 중국의 옛 제도를 얼마나 간직하고 있는지, 중국의 서적에서 본 유교식 제도들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알고자 하였다. 한편 조선의 문사들은 ‘용하변이(用夏變夷)’의 관점에서 일본의 유자들이 풍속 개혁의 의지를 가질 것을 기대했으나, 일본인들은 그러한 의도에 공감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그들은 일본에 남아 있는 고대문물을 과시하며 자신들이 중화의 정수를 간직하고 있음을 보이려 하였다. 2)양국인은 조선과 일본 및 중국의 역사·지리에 관한 실증적 정보를 교환하였다. 조선의 문사들은 강남과 나가사키에 관한 흥미를 표출하였으며, 일본인들은 북경 관련 정보 및 조·청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또, 드물긴 하지만 동아시아 세계 바깥의 해외 정보에 대한 문답도 발견된다. 한편 일본 문사들이 조선인들과의 필담을 통해 왕인이나 진구황후에 관련된 사적 등 자국 고대사(古代史)의 증거를 확보하고자 하는 모습도 나타난다. 3)일본 문사들은 조선의 언문과 그것의 쓰임새에 관심을 보였다. 또, 조선인의 한문 독서법을 일본의 훈독(訓讀)과 비교하기도 하였다. 한편 조선의 문사들은 일본의 훈독을 비판하며 한문의 직독을 제창한 오규 소라이(荻生徂徠)의 공적에 주목하였다. 문학 관련 논의에서는 두 가지 양상이 발견된다. 첫째는 일본 문사들이 자국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필담창화집의 서발에서 양국의 작시 경향을 비교하며 일본의 시문이 더 우수함을 강조하는 경향이다. 둘째는 이반룡·왕세정 문학의 가치를 놓고 양국 문사들이 대립하는 모습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4)의술 및 의학 교류 분야에서는 본초 및 처방법에 대한 실증적 정보의 교환, 의학 경향의 차이로 인한 대립이라는 두 가지 양상이 나타난다. 당시 일본의 의원들은 대체로 고방파(古方派), 혹은 절충파·고증파의 경향을 보이고 있었기에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를 중심으로 임상에 치중하는 조선 의원들과는 그 성격이 달랐다. 이 때문에 양의 이좌국은 일본의 의원들이 문사에 치중하고 박학을 일삼아 의원의 본령에 소홀하다며 비판하고 있다.
      제4장에서는 계미통신사 필담 교류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주제인 학술 관련 대화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계미통신사 학술 교류는 기존 연구에서도 여러 차례 다루어졌으나 그 의의에 관해서는 설득력 있는 답변이 제출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이 시기 학술 관련 필담 전체를 대상으로 그 구체적인 전개 양상을 검토하고 이 시기 교류가 갖는 의의에 대해 재고하고자 하였다. 1절에서 학술 교류의 과정을 여정에 따라 세 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별 전개 양상을 서술하는 한편, 각 단계에 속하는 학술 관련 필담을 각각 표로 제시하였다. 2절에서는 학술 토론의 구체적인 내용을 세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즉, 정주(程朱)의 경서 주해와 정주학 비판, 선왕(先王)의 도와 박학(博學)의 추구, 일본의 학술사와 견해의 다양성이다. 이상의 두 단계의 분석을 통해 이 시기 학술 교류의 의의를 1)일본 학술에 대한 개방적 자세와 객관적인 평가, 2)동아시아 공동의 지식 장(場)의 형성이라는 두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제5장에서는 이상의 분석을 바탕으로 계미통신사 필담 교류의 특징과 의의를 밝혔다. 그 의의는 다음과 같다. 1)계미통신사 필담 교류는 다양한 실증적·실용적 정보의 교환을 통해 조선과 일본의 문사들이 동아시아 세계에 대한 지식 및 인식의 지평을 확대해 가는 과정이었다. 그중에서도 이 시기 일본의 유자들은 문명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띤 ‘중화(中華)’의 제도를 상고한다는 취지에서 조선의 예악문물을 탐구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2)양국 문인들의 소통의 코드는 ‘중화’라는 표상이었다. 조선인들은 일본인들에게 ‘중화 문물의 담지자’로 인식되었으며 스스로 ‘소중화(小中華)’로서 중화문물을 체현하고 있다고 믿었다. 이들은 또한 일본인에게 ‘예(禮)’를 가르치는 역할을 자임하며 일상 속에서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조선의 문물을 지식과 고증의 차원에서 관찰하고 있다. 또, 일본이 중국 고대의 의관문물과 음악, 고경(古經)을 간직하고 있으며 학술과 문학에서도 동아시아의 가장 선진적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이고자 하였다. 이는 곧 양국 문인들이 각자 중화 표상을 전유하기 위해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다. 3)이 시기 일본 문인들은 이전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한문 실력을 갖고 있었으며 그 수도 크게 늘어났다. 필담창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선 측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필담 교류에 참여하게 되었고, 필담의 내용 역시 속화(俗化)의 경향을 띠게 되었다. 이는 문인들 간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일본인들의 한문 구사력이 높아지면서 구어를 주고받듯이 자연스레 필담을 나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4)조선의 세 문사는 일본인들의 ‘문아(文雅)’를 발견함으로써 일본에도 교유할 만한 선비들이 존재함을 인지하게 되었다. 즉, 동아시아 문명의 중심으로서의 중화라는 표상을 일본의 지식인들과 공유할 수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한편 일본인들은 필담 과정에서 자국 학술과 문단의 발전에 관해 조선인들의 인정을 얻어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또, 필담창화집 서발에서 자신들이 조선인과 문(文)으로써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었음을 주장하였다. 또, 고대문물의 보존과 학술의 발전을 내세워 자신들이야말로 중화의 정수를 체현하였음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동아시아 문명 내에 자국 유교문화의 좌표를 설정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계미통신사 교류의 결과 양측 모두 동아시아 문명 구도의 재편을 시도하게 된 것이다.
      계미통신사 필담 교류에 대한 이상의 분석은 서로 다른 지역/문화권의 인물들이 공동의 문화/문명을 공유한다는 인식을 어떻게 형성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즉 계미통신사 교류는 “조·일 양국의 유자 간 교류라는 ‘실행’을 통하여 동아시아 문화공동체 혹은 동아시아의 보편(유교)문명이라는 관념상의 범주를 ‘창출’, 혹은 ‘확대’해 나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논의는 물론 전근대 동아시아 세계에 존재했던 다양한 제도적 실천들 및 사상의 변천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을 통해서 그 타당성이 증명될 수 있을 것이다. 통신사 교류에 대한 필자의 연구 역시 이러한 작업의 일환이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이원식, "『조선통신사』", 민음사, 민음사, 1991

      2 강지희, "역주,『韓館唱和』", 보고사, 2017

      3 김형태, "역주,『兩東筆語』", 보고사, 2014

      4 이혜순, "『조선 통신사의 문학』",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이화여대출판부, 1996

      5 彭林, "「『주자가례』와 고례」", 한국국학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국학연구』16집, 2010

      6 기태완, "역주,『和韓筆談薰風編』", 보고사, 2014

      7 김유경, "역주,『甲申槎客萍水集』", 보고사, 2017

      8 高橋博巳, "「通信使 北學派 蒹葭堂」", 조선통신사학회,『조선통신사연구』4호, 2007

      9 강지희, "역주,『善隣風雅 牛窓錄』", 보고사, 2014

      10 구지현, 김정신, "역주,『桑韓壎篪七 八 十』", 보고사, 2014

      1 이원식, "『조선통신사』", 민음사, 민음사, 1991

      2 강지희, "역주,『韓館唱和』", 보고사, 2017

      3 김형태, "역주,『兩東筆語』", 보고사, 2014

      4 이혜순, "『조선 통신사의 문학』",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이화여대출판부, 1996

      5 彭林, "「『주자가례』와 고례」", 한국국학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국학연구』16집, 2010

      6 기태완, "역주,『和韓筆談薰風編』", 보고사, 2014

      7 김유경, "역주,『甲申槎客萍水集』", 보고사, 2017

      8 高橋博巳, "「通信使 北學派 蒹葭堂」", 조선통신사학회,『조선통신사연구』4호, 2007

      9 강지희, "역주,『善隣風雅 牛窓錄』", 보고사, 2014

      10 구지현, 김정신, "역주,『桑韓壎篪七 八 十』", 보고사, 2014

      11 강지희, "역주,『韓館唱和續集一 二』", 보고사, 2017

      12 허남린, "엮음,『조선시대 속의 일본』", 경인문화사, 2013

      13 강재언, "『조선통신사의 일본견문록』", 한길사, 한길사, 2005

      14 진영미, "역주,『桑韓壎篪一 二 三 四』", 보고사, 2014

      15 구지현, "『계미통신사 사행문학 연구』", 보고사, 2006

      16 손승철, "「통신사 연구의 역사적 검토」", 경성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문화전통논집』10호, 경성대 한국학연구소, 2003

      17 허경진, "『인삼 관련 필담집 연구번역』", 보고사, 2017

      18 허경진, "『인삼 관련 필담집 연구번역』", 담배인삼공사 중앙연구원 번역서, 2014

      19 박선희, "「18세기 이후 통신사 복식 연구」",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 박사학위논문, 2011

      20 다카하시 마사히코, "「후쿠오카번(福岡蕃)과 통신사」", 연세대 국학 연구원,『동방학지』153집, 2011

      21 구지현, "「癸未(1763) 通信使使行文學硏究」",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2006

      22 김성진, "「癸未使行時의 南玉과 那波師曾」", 『한국문학논총』40집, 한국문학회, 2005

      23 이효원, "「荻生徂徠의「贈朝鮮使序」연구」", 『한국한문학연구』51집, 한국한문학회, 2013

      24 한태문, "「조선후기 통신사 사행문학 연구」", 부산대학교, 부산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1995

      25 박혜민, 허경진, "조선통신사 필담창화집의 일본 출판", 동악어문학회, 『한국어문학연구』54집, 한 국어문학연구학회, 2010

      26 손혜리, "「成大中의 사행체험과 『日本錄』」", 『한문학보』22집, 우리한문학회, 2010

      27 고운기, "역주,『桑韓星槎答響 桑韓星槎餘響』", 보고사, 2014

      28 최이호, "역주,『長門戊辰問槎 韓客對話贈答』", 보고사, 2014

      29 김소희, "「『朝鮮賦』의 한중일 간행과 유통」", 『장서각』33집, 한국학중앙연구원, 2015

      30 진영미, "역주,『長門癸甲問槎乾上 乾下 坤上』", 보고사, 2017

      31 박종천, "편,『조선시대 예교담론과 예제질서』", 소명출판, 2016

      32 강동엽, "「18세기 한 일 문학 교류와 宮瀨龍門」", 『우리문학연구』10집, 우리문학회, 1995

      33 차웅석, "「『桑韓醫談』과 韓日醫學文化交流」", 『한국의사학회지』Vol.17 No.2, 한국의 사학회, 2004

      34 하우봉, "「원중거(元重擧)의 한일관계사 인식」", 『한일관계사연구』50집, 한일관계사 학회, 2015

      35 허경진, "「통신사와 접반사의 창수 양상 비교」", 조선통신사학회, 『조선통신사연구』2호, 조선통신사학 회, 2006

      36 진재교 ( Jae Kyo Jin ), ""18세기 조선통신사와 지식,정보의 교류"",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56집, 한국한 문학회, 2014

      37 김성진, "「南玉의 生涯와 日本에서의 筆談唱和」", 『한국한문학연구』19집, 한국한문학 회, 1996

      38 손승철, "「조선시대 “통신사” 개념의 재검토」", 조선시대사학회, 『조선시대사학보』27집, 조선시대사 학회, 2003

      39 박희병, "「조선의 일본학 성립-원중거과 이덕무」", 『한국문화』61집,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2013

      40 정민, "18,19세기 조선지식인의 병세의식(幷世意識)", 『한국문화』54집,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2011

      41 김정신, "「1763년 계미 통신사 원중거의 일본 인식」", 『조선통신사연구』11호, 조선통 신사학회, 2010

      42 김남일, 함정식, 차웅석, 안상우, 박상영, "「18세기 조선통신사 醫官과 儒醫의 역할」", 『한 국한의학연구논문집』Vol.13 No.1, 한국한의학연구원, 2007

      43 하우봉, "「계미통신사행의 문화교류 양상과 특징」", 진단학회, 『진단학보』126집, 진단학회, 2016

      44 김선희, "「전근대 왕인(王仁) 전승의 형성과 수용」", 『일본문화연구』39집, 동아시아일 본학회, 2011

      45 박은애, 허경진, "「한학역관 오대령과 이언진의 사행기록」", 조선통신사학회, 조 선통신사학회,『조선통신사연구』9호, 2009

      46 김찬순, 신유한, "옮김,『해유록: 조선 선비 일본을 만나다』", 보리, 2006

      47 장진엽, "「18세기 필담창화집 속의 언문 관련 기록」", 온지학회, 『온지논총』44집, 온지학회, 2015

      48 정민, "「이언진과 일본문사의 왕세정 관련 필담」",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구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49집,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2011

      49 이석규, "「조선 후기 三年喪制의 확립과 民의 성장」", 『한국사연구』161호, 한국사연 구회, 2013

      50 이와가타 히사히코, "조선통신사 연구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제안", 부경역사연구소, 부경역사연구소,『지역과 역사』 38호, 2016

      51 정은영, "「『日本錄』에 나타난 對日知識생성 연구」", 『어문학』122집, 한국어문학회, 2013

      52 김성진, "「癸未使行時의 筆談唱和와 大阪의 混沌社」", 『한국문학논총』54집, 한국문학 회, 2010

      53 김수경, "「通信使行筆談 唱和에서의 引詩 論詩연구」", 『한민족어문학』59집, 한민족어 문학회, 2011

      54 미야지마, "히로시 배항섭 엮음,『동아시아는 몇 시인가』", 너머북스, 2015

      55 최이호, "역주,『奇事風聞 東渡筆談 南宮先生講餘獨覽』", 보고사, 2017

      56 홍성화, "「通信使行錄에 보이는 古代史관련 기술 고찰」", 『한일관계사연구』43집, 한 일관계사학회, 2012

      57 박종천, "「조선 후기 예교(禮敎)적 시선의 변주와 변화」", 『태동고전연구』35집, 한림 대 태동고전연구소, 2015

      58 차웅석, "「18세기 조선통신사를 통한 한일의학문화교류」", 한의병리학회, 『동의생리병리학지』Vol.20 No.6, 대한동의병리학회, 2006

      59 김성진, "「癸未使行團의 大阪滯留記錄과 大典禪師竺常」", 『동아시아문화연구』49집,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2011

      60 김보경, "「계미사행 조선 문사들의 江戶체험과 그 의미」", 『한문학보』20집, 우리한 문학회, 2009

      61 김남일, 홍세영, 차웅석, 윤성익, 오준호, 서지연, 서근우, 김태은, "「『한객치험(韓客治驗)』 에 기재된 의안 연구」",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Vol.19 No.4, 대한한의학원전학회, 2006

      62 하우봉, "「조선시대 왕인에 대한 인식의 전개와 그 의미」", 전북사학회, 『전북사학』47호, 전북사 학회, 2015

      63 후마, "스스무 지음 하정식 외 옮김,『연행사와 통신사』", 신서원 논문, 2008

      64 진영미, "역주,『長門癸甲問槎坤下 三世唱和 殊服同調集』", 보고사, 2017

      65 김남일, 차웅석, 안상우, 신민규, 박히준, "「1711년 『兩東唱和後錄』과 한일의학문화교 류」", 『동의생리병리학회지』Vol.19 No.2, 대한동의병리학회, 2005

      66 허남린, "「대일관계에 있어서의 중심과 외연의 이중구조」", 『조선시대 속의 일본』, 경인문화사, 2013

      67 이기원, "「오타 긴죠의 탈소라이학-고증학적 방법과 복고」",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학연구』35집, 단국 대 일본연구소, 2012

      68 정훈식, "「조선후기 통신사행록 소재 견문록의 전개 양상」",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50집, 한 국문학회, 2008

      69 고운기, "역주,『客館璀粲集 蓬島遺珠 信陽山人韓館唱和稿』", 보고사, 2014

      70 강지희, "역주,『韓館唱和續集三 韓館唱和別集 韓館應酬錄』", 보고사, 2017

      71 허경진(Hur, Kyung-Jin), "필담과 표류기의 현장에서 편집 및 출판까지의 거리", 한국일본사상사학회, 『일본사상』26집, 한국일본사상사학회, 2014

      72 구지현, "「18세기 필담창화집의 양상과 교류 담당층의 변화」", 조선통신사학회, 『조선통신사연구』9호, 조선통신사학회, 2009

      73 中村春作, "「동아시아의 고학(古學)과 오규 소라이(荻生徂徠)」",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민족문화논총』31집, 2005

      74 구지현, "「1682년 한일 문사 교류 담당층의 확립과 소통의 확대",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회 , 열상고전연구 32 집, 2010

      75 구지현, "「대명사행과 대일사행에 보이는 이단 논쟁의 양상」",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43집, 경상대 남명학연구소, 2014

      76 하우봉, "「조선후기 실학과 일본근세 고학의 비교연구 시론」",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8집, 한일관계사학회, 1998

      77 정은영, "조선후기 통신사행록의 글쓰기 방식과 일본담론 연구", 부산대 국어국문학 과 박사학위논문, 2014

      78 허경진, "「조선 의원의 일본 사행과 의학필담집의 출판 양상」", 대한의사학회, 『의사학』제19권 1호 (통권 36호), 대한의사학회, 2010

      79 한수희, "「『萍遇錄』을 통해 본 朝,日學人의 友好와 그 이면」", 『한문학보』28집, 우 리한문학회, 2013

      80 구지현, "「필담창화집에 보이는 퇴계(退溪) 관련 필담의 의미」", 『서강인문논총』44 집, 서강대 인문과학연구소, 2015

      81 남성호, "「근세일본의 아악부흥과 아라이 하쿠세키(神井白石)」", 『동아시아고대학』31 집, 동아시아고대학회, 2013

      82 정민, "「『동사여담』에 실린 이언진의 필담 자료와 그 의미」",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32 집, 한국한문학회, 2003

      83 구지현, "「『일관요고(日觀要考)』의 형성과 일본 전래의 의미」", 『열상고전연구』 44집, 열상고전연구회, 2015

      84 진영미, "「갑신사행시 필담창수집과 『일관창수』의 誤記문제」", 『열상고전연구』34 집, 열상고전연구회, 2011

      85 김호, "「朝鮮後期通信使와 韓日醫學交流- 筆談錄을 중심으로」", 『조선통신사연 구』6호, 조선통신사학회, 2008

      86 허은주, "「유복(儒服)과 유자 의식-하야시 라잔[林羅山]의 경우-」", 『일본언어문화』 16집,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2010

      87 정승혜, "「조선후기 조일 양국의 언어 학습과 문자에 대한 인식」", 한국실학학회, 『한국실학연구』29 집, 한국실학학회, 2015

      88 김성준, "「18세기 통신사행을 통한 조선 지식인의 일본 古學인식」", 『동양한문학연 구』32집, 동양한문학회, 2011

      89 함정식, "「『桑韓唱和壎篪集』연구-총론 및 의학문답을 중심으로」", 『조선통신사연 구』13호, 조선통신사학회, 2011

      90 이주영, "「18세기 조선통신사행의 삼사신 상상관 상관의 복식 고찰」", 『지역과 역사』 23호, 부경역사연구소, 2008

      91 류종현, "「富士山에 관한 通信使의 記錄과 朝日文士간의 인식 차이」", 『조선통신사연 구』2호, 조선통신사학회, 2006

      92 김풍기, "「필담의 문화사―조선후기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한 방법」",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42 호, 한국비평문학회, 2011

      93 성대중, "지음 홍학희 옮김,『부사산 비파호를 날 듯이 건너』(일본록)", 소명출판, 2006

      94 미노와 요시쓰구, "「임술(壬戌) 1682년 사행과 후지산시-소신(祖辰)을 중심으로」", 『아시아문화연구』6집, 경원대 아시아문화연구소, 2002

      95 남옥, "지음 김보경 옮김,『붓끝으로 부사산 바람을 가르다』(일관기)", 소명출판, 2006

      96 정영문, "「朝鮮時代對日使行文學硏究: 海行摠載所在作品을 中心으로」",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2005

      97 김성진, "「癸未使行團과 大江資衡의 筆談唱和錄『問佩集』에 대하여」", 『동양한문학 연구』41집, 동양한문학회, 2015

      98 이기원, "「소라이학에서 고증학으로-가타야마 겐잔의 고증학적 방법-」", 『일본사상』 19호, 한국일본사상사학회, 2010

      99 원중거, "지음 김경숙 옮김,『조선 후기 지식인, 일본과 만나다』(승사록)", 소명출판, 2006

      100 진영미, "「『문사여향』과 『일관창수』소재 남옥의 수응시 비교 연구」", 『동방학 지』153집, 연세대 국학연구원, 2011

      101 김혜일, 정창현, 장우창, 백유상, "「朝鮮通信使醫學筆談錄내용 분석: 醫書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Vol.28 No.4, 대한한의학원전학회, 2015

      102 구지현, "「1763년 필담창화를 통해 본 조선과 일본의 시문창화 인식 변화」",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구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동아시 아문화연구』49집,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2011

      103 함정식, "「朝鮮通信使의 침뜸 의학 교류-『兩東唱和後錄』을 중심으로-」", 『조선통신 사연구』10호, 조선통신사학회, 2010

      104 함영대, "「조선후기 韓日學術交流에 대한 一考-그 비대칭성을 중심으로-」", 『한문학 보』24집, 우리한문학회, 2011

      105 신로사, "「원중거의 『화국지』에 관한 연구: 그의 일본 인식을 중심으로」", 성균관대 한문학과 석사학위논문, 2004

      106 와타나베 히로시, "「화이(華夷)와 무위(武威)―‘평화’ 지속의 어려움에 대하여―」", 한림대 한림과학원,『개 념과 소통』17호, 2016

      107 오준호, 차웅석, "18세기 한일 침구학의 교류 - 조선통신사 의학문답기록을 중심으로 -", 대한경락경혈학회,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Vol.23 No.2, 대한경락경혈학회, 2006

      108 임채명, "「『問槎畸賞』의 性格에 대하여-주로 批評者의 視覺을 중심으로-」", 『열상 고전연구』29집, 열상고전연구회, 2009

      109 원중거, "지음 박재금 옮김,『와신상담의 마음으로 일본을 기록하다』(화국지)", 소명출 판, 2006

      110 이원식, "「朝鮮通信使의 訪日과 文化交流-使行錄과 筆談唱和集을 中心으로-」", 『모 산학보』2집, 동아인문학회, 1991

      111 이경근, "「계미통신사 필담집에 나타난 ‘완고한 조선’과 ‘유연한 일본’」", 고일홍 외, 『문명의 교류와 충돌: 문명사의 열여섯 장면』, 한길사, 2013

      112 진영미, "「조일문사간 교유와 비평의 진정성-『계단앵명』서문을 중심으로-」", 나카 오 히로시 하우봉 외 지음,『조선통신사 한일교류의 여러 양상』, 보고사, 2012

      113 김효진, "「신묘사행의 饗宴과 舞樂-아라이 하쿠세키와 요시무네를 중심으로-」", 『열 상고전연구』41집, 열상고전연구회, 2014

      114 김선희, "「17세기초기-중기 林羅山의 타자상 -조선통신사와의 필담을 중심으로-」", 『한일관계사연구』16집, 한일관계사학회, 2002

      115 김성은, 허경진, "「하야시 라잔(林羅山)의 창수시를 통해 본 한일문사 초기교류의 양 상」", 『한국어문학연구』53집, 한국어문학연구학회, 2009

      116 박찬기, "「18세기 초 大阪에서의 申維翰과 水足屛山- 『航海獻酬錄』을 중심으로」", 『일본어문학』6집, 한국일본어문학회, 1999

      117 김혜일, "「朝鮮通信使醫學筆談錄에 대한 考察-醫學文獻, 理論, 疾患을 중심으로-」", 경희대 기초한의과학과 박사학위논문, 2016

      118 張佳, "「의관(衣冠)과 인정(認定): 여말선초 대명의관(大明衣冠) 사용 경위 고찰」",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민 족문화연구』69집, 2015

      119 이경근, "「무진통신사의 학술 문화 교류 연구 - 홍경해의 『수사일록』을 중심으로」", 『고전문학과 교육』29집,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2015

      120 구지현, "『조선후기 통신사 필담창화집 연구총서1: 1763 계미 통신사 사행문학 연 구』", 보고사, 2011

      121 한태문, "「通信使路程에 반영된 한일 문화교류의 한 양상-일본 岡山縣을 중심으로 -」", 『열상고전연구』23집, 열상고전연구회, 2006

      122 이혜순, "「조선 통신사 교류의 동아시아적 의미-王仁의 한고조 후예설을 중심으로」", 鄭光 藤本行夫 金文京共編,『燕行使와 通信使: 燕行 通信使行에 관한 韓中日三國의 國際워크숍』, 박문사, 2014

      123 구지현, "「1748년 조선 양의(良醫)와 일본 관의(官醫)와의 필담 출현과 서적담화 양 상」", 『열상고전연구』38집, 열상고전연구회, 2013

      124 김남일, 함정식, 차웅석, 유원준, "조선통신사 사행원과 기록 연구 - 18세기 사행록과 의학문답 기록을 중심으로 -", 한국의사학회, 『한국의사학회지』Vol.20 No.1, 한국의사학회, 2007

      125 김형태, "「筆談을 통한 韓日醫員간 소통의 방식 -1763년 癸未使行의 필담을 중심 으로-」", 『동양고전연구』41집, 동양고전학회, 2010

      126 조영심, "「필담창화집 『홍려필담(鴻臚筆談)』에 대하여-위작과 그 의의를 중심으 로」", 『열상고전연구』49집, 열상고전연구회, 2016

      127 구지현, "「필담을 통한 한일 문사 교류의 전개 양상-아카마가세키[赤間關]를 중심으 로」", 『동방학지』138집, 연세대 국학연구원, 2007

      128 김형태, "『조선후기 통신사 필담창화집 연구총서2: 통신사 의학 관련 필담창화집 연 구』", 보고사, 2011

      129 이홍식, "「1763 계미통신사행과 한일 관계의 변화 탐색-충돌과 갈등 양상을 중심으 로-」",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구 한양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49집,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2011

      130 임채명, "「朝日文士의 筆談唱酬에 나타난 富士山인식 양상 -7차 使行(1682년)을 중 심으로」", 『일본학연구』24집, 단국대 일본연구소, 2008

      131 도이힐러, 마르티나, "지음 이훈상 옮김,『한국의 유교화 과정: 신유학은 한국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나』", 너머북스, 2013

      132 김유경, "「『갑신사객평수집(甲申槎客萍水集)』의 구성과 우창(牛窓) 문사와의 교류 양상」", 『조선통신사연구』11호, 조선통신사학회, 2010

      133 가즈이, "다시로(田代和生) 지음 정성일 옮김,『왜관: 조선은 왜 일본사람들을 가두었 을까?』", 논형, 2005

      134 김형태, "「〈상한의담〉과 〈상한의문답〉비교 연구-대화 방식 및 내용적 특성을 중심으로」",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29집, 열상고전연구회, 2009

      135 함정식, "「『桑韓唱和塤箎集』의 의사학적 연구: 1719년 己亥使行의학문답 기록을 중심으로」", 경희대 한의역사학과 박사학위논문, 2009

      136 함정식, "「조선통신사 의학교류 중 일본 의가의 치험 사례 연구: 『韓客治驗』을 중 심으로」", 『조선통신사연구』9호, 조선통신사학회, 2009

      137 정민,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하버드 옌칭도서관에서 만난 후지쓰카 콜 렉션』", 문학동네, 2014

      138 김형태, "「의원필담(醫員筆談)에 구현된 18세기 조일(朝日) 의료 풍속의 토포스 (topos)적 특성」", 『배달말』55집, 경상대 배달말학회, 2014

      139 김형태, "「의원필담(醫員筆談) 『화한의화(和韓醫話)』를 통한 조일(朝日) 의료 풍속 의 고찰」", 『한국민족문화』52집,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2014

      140 박상휘, "「조선후기 일본에 대한 지식의 축적과 사고의 전환-朝鮮使行의 記錄類를 중 심으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논문, 2015

      141 정응수, "「조선통신사가 바라본 후지산(富士山)(1): 1차 통신사부터 5차 통신사까지를 중심으로」", 『일본문화학보』27집, 일본문화학회, 2005

      142 이혜순, "「18세기 한일문사(韓日文士)의 금강산(金剛山)-부사산(富士山)의 우열 논쟁 과 그 의미」", 『한국한문학연구』14집, 한국한문학회, 1991

      143 정응수, "「조선통신사가 바라본 후지산(富士山)(2): 6차 통신사에서 11차 통신사까지를 중심으로」", 『일본문화학보』32집, 한국일본문화학회, 2007

      144 高橋博巳, "「洪大容과 李德懋의 프리즘을 통해 본 일본의 文雅-동아시아 학예공화국 으로의 助走-」",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동아시아문화연구』49집, 2011

      145 김영주, 이시준, "「에도시대 출판물 속 단군신화: 『화한삼재도회』와 『에혼조선정벌 기』를 중심으로」", 『외국문학연구』63호, 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 2016

      146 남성호, "「유학자 오규 소라이(荻生徂徠)의 음악관(音樂觀)-‘道’와 ‘和’의 이해를 위한 시론-」", 『동아시아고대학』34집, 동아시아고대학회, 2014

      147 신로사, "「일본 다호비(多胡碑)의 조선 전파에 관한 연구의 보론-『경개집(傾蓋集)』 을 중심으로」", 『문헌과해석』46집, 문헌과해석사, 2009

      148 김형태, "「의학 관련 필담창화집의 구성 및 내용 특성 연구-1748년 [양동필어(兩東 筆語)]를 중심으로」", 『조선통신사연구』9호, 조선통신사학회, 2009

      149 박순, 허경진, "『장문계갑문사(長門癸甲問사)』를 통해 본 한일 문사의 사상적 차이」, 『일어일문학연구』", 44집, 대한일어일문학회, 2009

      150 연세대, "산학협력단(허경진 김정신 장진엽 탁승규 정민지),『통신사기록 조사, 번역 및 목록화 연구』", 문화재청, 2014

      151 김형태, "「1764년 통신사(通信使) 의원필담(醫員筆談) 왜한의담(倭韓醫談)의 특성 및 문화사적 가치」", 『배달말』53집, 경상대 배달말학회, 2013

      152 김호, "「1763년 癸未通信使와 日本古學派儒醫龜井南冥의 만남 –조선인의 눈에 비친 江戶時代思想界-」", 『조선시대사학보』47집, 조선시대사학회, 2008

      153 구지현, "「통신사사행(通信使使行)에서의 부사산(富士山)시와 일광산(日光山)시의 전 개양상(展開樣相)」", 『한국한문학연구』53집, 한국한문학회, 2014

      154 구지현, "「1748년 조선의 통신사와 동아시아의 지식 유통 양상 -일본 학파에 따른 교 류 양상을 중심으로-」",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53집, 열상고전연구회, 2016

      155 허은주, "「동아시아 관복 제도와 근세 조일의 자의식 상호인식 -조선의 문명교화론과 일본의 문명자립론-」", 『일본학연구』35집, 단국대 일본연구소, 2012

      156 이효원, "「通信使와 徂徠學派의 교류 양상과 그 의미 -文明과 武威의 착종과 충돌, 그 리고 소통의 가능성-」", 『한국문화』77집,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2017

      157 임채명, "「『長門癸甲問槎』의 筆談을 통해 본 朝日文士의 交流-주로 程朱學과 古 文辭學議論을 중심으로-」", 『일본학연구』27집, 단국대 일본연구소, 2009

      158 구지현, "「통신사를 통한 한 일 문학 교류의 전개 양상-『천초문고서목해제』소재 필 담창화집을 자료로 하여」", 『한국한문학연구』41집, 한국한문학회, 2008

      159 구지현, "「1763년 필담자료를 통해 본 에도에서의 문사 교류 -『경개집(傾蓋集)』 서문에 보이는 인식을 중심으로」", 『동방학지』153집, 연세대 국학연구원, 2011

      160 차웅석, 함정식, "「무진사행 의학문답 및 치험 사례 기록 연구: 『對麗筆語』,『韓客治 驗』,『桑韓醫問答』을 중심으로」", 『동양한문학연구』30집, 동양한문학회, 2010

      161 김형태, "「의학필담 형식과 내용의 상관성 및 변천에 대한 연구-'∼록(錄)','∼의담 (醫談)','∼필어(筆語)'를 중심으로」", 『동양고전연구』37집, 동양고전학회, 2009

      162 박영미, "「한(韓) 일(日) 문사의 교유시를 통해 본 상호인식 -추담(秋潭) 유창(兪瑒)과 하야시 라잔(林羅山)을 중심으로-」", 『한문학논집』30집, 근역한문학회, 2010

      163 김형태, "「통신사 의원필담(醫員筆談)에 구현된 조일(朝日) 의원의 성향 연구 : 관심 분야와 화제(話題) 분석을 중심으로」", 『열상고전연구』35집, 열상고전연구회, 2012

      164 김형태, "「1748년 제10차 무진통신사 의원필담의 성격 변천 연구-『대려필어(對麗筆 語)』와 『조선필담(朝鮮筆談)』을 중심으로」", 『한국한문학연구』46집, 한국한문학회, 2010

      165 조영심, "「18세기 후반 오와리(尾張) 지역 일본인과 조선 류큐인의 필담창화 -『표해 영화(表海英華)』와 『평수기상(萍水奇賞)』을 중심으로-」", 『연민학지』26집, 연민학 회, 2016

      166 나카무라, "슌사쿠(中村春作) 지음 김선희 옮김,『에도 유교와 근대의 知』, 선인 高橋博巳(2009),『東アジアの文芸共和国―通信使 北学派 蒹葭堂』", 新典社, 2010

      167 김형태, "「18세기 전반기 통신사 의학필담의 전개 및 내용적 특성-『양동창화후록 (兩東唱和後錄)』,『상한의담(桑韓醫談)』,『상한장갱록』하,『상한의문답(桑韓醫問 答)』을 중심으로」", 『조선통신사연구』8호, 조선통신사학회, 2009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