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朝鮮時代 茶文化와 茶服 硏究 = (A) Study on the Costume for Tea Ceremony in Chosun Dynasty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T996723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조선시대는 고려의 화려했던 다문화(茶文化)를 이어 받았으나 유교를 국치이념으로 삼아 고려의 불교 색채를 띤 다문화(茶文化)와는 다르게 발달하였다. 조선의 선비들은 차(茶) 마시는 것...

      조선시대는 고려의 화려했던 다문화(茶文化)를 이어 받았으나 유교를 국치이념으로 삼아 고려의 불교 색채를 띤 다문화(茶文化)와는 다르게 발달하였다. 조선의 선비들은 차(茶) 마시는 것에 유불선(儒佛禪) 사상을 접목시켜 이것을 단순한 갈증해소가 아닌 도(道)와 덕(德)을 쌓는 과정으로 여겨 차(茶)의 '덕(德)과 검박한 성품을 기리고 형이상학적 경지로까지 끌어올렸다.
      신분사회인 조선에서는 계층에 따라 다문화(茶文化)에의 차이가 있었다. 왕실의 다문화(茶文化)는 의례용으로, 의식의 한 부분으로 기록되어 있어 왕실 사람들의 실제 다문화(茶文化)에 관한 부분은 알려진 바가 극히 적다. 사대부의 다문화(茶文化)는 차(茶)를 마시고 음미하는 문화로 이들은 자연과 풍류를 벗삼아 차(茶)를 즐겼다. 일반 백성들은 차(茶)를 음료로, 약용으로 이용하였다는 것을 구전 민요 등을 통하여 알 수 있고 백성 중에서도 관청에 차(茶)를 끊이는 다모(茶母)로, 궁녀나 의녀로 뽑혀 궁중에서의 연회 등에서 차(茶)를 끊였다는 기록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의 다문화(茶文化)와 다복(茶服)을 신분제를 기준으로 왕실, 사대부, 일반백성으로 나누어 문헌, 다화(茶畵), 민요, 다시(茶詩) 등을 통하여 알 아 보았다. 왕실의 다문화(茶文化)는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의궤(儀軌)를 참고로 다례(茶禮)와 그 복식을 고찰하였는데 궁중 연향의 기록에는 왕 외에도 왕비나 세자빈이 진다(進茶)한 기록이 나타난다. 사대부의 다문화(茶文化)는 궁중의 의식 속에 나타난 백관의 복식을 중심으로 사대부의 공적인 다문화(茶文化)를, 다화(茶畵)와 다시(茶詩)를 통하여 이들의 사적인 생활모습과 다문화(茶文化)를 살펴보았다. 그러나 연구의 주된 자료인 다화(茶畵)에 그려진 사대부로 짐작되는 인물은 모두 남성이므로 사대부의 복식을 남성의 것으로 제한하였다. 일반백성의 경우에는 관청의 다모(茶母), 기생이 차(茶)를 올린 경우 등이 기록으로 남아 있고, 궁중의궤 속의 차(茶) 끊이는 여인, 일반백성으로 보이는 다화(茶畵)의 차(茶)를 끓이는 인물이 여성과 남성 모두 나타나있어 서민의 남·여복과 의녀(醫女)의 복식을 회화자료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왕실 의식 다례(茶禮)의 주체인 왕은 의식의 성격에 따라 면복(冕服)또는 익선관(翼善冠)에 곤룡포(衰龍袍)를 입었고 백관들은 왕의 복장에 따른 조하관복(朝賀官服)에 맞추어 제복(祭服)과 조복(朝服)을 착용하였다. 사대부는 차(茶)를 마시는 인물로 그들의 평복인 포류(袍流)를 입고 차(茶)를 즐겼으며 특별한 계회(契會)에 참석할 경우 시복(時服)을 착용하였다. 평민으로서 차(茶) 끊이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인 관청의 다모(茶母), 의녀(醫女) 등은 그 소임에 맞게 활동하기 편한 긴저고리와 치마, 바지를 착용하였다.
      요컨대, 조선시대 다문화(茶文化)에 나타나는 다복(茶服)은 차(茶)가 포함된 의식에 참여한 사람, 차(茶) 마시는 사람, 차(茶) 끊이는 사람의 복식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때에는 차(茶) 의식에 참여하고 마시는 이가 다문화(茶文化)의 주체라 할 수 있다.
      현대의 다문화(茶文化)는 생활차와 의식차로 나뉘는데 신분제가 사라진 지금의 생활차에서 끓이고 마시는 역할의 구분은 물론 음다(飮茶)에서의 엄격함도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격식을 차린 다문화(茶文化)로서의 의식차가 등장하였는데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의례의 부분으로서가 아닌 <행다(行茶)> 그 자체가 의식의 목적이 되었으며 차(茶) 끓이는 사람인 팽주가 이를 주관한다는 것이다. 즉, 차(茶) 끊이는 형식과 절차가 다문화(茶文化)의 중심이 되어 보여주기 위한 다례가 발달하였으며 이에 다복(茶服)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팽주를 강조하며 여성이 주도하게 된 현대의 의식차에 있어 조선시대 팽주 복식의 기능성만을 고려하여 다복(茶服)을 결정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제 다문화(茶文化)의 대표가 된 팽주는 기능성과 더불어 조선시대에 마시던 이, 혹은 의식에 참여하던 이의 복식이 그랬듯이 행다(行茶)의 의미와 목적을 보여줄 수 있는 복식을 착용하여야 한다.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바른 다복(茶服)의 착용은 수천년을 이어온 다문화의 맥을 잇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조선시대 다복(茶服)의 형태와 그 기능성을 고찰하여 현대의 다문화(茶文化)와 다복(茶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되기를 제언한다.

      더보기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lthough Chosun Dynasty had succeeded the flourished tea culture of Korea Dynasty, it has been developed in different way since the ruling ideologies of two dynasties were different from each other: Buddhism in Korea Dynasty but Confucism in Chosun Dy...

      Although Chosun Dynasty had succeeded the flourished tea culture of Korea Dynasty, it has been developed in different way since the ruling ideologies of two dynasties were different from each other: Buddhism in Korea Dynasty but Confucism in Chosun Dynasty. However, the noble society was not restricted by the ruling ideology but sublimated tea culture as the metaphysical Philosophy by combining Confucism, Buddhism, and Taoism.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classes of the society in tea culture. First, in court, tea culture is a part of royal ceremony so it was executed in a very severe way. The royal family should wear a proper costume according to the purpose of a ceremony.
      Second, nobilities enjoyed tea ceremony in more liberal way than that in the court. Outdoor tea ceremony was also frequently held with the help of servants, who drew tea.
      In the case of common people, there are some records that they drank tea as a beverage and a medicine.
      This paper will discuss about the costume in tea ceremony in Chosun Dynasty and try to suggest proper costume for modern tea ceremony in a extened way from Chosun. The research is mainly executed by analyzing literatures, tea paintings, folk songs, and tea poems in Chosun Dynasty. Since most of them contains records of only men's costume, it was difficult to discuss women's tea ceremony costume in detail.
      In a modem tea ceremony, the person who draws tea is the host, not the drinker, who did host it in Chosun Dynasty. The form and procedure of drawing tea itself became the purpose of the ceremony and it places more weight on a costume of a drawer. Wearing a costume which can deliver the purpose and meaning of the tea ceremony as well as which is functional for drawing tea could be a way to continue the thousand years of tea culture.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論文槪要 = ⅰ
      • 目次 = ⅳ
      • Ⅰ. 序論 = 1
      • 1. 硏究 目的 = 1
      • 2. 硏究 方法 = 5
      • 論文槪要 = ⅰ
      • 目次 = ⅳ
      • Ⅰ. 序論 = 1
      • 1. 硏究 目的 = 1
      • 2. 硏究 方法 = 5
      • 3. 用語 定義 = 5
      • Ⅱ. 朝鮮의 政治 · 思想的 背景 = 8
      • Ⅲ. 朝鮮의 茶文化 = 16
      • 1. 茶生活 風俗 = 16
      • 2. 茶生活 風俗의 衰退 = 21
      • 3. 王室의 茶와 茶服 = 23
      • 4. 土大夫의 茶文化와 茶服 = 59
      • 5. 百姓들의 茶文化와 茶服 = 73
      • Ⅳ. 結論 = 83
      • 參考文獻 = 87
      • 부록 = 93
      • ABSTRACT = 98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