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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창세신화, 마고신화 및 반고신화의 상관관계연구 : 동북아 상고사 변화에 따른 한·중 신화학의 신연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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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5169282

      • 저자
      • 발행사항

        천안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2019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2019

      • 발행연도

        2019

      • 작성언어

        한국어

      • KDC

        911 판사항(6)

      • DDC

        951.9 판사항(23)

      • 발행국(도시)

        충청남도

      • 형태사항

        iv, 76 p. : 삽화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정경희
        참고문헌: p. 70-74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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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신화는 집단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관, 우주관, 세계관 등이 역사적 경험과 함께 녹아있는 것으로 상고사와 당시 인류에 대한 사료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해방 이후 한국에서는 마...

      신화는 집단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관, 우주관, 세계관 등이 역사적 경험과 함께 녹아있는 것으로 상고사와 당시 인류에 대한 사료로써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해방 이후 한국에서는 마고신화가 새로 발굴되었는데, 지금까지 한국의 신화에서 나타나지 않던 창세의 과정, 고유의 세계관 등이 담긴 귀중한 한국의 창세신화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하여 중국 중심의 역사왜곡을 시행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마고신화의 세계관이 반영된 요서지역의 홍산문화 유물·유적은 동북공정을 막아낼 수 있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되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인하여 상고사가 왜곡되자 한국학계에서도 이에 대응하는 연구가 시작되었다. 1990년대 한국학계의 상고사연구는 편년과 강역 등에 대한 규명에 집중하는 연구경향을 보였으며,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선도사학이 등장하였다. 선도사학은 상고문화의 내용성을 제천문화, 선도문화로 제시하고 그 문화의 중심지를 요동으로 비정함으로써 동아시아 상고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연구자는 이렇게 새롭게 연구된 상고사 연구 결과 및 고고학 발굴 성과를 적극 수용한 새로운 한·중 신화학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그 첫 번째 시도로서 마고신화와 중국의 창세신화인 반고신화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게 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의 창세신화인 마고신화는 한국선도적 세계관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으며, 요서지역 홍산문화 우하량 여신묘와 여신상, 옥기 등에 반영되어 있다. 중국의 창세신화속에 등장하는 창조주 반고는 그간 신화 속 인물로만 이해되었으나, 배달국 개창 초 환웅족 계통의 이주세력으로 삼위산에 정착하여 선도문화를 전수하였다. 반고 일파가 남긴 역사적 흔적은 감숙성 일대의 마가요문화로, 채도 및 여신상 등에서 마고신화적 세계관이 나타나 있다. 이는 홍산문화와 마가요문화가 같은 한국선도계통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선도문화를 전수하던 반고의 존재는 시간이 흐르면서 그 역사성을 잃어버리고 구전과 전설 속의 존재로 남게 되었다. 결국 신화속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그마저도 신화를 전달하는 사람들의 사유 방식까지 담아내게 되면서 더욱 그 역사적 원형성에서 멀어져갔다. 현재 문헌기록으로 전해지는 반고신화는 A.D. 3세기 무렵의 자료이며, 기본적으로 마고신화와 같은 형태의 세계관의 구조를 갖추고는 있으나, 마고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기’와 관련된 부분이 탈락되고 창조의 주체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인간의 위상 역시 현저하게 낮아져 신인분리적 사유를 보여준다.
      반고에 대한 기록은 후대 도교경전, 불교경전, 잡기류 문헌에 남아 전승되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도교 계통의 반고 전승이 가장 큰 변질을 보였다. 상고시대 선도문화가 변질, 중국적 사유 체계인 도교로 정립되면서 반고신화속의 선도적 세계관을 변질시켜 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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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동북아시아 상고사 연구의 진전과 한·중 신화학 연구방법 변화의 필요성
      • 1. 1980년대 이후 동북아시아 상고사 연구의 진전
      • 국문초록
      • Ⅰ. 서론
      • Ⅱ. 동북아시아 상고사 연구의 진전과 한·중 신화학 연구방법 변화의 필요성
      • 1. 1980년대 이후 동북아시아 상고사 연구의 진전
      • 2. 한·중 신화학 연구방법 변화의 필요성
      • Ⅲ. 홍산문화기 마고신화의 역사적 이해
      • 1. 마고신화 속의 선도적 세계관
      • 2. 배달국 홍산문화에 나타난 마고신화의 이해
      • Ⅳ. 반고신화 성립의 역사적 배경
      • 1. 배달국 개창초 반고의 감숙성 일대 개척과 마가요문화
      • 2. 마가요문화에 나타난 마고신화
      • Ⅴ. 반고신화의 변이과정 분석
      • 1. 반고신화 속 선도적 세계관의 변이
      • 2. 반고신화의 전승 유형에 나타난 도교·불교적 윤색
      • Ⅵ. 결론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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