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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탄- 임진강유역 구석기공작의 제작과정 분석연구 = Analysis of reductional process of the paleolithic stone industry of the Hantan-Imjin river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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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5469384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한양대학교 대학원, 1998

      • 학위논문사항
      • 발행연도

        1998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viii, 167 p. : 삽도 ; 26cm.

      • 일반주기명

        국문초록 : p. 1-2
        권말에 Abstract 수록
        참고문헌 : p. 161-167
        서지적 각주 수록

      • 소장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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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한탄-임진강 유역의 대표적 유적인 전곡리 구석기유적과 금파리 구석기유적의 석기비교연구를 통하여 이 지역 구석기공작의 성격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한탄-임진강 유역...

      본 연구는 한탄-임진강 유역의 대표적 유적인 전곡리 구석기유적과 금파리 구석기유적의 석기비교연구를 통하여 이 지역 구석기공작의 성격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한탄-임진강 유역에는 전곡리 구석기유적과 금파리 구석기유적을 비롯하여 수십 여 곳의 구석기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1978년 전곡리 유적에서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의 발견은 1970년대 말까지 인도를 중심으로 구석기 문화권을 아프리카-유럽문화권(Hand-axe Culture)과 동아시아의 찍개문화권(Chopper & Chopping tool Culture)으로 2분 하던 모비우스(Movius H.JR)의 학설을 재고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이 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켜 한국 구석기고고학의 연구에 큰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게 하였다.
      본 고는 한탄-임진강 유역의 전곡리 구석기유적과 금파리 구석기유적에 대한 기존의 성형석기 위주의 연구방식에서 벗어나 석기제작과정상의 부산물인 박편과 석핵을 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박편과 석핵은 성형석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 중 석기제작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되며, 성형석기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로 출토되어 비교연구의 풍부한 자료가 되고, 무엇보다도 타격에 의한 박리흔적이 잘 남아 있다. 박편과 석핵을 분류체계에 따라 계량적 쪾형태적 쪾 기술적 분석을 실시한 후 일정한 유형별로 형식분류를 하여 한탄-임진강유역의 일반적인 석기제작기법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박편은 일반적으로 타격면의 가공이 없이 자연면이나 박리면의 평면을 이용하여 떼어낸 것이 상당수이다. 특히 타격면이 자연면 평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면에 자연면이 전혀 남아 있지 않은 것이 가장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동일한 자연면을 타격면으로 이용하여 연속적인 타격을 베풀어 박편을 박리시켜 나가는 제작기법으로 한탄-임진강유역 구석기공작의 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석핵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집중적인 타격이 이루어진 원추형 석핵, 이중명칭을 부여할 수 있는 복합 석핵, 다각면 원구등도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매우 즉흥적으로 일시적인 용도에 맞도록 비정형화된 간편한 제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위의 두 유적은 모두 일정한 수평면에 수 백점의 석기유물이 높은 밀도를 보이며 집중적으로 출토되는 공통점을 보인다. 이 중 하나의 개체로 접합복원되는 자료가 전곡리 유적에서는 9세트, 금파리 유적에서는 8세트로 관찰되었다. 이 석기접합자료 중에서도 원석의 형태를 알 수 있을 만큼 접합복원이 이루어지는 접합유물자료가 있어 주목된다. 이 석기유물의 접합복원을 통하여 석기의 제작과정을 살펴보았다.
      분석대상인 박편과 석핵 및 석기접합자료에서 보이는 한탄-임진강 유역의 구석기 공작의 성격은 다음과 같다. 도구로서의 기능이 비교적 확실한 것, 즉 계획적으로 제작된 석기의 정형성은 관찰하기 어려웠으며, 대단히 우발적, 비계획적, 비정형적인 제작방식이 주로 관찰된다. 이는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떨어져 나가는 석재의 제약성과도 관련이 있겠지만 풍부한 석재와 함께 생계전략적으로 몇 가지 효율적인 기법만으로도 필요시에 선택적으로 석기를 제작할 수 있었음을 추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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