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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녹피 생산과 활용 연구 = A Study on the Production and Use of Deerskin during the Joseon Dynasty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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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05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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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녹피(鹿皮)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다양한 피물 중 하나이다. 『조선왕조실록지리지』를 통해 조선전기에는 전국에서 녹피 공납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시기 군사력을 이용해 사슴을 사냥...

      녹피(鹿皮)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다양한 피물 중 하나이다. 『조선왕조실록지리지』를 통해 조선전기에는 전국에서 녹피 공납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시기 군사력을 이용해 사슴을 사냥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조선후기에는 『여지도서』와 『각사등록』을 통해서 녹피 공납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 때는 전국에서 공납이 되나 중앙 정부가 녹피를 얻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녹피가 가장 많이 쓰인 곳은 의복이다. 상의는 보통 저고리의 형태로 입었으며, 갑옷에서는 녹피 자체로 피갑을 만들거나 끈으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가죽신의 재료로도 유용하게 사용하다. 또한 병장기를 장식하는데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녹피 장신구는 평민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녹피가 조선 전 시기에 보이는 만큼 조선의 대외관계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국왕의 입장 차에 따라서 명에 녹피를 주는 표현이 달라지기도 하고 여진에는 조선이 상국임을 드러내는 장치로도 이용되었다. 청에게 주는 세폐와 방물 품목에도 녹피가 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과의 교류에서는 드문데 일본에서도 녹피를 생산하고 제품으로 만들 수 있으며 막부에서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거의 드러나지가 않는 것이고, 임진왜란 이후 조선통신사도 다른 피물보다 녹피를 더 적게 가져갔다.
      사슴은 전국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야생동물이었다. 그렇기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피물이 아니었으며 인간 생활에 도움을 주지도 않았다. 또한 사슴은 십장생 중 하나로 장수와 영생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와 특징은 녹피로 각종 물품을 만드는데 적절하였고 양반층이 평소에 사용할 수 있는 일상품으로의 기능을 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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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갑주" 세신문화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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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여주, "조선후기 대일관계 속의 皮物" 한일관계사학회 (49) : 393-441, 2014

      4 이승민, "조선후기 對馬島 求貿의 개념과 실태" 한일관계사학회 (36) : 67-109, 2010

      5 한성주, "조선초기 受職女眞人 연구-세종대를 중심으로-" 조선시대사학회 (36) : 67-108, 2006

      6 박도식, "조선전기 공납제의 특징" 관동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13) : 2009

      7 박도식, "조선전기 공납제의 운영" 태학사 2015

      8 박가영, "조선시대의 갑주"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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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成宗實錄"

      35 "寄齋史草"

      36 "太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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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國朝五禮序例"

      39 "嘉禮都監儀軌英祖定順王后"

      40 "六典條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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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장대근, "15세기 중엽 조선과 명의 정국과 수양대군의 대명외교" 서울대학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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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30 학술지명변경 한글명 : 한일관계사학회 -> 한일관계사연구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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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5 1.5 1.3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17 1.09 1.872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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