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우수등재 SCOPUS

      근대기 불교조각의 특징과 일본 불상의 유입 = Modern Buddhist Sculpture and Influx of Japanese Buddhist Sculpture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6385448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In the years between 1909 and 1950, new material and techniques for Buddhist sculptures were tested while honoring the traditions of Joseon, and a new and modern style evolved. The modern tradition established during this time is important as they gre...

      In the years between 1909 and 1950, new material and techniques for Buddhist sculptures were tested while honoring the traditions of Joseon, and a new and modern style evolved. The modern tradition established during this time is important as they greatly influenced the Buddhist sculptures of today. Modern Buddhist sculpture in Korea not only continued the tradition but also introduced new ideas for material and technique. The dating method on the sculptures also varies from the era name of the Great Korean Empire, the Japanese era name, and the Buddhist era, testifying to the transitions in the modern history.
      Modern Buddhist sculpture in Korea can b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of the traditional style, the retro style, and Japanese style. The first, the traditional style, was made by sculptors who succeeded the monk-sculptors of the late Joseon through educational institutions for Buddhist arts, and made Buddhist paintings alongside sculptures. The second, the retro style sculptures were made after those of the Unified Silla and Goryeo era. Specific features, including the shapes of the crowns, were adapted from the carved or sculpted Buddha statues of Goryeo. This retro style developed as a result of personal preferences, geographical considerations, and popularization of travel, a fact which made the images of traditional Buddhist art more accessible. Lastly, the Japanese style sculptures were mostly small stone Buddha statues inscribed with numbers or names of their patron on the halo. They were mostly produced around the open port area with Japanese businessmen as patrons, and were related to the Japanese practice of pilgrimage. However, the Japanese sculptures did not have a large influence on the Korean sculptures as Japanese residential areas were separated and their esoteric Buddhist iconographies were unfamiliar to most Koreans.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근대기 불교조각은 조선시대 전통양식을 계승하는 한편 재질과 기법 등을 다양하게 시도하면서새로운 전통을 개척하였던 시기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은 현대의 불상 제작에까지 크게 영...

      근대기 불교조각은 조선시대 전통양식을 계승하는 한편 재질과 기법 등을 다양하게 시도하면서새로운 전통을 개척하였던 시기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통은 현대의 불상 제작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불상 연대 표기방식도 대한제국 연호, 일본식 연호, 불교식 연대표기 등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어 시대성을 반영하고 있다.
      근대기 불교조각은 전통양식과 복고양식, 일본을 통해 유입된 불상 등 크게 세 유형으로 분류된다. 첫째, 전통양식은 조선후기 조각승 계보를 이으면서 불화소를 통해 불상과 불화를 함께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둘째, 복고양식은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불상을 참고하여 제작한 것으로, 특히 고려시대마애불과 석불에 보이는 보관의 형태 등 일부를 차용하고 변형하는 것이 특징이다. 복고양식의 등장에는 작가 개인의 성향과 근대 관광의 활성화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장인들이 불상 제작시 지역적으로 가까운 불상을 참고하면서 나타나는 지역성과도 관련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셋째, 개항 이후 일본으로부터 유입된 소형석불은 광배에 번호나 시주자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불상은 개항장을 중심으로 일본인 사업가 집단의 시주를 통해 제작되었다. 불상이 조성된 배경에는 일본의 영장순례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일본불상은 일본인 거주지가 조선인과 달랐고 예배의대상이 일본인이었던 점,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밀교도상이었던 점 등을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문화재청, "한국의 사찰문화재"

      2 엘리자베스 키스, "키스, 동양의 창을 열다" 책과 함께 2012

      3 김이순, "존재의 내면 표현을 위한 실험과 모색: 권진규의 건칠조각" 미술사연구회 (35) : 213-242, 2018

      4 최선일, "조선후기 조각승과 불상 연구" 경인문화사 2011

      5 이희정,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불교조각연구" 세종출판사 2013

      6 이희정,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佛石製 佛像의 등장과 유행" 불교미술사학회 14 : 035-070, 2012

      7 정영목,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시선에 갇힌 진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8 진미지, "조선말기 소석불상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2

      9 지미령, "일제강점기 한국내의 일본인 관음신앙 고찰 - 화계사소장 관음석불군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고대학회 (38) : 443-464, 2015

      10 이경화, "일제강점기 목포 유달산의 弘法大師像과 88靈場" 동북아역사재단 (47) : 171-200, 2015

      1 문화재청, "한국의 사찰문화재"

      2 엘리자베스 키스, "키스, 동양의 창을 열다" 책과 함께 2012

      3 김이순, "존재의 내면 표현을 위한 실험과 모색: 권진규의 건칠조각" 미술사연구회 (35) : 213-242, 2018

      4 최선일, "조선후기 조각승과 불상 연구" 경인문화사 2011

      5 이희정,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불교조각연구" 세종출판사 2013

      6 이희정, "조선후기 경상도지역 佛石製 佛像의 등장과 유행" 불교미술사학회 14 : 035-070, 2012

      7 정영목,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시선에 갇힌 진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8 진미지, "조선말기 소석불상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2

      9 지미령, "일제강점기 한국내의 일본인 관음신앙 고찰 - 화계사소장 관음석불군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고대학회 (38) : 443-464, 2015

      10 이경화, "일제강점기 목포 유달산의 弘法大師像과 88靈場" 동북아역사재단 (47) : 171-200, 2015

      11 이은경, "일본 ‘시코쿠헨로(四国遍路)’의 유래와 변천과정 연구" The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Association of Korea 81 (81): 369-389, 2012

      12 손장원, "인천신사국팔십팔영장(仁川新四国八十八霊場) 연구" 인천학연구원 1 (1): 43-77, 2016

      13 최엽, "서울 창신동 안양암 마애관음보살좌상 연구" (20) : 2009

      14 이경화, "서울 <鶴到庵 磨崖觀音菩薩坐像> 硏究" 미술사연구회 (16) : 157-176, 2002

      15 부산박물관, "사진엽서, 부산의 근대를 이야기하다"

      16 황이연,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연구" 미술사연구회 (35) : 35-66, 2018

      17 "부산일보"

      18 "매일신보"

      19 마산상공회의소, "마산상공회의소백년사"

      20 "동아일보"

      21 서홍식, "대조사 마애불 주변 암각서" (24) : 2015

      22 원영상, "단가제도의 성립ㆍ정착과정과 일본불교계의 양상 ― 근대의 불교개혁론에 이르기까지 ―" 불교문화연구원 45 : 157-173, 2006

      23 윤범모, "김복진연구" 동국대학교출판부 2010

      24 최선일, "금용 일섭, 근대 부처를 만들다" 국립광주박물관 2018

      25 김영희, "금용 일섭(1900-1975)의 불상과 예술관-개인양식 성립기를 중심으로" 9 : 2010

      26 문화재청, "근현대문화유산 종교분야 불교 목록화 조사연구 보고서" 2013

      27 허정도, "근대기 마산의 도시변화과정 연구: 개항(1899)부터 해방(1945)까지" 울산대학교 대학원 2003

      28 임보라, "근대기 경상도 지역의 완호 불상 연구" 문물연구 7 : 2017

      29 윤범모, "권진규 조소예술의 종교성과 조형성" 현대미술학회 5 : 37-63, 2001

      30 "권진규 사이버미술관"

      31 지미령, "군산 지역 西國33所觀音靈場성립에 관한 일고찰 - 동국사 관음석불군 조성과 관련해서 -" 일본학연구소 42 : 217-240, 2016

      32 부산일보사, "新釜山大觀"

      33 Eunyoung Shin, "The Modern Historical Experiences of the ‘Eunjin Mireuk’" Center for Arts Studies 42 : 107-130, 2016

      34 Noh,Sung-Hwan, "Korean Culture in Shikoku Pilgrimage Trai" The Japanese Language and Literature Society of Korea null (null): 249-274, 2017

      35 황이연, "An Iconographic Study on the Stone Standing Bodhisattva Maitreya of Gwanchoksa Temple" Art History Association of Korea 297 (297): 63-92, 2018

      36 Won Yong Sang, "A study on sacred places and the culture of pilgrimages to the holy lands in Japanese Buddhism" Korean Association for Religious Studies null (null): 95-126, 2008

      37 최선일, "20세기 전반 불교조각의 흐름" 동악미술사학회 (24) : 91-109, 2018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3 평가예정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2018-01-01 평가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0-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02 1.02 1.2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12 1.04 1.591 0.13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