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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전후 소설에서의 ‘팡팡’과 ‘양공주’ 표상 -전쟁 기억의 재현과 은폐 = The Representation of YangKongju and PanPan in the Korean and Japanese Postwar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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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14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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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Postwar period is defined differently in Korea and Japan. However, considering the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of Korea and Japan that include imperialism, colonial experiences, the presence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division of Korea, it appe...

      Postwar period is defined differently in Korea and Japan. However, considering the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of Korea and Japan that include imperialism, colonial experiences, the presence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division of Korea, it appears that the conception of the postwar period in Korea and Japan should be closely related. With regard to the postwar period of both countries, the anxiety and sense of emptiness felt by the generation who had to live with the trauma of war as well as their memories of war should not be left out of discussion.
      Focusing on female representation and memory in which the patriarchal violence and oppression of war are most intensely reflected, this thesis juxtaposed and analyzed the Korean and Japanese postwar novels. Generally speaking, when a country is engaged in war, it conducts an all-out war on the basis of male centric patriarchal ideology. Those who conduct war are brave “men”, and women support men from behind. There were cases in which unprotected women had to sacrifice themselves and became sexual slaves. Even after the war, those sex slaves, called YangKongju in Korea and PanPan in Japan, continued to exist. That is, even after the war, those women continued to groan under the double oppression of the patriarchal social system. This thesis discussed concealment of memories and regeneration of patriarchal ideology by analyzing the representation of YangKongju and PanPan found in the Korean and Japanese postwar novels published until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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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한일 양국의 전후를 정의하는 개념과 시기는 다르지만, 제국주의와 식민지 경험, 미국이라는 국가의 존재, 남과 북의 분단 등 한일 양국의 근현대사를 생각해 볼 때, 한일 양국의 전후 관념...

      한일 양국의 전후를 정의하는 개념과 시기는 다르지만, 제국주의와 식민지 경험, 미국이라는 국가의 존재, 남과 북의 분단 등 한일 양국의 근현대사를 생각해 볼 때, 한일 양국의 전후 관념은 밀접한 영향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양국가의 ‘전후’를 논할 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전쟁의 상흔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의 불안과 허무 감각, 그리고 이에 자연적으로 수반되는 전쟁에 대한 기억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쟁의 가부장적 폭력성과 억압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여성’ 표상과 ‘기억’이라는 측면에 주목하여 한국과 일본의 전후 소설을 비교,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전쟁을 수행할 때 국가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상’을 바탕으로 총력전을 펼치게 된다.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용맹한 ‘남성’이며, 이를 뒤에서 지지해 주는 것은 일반 부녀자들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은 ‘성노예’로 희생을 당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한국과 일본에서는 이른바 ‘양공주’와 ‘팡팡’이라는 이름의 집단이 존재했다. 전쟁 중 보호받지 못했던 여성들이 전쟁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가부장제적 사회체제’ 바깥에서 이중의 억압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1960년까지의 한일 전후 소설에 나타난 ‘양공주’와 ‘팡팡’ 표상을 통해 ‘기억의 은폐’와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재생산에 대해 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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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도희, "행동에서 찾는 삶의 의미 ─ 吳尙源 중편 <黃線地帶>" (14) : 2001

      2 존 다우어, "패배를 껴안고" 민음사 2009

      3 조정민, "점령기억의 연속과 단절 - 마쓰모토 세이초(松本清張) 『제로의 초점(ゼロの焦点)』의 경우 -" 동북아시아문화학회 1 (1): 499-514, 2010

      4 변화영, "전후작가의 해방촌에 대한 체험과 재현" 한국비평문학회 (56) : 73-101, 2015

      5 고명철, "전후소설에 나타난 전망 부재의 한 양상 -오상원의 「황선지대」論-" (10) : 1999

      6 김준현, "전후 문학 장의 형성과 문예지"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9

      7 조건상, "이범선의 「오발탄」과 전후문학적 성격" (13) : 2001

      8 이범선, "이범선 단편선" 문학과 지성사 2007

      9 오상원, "오상원 중단편선 유예" 문학과지성사 2008

      10 조정민, "만들어진 점령 서사" 산지니 2009

      1 김도희, "행동에서 찾는 삶의 의미 ─ 吳尙源 중편 <黃線地帶>" (14) :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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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조정민, "점령기억의 연속과 단절 - 마쓰모토 세이초(松本清張) 『제로의 초점(ゼロの焦点)』의 경우 -" 동북아시아문화학회 1 (1): 499-5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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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조건상, "이범선의 「오발탄」과 전후문학적 성격" (13) : 2001

      8 이범선, "이범선 단편선" 문학과 지성사 2007

      9 오상원, "오상원 중단편선 유예" 문학과지성사 2008

      10 조정민, "만들어진 점령 서사" 산지니 2009

      11 이나영, "기지촌의 공고화 과정에 관한 연구(1950~60): 국가, 성별화된 민족주의, 여성의 저항" 한국여성학회 23 (23): 5-48, 2007

      12 김은하, "강신재 소설 선집" 현대문학 2013

      13 田村泰次郎, "田村泰次郎選集 3" 日本図書センター 2005

      14 マイク․モラスキー, "占領の記憶/記憶の占領:戦後沖縄·日本とアメリカ" 青土社 2006

      15 黃益九, "占領と肉体の密会─「肉体の門」が物語る戦後─」" 筑波大学比較·理論文学会 (24) : 2006

      16 홍윤표, "三島由紀夫『美しい星』における<想像された起源> - 純潔イデオロギーと純血主義 -" 한국일본근대학회 (23) : 47-68, 2009

      17 姜尙中, "ナショナリズム" 岩波書店 2001

      18 松本清張, "ゼロの焦点" 新潮文庫 1971

      19 田代美江子, "ジェンダーと教育の歴史" 川島書店 2003

      20 손지연, "‘점령’을 둘러싼 일본(적) 상상력-미 점령 초기 텍스트를 중심으로-" 동아시아일본학회 (53) : 213-233, 2015

      21 최은주, "‘전후일본’의 대중문화와 남성주체의 욕망 -다무라 다이지로(田村泰次郎)의 「육체의 문(肉体の門)」과 「춘부전(春婦伝)」을 중심으로-" 일본학연구소 39 : 155-179, 2014

      22 김원, "60~70년대 기지촌 게토화의 변곡점 - 특정지역, 한미친선협의회 그리고 기지촌 정화운동" 역사문제연구소 (112) : 153-185, 2015

      23 서재원, "1950년대 강신재 소설의 여성 정체성 연구"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16 (16): 277-296, 2012

      24 정재림, "1950–60년대 소설의 ‘양공주–누이’ 표상과 오염의 상상력" 한국비평문학회 (46) : 457-47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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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55 0.55 0.5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8 0.56 0.974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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