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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가락국의 삼대사찰에 관한 연구 - 부암(父庵)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Three Temples of Garak kingdom - Focusing on Buam (父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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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840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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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Garak temples known to have a history of 2000 years are scattered in Gyeongsangnam-do and Busan. It is said that the temple was built during the active period of King Suro and Empress Heo. Among them, the three major temples in Garak are Buam(父...

      The Garak temples known to have a history of 2000 years are scattered in Gyeongsangnam-do and Busan. It is said that the temple was built during the active period of King Suro and Empress Heo. Among them, the three major temples in Garak are Buam(父庵), Moam(母庵), and Jaam(自庵).
      The Buam appears not only in literature such as 『Garaksamwangsajeokgo(駕 洛三王事蹟考)』, 『Sungseonjeonji(崇善殿誌)』, Gimhae-eupji(金海邑誌), and Miryangeupji(密陽邑誌), which are historical records of the late Joseon Dynasty, but also in old maps such as Haedongjido(海東地圖) and Jiseung Miryangbu(地乘密陽府). It is said that Buam was founded by King ‘Ra’(羅王) in Miryang-eupji, so we looked into whether to view King ‘Ra’ as the king of Silla or interpret it as the king of Gara, another name of Gaya. It was possible to infer the possibility that the place name ‘Jusan(主山)’ mentioned in Gimhae-eup may be related to the king of Gaya.
      Relics presumed to be Gaya were identified. The stonework of Bueunsa Temple, presumed to be Yoni, could be identified as Yoni used for religious purposesin India in that it has a differentshape and purpose from the millstone.
      ‘Taemudeom’, which is said to have buried the placenta of the Garak royal family near Buam, can be seen as one of the rings connecting Buam and Gaya.
      This paper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Buam and Gaya, focusing on the literature related to Buam publish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Yoni stoneware, old site excavation earthenware, Taemudeom (Taebong), Tongcheon Doryang(通天道場), and Mago seokgul(Cave), but it could not be concluded that Buam was founded 2,000 years ago.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the belief that Buam was a temple related to Gaya was shared at least before and after the Joseon Dynasty through various historical records and artif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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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경남·부산 지역에는 약 2000년 역사를 가졌다고 알려진 가락국 시대의 고찰이 산재해 있다. 전해오는 말로 수로왕과 허황후 활동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그중 가락 3대사찰은 부암·모암·...

      경남·부산 지역에는 약 2000년 역사를 가졌다고 알려진 가락국 시대의 고찰이 산재해 있다. 전해오는 말로 수로왕과 허황후 활동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그중 가락 3대사찰은 부암·모암·자암이다.
      부암은 조선 후기 사료인 『가락삼왕사적고』, 『숭선전지』, 김해읍지, 밀양읍지 등 문헌과 「해동지도」, 「지승 밀양부」 등 고지도에 나타난다. 밀양읍지에서 부암은 ‘라왕(羅王)’ 이 창건했다고 나오는데 이 라왕을 신라(新羅)의 왕으로 볼지 가야의 다른 이름인 가라(加羅)의 왕으로 해석할지 살펴보았다. 김해읍지에서 언급한 ‘주산’이라는 지명이 가야왕과의 관련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었다.
      가락시대로 추정되는 유물을 확인했다. 요니로 추정되는 부은사 석물은 맷돌과 형태와용도가 다르다는 점에서 인도에서 종교적 목적으로 사용된 요니와 공통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부암 인근에 가락 왕족의 태를 묻었다고 전해오는 태무덤은 부암과 가야를 연결하는 고리의 하나로 볼 수도 있다본고는 조선 후기 발간된 부암 관련 문헌들과 사찰에 전해오는 요니 석물, 명문 기와, 옛터 발굴 토기, 태무덤(태봉), 통천도량 명문, 정식의 시, 마고석굴 등을 중심으로 부암창건과 가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했지만 부암을 2000년 전에 창건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각종 사료와 유물을 통해 적어도 조선시대 전후로 부암이 가야와관련 있는 사찰이라는 믿음이 공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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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논문관계도

      1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8집" 태화출판인쇄사 2018

      2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7집" 태화출판인쇄사 2018

      3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6집" 태화출판인쇄사 2017

      4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5집" 태화출판인쇄사 2017

      5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4집" 태화출판인쇄사 2016

      6 조희붕, "향토사료집 제1집" 태화인쇄사 1986

      7 "해동지도 밀양부"

      8 송화섭, "한국의 마고할미 고찰" 한국역사민속학회 (27) : 127-171, 2008

      9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2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가야를 찾아서" 한길사 2015

      10 "지승 밀양부"

      1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8집" 태화출판인쇄사 2018

      2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7집" 태화출판인쇄사 2018

      3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6집" 태화출판인쇄사 2017

      4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5집" 태화출판인쇄사 2017

      5 손정태, "향토사료집 제4집" 태화출판인쇄사 2016

      6 조희붕, "향토사료집 제1집" 태화인쇄사 1986

      7 "해동지도 밀양부"

      8 송화섭, "한국의 마고할미 고찰" 한국역사민속학회 (27) : 127-171, 2008

      9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2 고구려 백제 신라와 가야를 찾아서" 한길사 2015

      10 "지승 밀양부"

      11 홍성익, "조선시대 胎室의 역사고고학적 연구" 영남문화연구원 (27) : 7-51, 2015

      12 이영식, "이야기로 떠나는 가야 역사여행" ㈜ 지식산업사 2018

      13 김해시, "은하사 대웅전 기록화조사보고서" 도서출판 일성 2013

      14 "우리문화신문"

      15 서울대 역사연구소, "역사용어사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5

      16 천축기담, "알기쉬운 인도신화" AK 2019

      17 "소마수트라 사진"

      18 조묘해, "삼국시대 밀양지역 고분의 편년과 성격" 동의대 2018

      19 "부은사 소장 암막새 명문기와"

      20 "부은사 소장 「天台山 父恩庵 極樂殿 上梁文」과「父恩庵 12景屛風」"

      21 "부은사 소장 「地藏同參契」 문서"

      22 (재)강산문화연구소, "밀양부은사 추정 마애불 및 탁본 연구보고서" 강산문화연구소 2018

      23 "밀양문화원 안태리"

      24 (재)삼도문화재연구원, "밀양 부은사 가락고찰 증명을 위한 문화재 표본 조사학술용역 보고서" 삼도문화재연구소 2019

      25 국립김해박물관, "밀양" 디자인공방 2017

      26 종석, "밀교학개론" 운주사 2010

      27 "모은암 소재 「무척산 모은암 중창기」"

      28 "류명수(금강심보살) 인터뷰 (2017.7.27)"

      29 대성동고분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특별전 도록 『기록과 기억, 김해역사를 더하다』"

      30 김종간, "대 가락국 탐사기 가야의 얼을 찾아서" 가람문화사 1987

      31 백승충, "김해지역의 가야관련 전승자료-허왕후 설화중심" 한국향토사연구전국협의회 15 : 2003

      32 안병희, "국역 밀주징신록" 밀양문화원 2013

      33 "국립도서관 역대총목 동국역대총목"

      34 서문길, "고려의 호국법회와 도량(道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14 : 1977

      35 "강산문화연구원 김용탁원장 인터뷰 (2021.6.4. 10:00)"

      36 윤석효, "가야의 불교수용에 관한 연구" 한성대학교 1991

      37 백충식, "가야의 개국설화에 되헌 검토" 한국역사연구회 33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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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허명철, "가야불교의 고찰" 종교문화사 1987

      40 홍윤식, "가야불교에 대한 제문제와 그 사적 위치" 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한국고대사연구소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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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고영섭, "가야불교 남방전래설의 재검토, In 가야문화의 원형 탐색과 콘텐츠화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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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김영태, "가락불교의 전래와 전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27 : 1990

      48 이종기, "가락국탐사" 一志社 1977

      49 석길암, "駕洛國의 佛敎 傳來 문제와 성격에 대한 검토"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5) : 129-149, 2016

      50 "駕洛三王史蹟考"

      51 "駕洛三王史蹟考"

      52 조명기, "韓國佛敎 史學大事典" 한국불교문화진흥회 1991

      53 "金海邑誌"

      54 "盆城輿地勝覽新增抄"

      55 "歷代總目"

      56 "東國 歷代總目"

      57 "明庵集"

      58 정시열, "明庵 鄭栻의 漢詩 硏究" 동양고전학회 (33) : 159-191, 2008

      59 "崇善殿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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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權珠賢, "伽倻 文化史 硏究" 啓明大學校 大學院 1999

      62 "三國遺事"

      63 장우창, "《黃帝內經素問 ․ 生氣通天論》의 陰陽體用觀에 대한 試論" 대한한의학원전학회 23 (23): 73-85, 2010

      64 CONSTANCE A.JONES, "Encyclopedia Of Hinduism" 2007

      65 황병석,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신원문화사 2001

      66 고준환, "4국시대 신비왕국 가야" 우리출판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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