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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저항과 협력의 경계와 논리: 1920년대 조선인의 정치운동을 중심으로 = The Boundaries and Logics found in resistance and collaboration towards Japanese Imperialism: Focused on Political Movement of Koreans in 192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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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study deals with the boundaries and logics found in Korean’s resistance movements and collaborations towards Japanese imperialism mainly proceeded in 1920s. Specifically, it involves consideration about how people in the era shared their opinio...

      This study deals with the boundaries and logics found in Korean’s
      resistance movements and collaborations towards Japanese imperialism
      mainly proceeded in 1920s. Specifically, it involves consideration about how
      people in the era shared their opinion about the political movement of
      Koreans and categorized them according to the interaction with governance
      structure of Japanese imperialism to clarify the logics behind them.
      Those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political movements roughly trisected
      the movement into three categories, according to governance structure for
      assimilation by Japanese imperialism. They are resistance movements,
      separation-collaboration movement types and assimilation-collaboration
      movement types.
      Followings are differences in their standpoint according to the main agenda
      they proposed. Firstly, the resistance movements denied the legitimacy of
      Japanese imperialism and argued the immediate independence of Korean
      people. In contrast, the separation-collaboration types conceded the temporary
      governance by Japan and hoped future independence, and the assimilationcollaboration
      types actively endorsed the legitimacy of Japan’s governance
      and gave up any will to found an independent country.
      Secondly, while the resistance movements and the separation-collaboration
      types made it clear that the assimilation was impossible and protested it
      completely, the assimilation-collaboration type acknowledged that both
      people could be assimilated and asserted equal rights for Korean people to
      promote assimilation process.
      Thirdly, about political rights, the resistance movements showed no interest
      in it and took unyielding stand. On the contrary, separation-collaboration
      types tried to secure Korean people’s confronted benefits by setting up
      “Chosun’s governance congress”(조선자치의회) and cooperating with the governing power. The assimilation-collaboration types, demanding sharing of
      equal rights as a citizen of Japanese empire and maintaining cooperative
      relationship with governance power, strongly advocated equal political right
      based on the governance structure for assimilation.
      As a result, for both the Japanese imperialism and the political movement
      of Koreans, it was not easy to get what they intended. The complex logics
      derided from the ideas surrounding political movement in 1920s showed this
      fact cle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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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조선인의 저항과 협력의 경계와 논리를 1920년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하게 전개된 조선인 정치운동에 대해 당시의 사람들...

      본 논문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조선인의 저항과 협력의 경계와 논리를 1920년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양하게 전개된 조선인 정치운동에 대해 당시의 사람들이 스스로 어떻게 나누었는지를 고찰하고 그것을 일본제국주의 지배구조와의 조응 속에서 유형화한 다음 각각의 논리를 밝혔다.
      먼저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조선인의 정치운동을 운동에 참가했던 당사자들은 대체로 삼분했는데 그것을 일본제국주의의 동화주의 지배체제에 조응해서 구분하면 저항운동과 분리형협력운동, 그리고 동화형협력운동이다.
      다음에 각 운동이 취한 주요 입장을 중심으로 논리의 경계를 지어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일본제국주의의 지배에 대해 저항운동은 그 정당성을 부정했으며 조선민족의 즉시 독립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분리형협력운동은 일시적 지배를 인정하고 미래의 독립을 희망했으나 동화형협력운동은 지배의 정당성을 적극 인정하고 조선민족만의 독립국가 건설을 완전히 포기했다.
      둘째, 저항운동과 분리형협력운동은 모두 조선인의 일본인에의 동화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동화주의지배체제에 철저히 반대한 데 비해 동화형협력운동은 한일 양민족의 동화 내지는 융화가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일본본국주민과 동등한 대우를 통해 동화를 촉진할 것을 요구했다.
      셋째, 참정권 부여에 관해서는 저항운동은 철저하게 관심을 보이지 않고 지배 권력과의 비타협적 자세를 견지했다. 이에 대해 분리형협력운동은 지배권력과의 타협을 통해 조선자치의회를 설치해서 조선민족의 당면이익을 쟁취하려 했다. 동화형협력운동은 일본제국의 국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향유를 요구하며 지배권력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동화주의지배체제에 입각한 참정권 부여를 강력히 주장했다.
      결국 일본제국주의는 물론 조선인의 운동세력 모두 목적한 바를 이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1920년대의 정치운동에서 보이는 저항과 협력의 경계를 둘러싸고 복잡하게 전개된 논리는 바로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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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1 1.11 1.2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1 1 1.924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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