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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gure out how the unchanging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war will affect science and technology when used on the battlefield, and what to consider when using AI in military field.
In the field of war, can AI replace the human realm (especially decision-making)? How far can we replace the human realm, and what should be considered when using it? In order to answer these fundamental questions, the technological features of AI , and the nature of war are reviewed theoretically.
And based on features derived as a result of theoretical reviews, the considerations when using AI were presented through studies of existing literature and past cases.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war form unfavorable conditions which make the technological limits of AI more prominent as vulnerabilities. For the successful utilization of AI in the battlefield, current and expected problems were discussed. And then, practical solutions were suggested in terms of uncertainty of war, overcoming dilemma, fatality and irreversibility, enemy existence, and other technical problems.

국문 초록 (Abstract)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첨단 과학기술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관심사이며, 군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거듭나고자 실질적인 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첨단 과학기술을 효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관심사이며, 군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거듭나고자 실질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합하기 위해 전담조직이 구성되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미 인공지능 기술이 차후 전쟁의 양상과 전투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관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기술적, 제도적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기술적 관점에서 벗어나 전쟁의 변하지 않는 본질적 특성이 과학기술이 전장에서 활용될 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우리가 인공지능을 전장환경에서 활용할 때 어떠한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도출하고자 하였다.
다른 산업분야의 사례들을 고려하여 전쟁이라는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은 인간의 영역(특히, 의사결정 분야)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인가? 어디까지 인간의 영역을 대체할 수 있으며, 활용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현재 군사분야에 적용이 추진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와 전쟁의 본질을 이론적으로 검토하고, 이론적 검토의 결과로 도출된 특징을 기준으로 하여 기존의 문헌연구와 과거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시 고려사항들을 제시하였다.
우리가 활용하고자 하는 인공지능은 충분하고 신뢰도 높은 빅데이터와 학습 알고리즘을 필요로 하고, 그런 조건들이 충족되어 개발되더라도 다양한 기술적 한계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활용되는 전쟁의 영역이 가지는 본질적 특성들은 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가 더욱 취약점으로 두드러지게 하는 조건을 형성한다. 즉, 다른 산업분야와 달리 전장환경은 인공지능이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쉽지 않은 환경이다.
이러한 제한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인공지능의 개발과 적용을 위해 전쟁의 불확실성, 딜레마 극복, 치명성과 불가역성, 적의 존재, 기타 기술적 문제 등의 차원에서 고려사항과 현재의 문제점 등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논함으로써 실질적인 전력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참고문헌 (Reference)

1 Hawking, Stephen,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대답" 까치글방 2018

2 김용삼, "한국군의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도적 기반 구축 방향" (482) : 48-59, 2019

3 육군군사연구소, "태평양전쟁시 일본군의 지휘관과 참모" 국군인쇄창 2019

4 Handel, Michael, "클라우제비츠, 손자 & 조미니" 평단문화사

5 Jomini, Antoine-Henri, "전쟁술" 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0

6 Clausewitz, Carl von, "전쟁론" 갈무리 2016

7 나라 쥰, "인공지능을 넘어서는 인간의 강점" 프리렉 2018

8 권현, "인공지능과 정보보호 측면에서의 군 도입시 고려사항" (486) : 86-101, 2019

9 마쓰오 유타가, "인공지능과 딥러닝" 동아엠앤비 2014

10 권판검, "인공지능 기술의 군사적 사용시 발생가능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론에 관한 소고" (483) : 100-1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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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2027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201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2012-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2010-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12	0.12	0.11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12	0.13	0.278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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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본질로 바라본 인공지능의 군사적 활용 - 지휘결심 지원체계의 적용을 중심으로 - = Military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aspect of the nature of war -Focusing on application of command decision suppor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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