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19-20세기 왕실과 민간의 병풍 장황 비교 연구 -모란도 병풍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f the 19-20th Century Folding Screens Mounting between the Court and Folk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8142519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예로부터 회화 작품에는 장식 및 안전한 보관의 용도로 장황(粧䌙)의 작업이 행해졌다. 장황은 서화의 형식에 맞게 첩, 족자, 병풍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서화는 대개 장황과 함께 ...

      예로부터 회화 작품에는 장식 및 안전한 보관의 용도로 장황(粧䌙)의 작업이 행해졌다. 장황은 서화의 형식에 맞게 첩, 족자, 병풍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서화는 대개 장황과 함께 구성되었기 때문에 장황 역시 유물의 특성을 구분할 수 있는 주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학술적인 관점에서 장황 자체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지난 몇 십 년 동안은 장황에 대한 부족한 이해로 문화재 수리 및 보존처리 작업 시 원래의 장황을 훼손하는 예도 많았다. 그러므로 필자는 장황의 형식 및 기법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유물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필자는 궁중과 민간의 장식화 병풍을 통해 다양한 장황 형식 중 병풍의 장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궁중 장식화 병풍은 조선시대 후기에 민간으로 퍼져 점차 전국적으로 애용되었다. 민간의 장식화 병풍은 궁중의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제작되었다.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병풍을 향유하는 집단에 따라 변화하는 장황의 형식을 파악함으로써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병풍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에 이르는 동안 일본식으로 개장(改裝)되거나 원형의 장황을 잃어버린 경우도 많았다. 그러므로 필자는 선조들이 다양하게 사용했던 병풍의 양식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그중 궁중에서 시작해 민간으로 저변화된 대표적인 사례인 모란도 병풍을 중심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국립문화재연구소, "지류직물문화재보존" 2011

      2 유혜진, "조선시대 일월오봉병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13

      3 심성미, "조선시대 모란도 제작 양상의 일면" 2 : 2011

      4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기록화 채색안료" 2009

      5 박본수, "조선시대 궁중장식화와 민화" 2013

      6 고승희, "조선 후기 불교회화와 민화의 모란화 비교 연구" 한국불교미술사학회 (41) : 39-58, 2013

      7 김수진, "조선 후기 병풍 연구" 서울대학교 2017

      8 김수진, "조선 후기 민간 의례와 병풍 사용 문화 연구" 한국연구재단 2019

      9 김수진, "조선 후기 민간 사례용(四禮用) 병풍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42 (42): 187-229, 2019

      10 김수진, "조선 왕실에서의 왜장병풍 제작과 그 문화사적 의의"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23) : 42-81, 2019

      1 국립문화재연구소, "지류직물문화재보존" 2011

      2 유혜진, "조선시대 일월오봉병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13

      3 심성미, "조선시대 모란도 제작 양상의 일면" 2 : 2011

      4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시대 기록화 채색안료" 2009

      5 박본수, "조선시대 궁중장식화와 민화" 2013

      6 고승희, "조선 후기 불교회화와 민화의 모란화 비교 연구" 한국불교미술사학회 (41) : 39-58, 2013

      7 김수진, "조선 후기 병풍 연구" 서울대학교 2017

      8 김수진, "조선 후기 민간 의례와 병풍 사용 문화 연구" 한국연구재단 2019

      9 김수진, "조선 후기 민간 사례용(四禮用) 병풍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42 (42): 187-229, 2019

      10 김수진, "조선 왕실에서의 왜장병풍 제작과 그 문화사적 의의" 미술사와 시각문화학회 (23) : 42-81, 2019

      11 박정혜, "조선 궁궐의 그림" 돌베개 2012

      12 박순원, "우리가 잃어버린 고급전통문화-한국근대화와 전통表具문화의 변화를 中心으로" 75 : 2017

      13 박정혜, "왕과 국가의 회화" 돌베개 2011

      14 전지연, "병풍의 장황 연구-효제문자도 병풍을 중심으로 한 장황 사례 조사" 10 : 2019

      15 박동철, "병풍(屛風)으로 본 민속예술의 생산과 소비" 실천민속학회 11 : 325-364, 2008

      16 정병모,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돌베개 2014

      17 김홍남, "민화(民畵)와 장식병풍(裝飾屛風)" 국립민속박물관 2005

      18 정병모,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 다할미디어 2011

      19 박정현, "도화서의 해체와 궁중화풍의 민간화" 성균관대학교 2016

      20 박지선, "꾸밈과 갖춤의 예술, 장황" 국립고궁박물관 2008

      21 김경미, "꾸밈과 갖춤의 예술, 장황" 국립고궁박물관 2008

      22 김수진, "근대 전환기 조선 왕실에 유입된 일본 자수 병풍" 한국미술연구소 (36) : 91-116, 2013

      23 이상국, "경상도 유교문자도 연구" 2 : 2013

      24 홍순천, "韓國 傳統 褙貼에 관한 硏究" 청주대학교 2020

      25 장경희, "褙貼: 문화재수리기능자 교재 3"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2016

      26 김수진, "《안녕, 모란》 특별전 도록" 국립고궁박물관 2021

      27 박근아, "20세기 인쇄 병풍화의 유행과 民畵에의 영향 : 翎毛·花鳥畵를 중심으로" 한국미술연구소 (42) : 83-106, 2016

      28 심성미, "19세기 모란도 성행과 조선사회의 부귀지향" 한국불교미술사학회 (46) : 109-134, 2016

      29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세시기번역총서 5) 조선대세시기Ⅲ: 경도잡지, 열양 세시기, 동국세시기" 2007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동일학술지 더보기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4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2013-08-07 학회명변경 한글명 : 한국전통문화연구소 -> 전통문화연구소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Heritage -> The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