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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부장양상을 통해 본 북흉노의 매장습속 -몽골지역을 중심으로 = Burial Custom of the North Huns Determined from the Burial Styles of Animal Bones -Focusing on the tombs of Mong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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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602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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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몽골지역을 대상으로 동물 부장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이제까지 막연하게 유목민의 매장습속으로 규정되어 오던 동물 부장양상이 유목민의 한 족속인 흉노 내에서 동일한 형태로 행...

      몽골지역을 대상으로 동물 부장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이제까지 막연하게 유목민의 매장습속으로 규정되어 오던 동물 부장양상이 유목민의 한 족속인 흉노 내에서 동일한 형태로 행해지고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동물 부장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 안에서도 지역별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동물 뼈 출토상태를 근거하면 지역적으로 아르항가이 아이막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동쪽과 서쪽으로 나눌 수 있다. 즉, 서쪽은 개 뼈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羊이 중심을 이루며 羊과 말(馬)은 1개체 분을 전부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음식물의 성격이 강한 容器 안에 羊을 매납하고 있다. 그에 반해 동쪽은 개 한 마리가 부장되고 있다. 각 지역별, 혹은 유적별 다양성을 나타내지만 羊을 중심으로 하는 것은 동일하며 소(牛) 혹은 말(馬)을 조합하고 있다. 容器 안에도 羊을 포함한 말(馬), 소가 확인되고 있다. 동물의 부장위치를 보면 묘광내부→ 매장주체부, 부장공간→ 容器안→ 묘광 벽 안, 지표면 적석 혹은 표토 順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대체적으로 묘광내부, 매장주체부, 부장공간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묘광 벽을 다시 파서 안에 공간을 만들어, 혹은 容器 안에 동물을 부장하는 것은 몽골지역 흉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동반유물 중 중국제 청동거울에 주목하여 시기를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각 시기별에 따른 중국과의 관계는 1단계부터 핵심을 이루고 있던 아르항가이와 볼간 아이막지역이 3단계까지 그 세력을 유지하며 투브 아이막지역은 2단계부터 등장하여 합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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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animal bones were buried in the tombs of Mongolia and Inner Mongolia in China, determining whether the burial styles of animal bones found in those tombs, which has been just deemed one of nomadic burial cu...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animal bones were buried in the tombs of Mongolia and Inner Mongolia in China, determining whether the burial styles of animal bones found in those tombs, which has been just deemed one of nomadic burial customs, were actually what were applied by the Huns as an ancient nomadic tribe. The finding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burial styles of animal bones excavated from the tombs of Mongolia and Inner Mongolia varied according to where those tombs had been formed. According to the kinds of animal bones, those tombs can be largely classified into those located in the east and west of Arhangai Aimag. In the west, more specifically, animal bones found in the Huns tombs were mostly from sheep, which were in more cases combined with goat bones. Most containers excavated from the tombs also had sheep bones inside. In the east, while, the kinds of excavated animal bones varied in accordance with where the Huns tombs were formed or what remains were associated with those tombs. Nevertheless, most of those bones were still from sheep, which were found combined with cow or horse bones. Containers from the tombs usually had a mixture of sheep, horse and cow bones inside. In the Huns tombs of Mongolia, animal bones were in most cases found inside the tomb hollow, followed by in the space of the dead body`s burial or his or her belongings` burial, inside the container, inside the walls of the tomb hollow and in the stone mound or topsoil of the tomb in order. In the Huns tombs of Inner Mongolia in China, while, animal bones were mostly found in the space of the dead body`s burial or his or her belongings` burial. Therefore, placing animal bones inside the walls of the tomb hollow or putting them in the container may be regarded as one of the characteristics that the Huns tombs of Mongolia had. The tombs where animal bones were found generally had Chinese bronze mirrors inside. Accordingly, the period when regions having those forms made exchanges with China could be divided into three stages. Key regions that maintained relationships with China from the first to third stages were Akhangai Aimag and Bulgan Aimag. While, it was the second stage when Tov Aimag emerged as another mainstream in relationships with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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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강인욱, "흉노와 동아시아 -흉노학의 정립을 위한 토대구축을 겸하여-, In 동아시아 고대문화 속의 흉노"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학회ㆍ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10

      2 J. 바야르사이한, "타힐팅 홑거르 유적 64호 무덤 발굴조사 성과,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국립중앙박물관 2008

      3 조건은, "중국 내몽고 중남부지역 상주시대 고고학문화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2

      4 이희준, "죽음의 고고학" 사회평론 2009

      5 Ch. 아마르툽신, "예긴강 유역 판석묘에 대한 연구" 국립중앙박물관 2003

      6 D. 에르데네바타르, "발가슨 탈(골모드Ⅱ) 흉노 귀족무덤 조사, In 흉노와 그 동쪽의 이웃들" 2012

      7 장은정, "몽골 흉노무덤 자료집성" 도서출판 성림 2008

      8 Gelegdorj Eregzen, "몽골 흉노 무덤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9

      9 장은정, "몽골 도르릭나르스 흉노 무덤 발굴조사 보고,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2000년 전 무덤의 발굴" 국립중앙박물관 2007

      10 윤형원, "모린 톨고이 흉노 무덤의 성격" 국립중앙박물관 2003

      1 강인욱, "흉노와 동아시아 -흉노학의 정립을 위한 토대구축을 겸하여-, In 동아시아 고대문화 속의 흉노"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학회ㆍ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10

      2 J. 바야르사이한, "타힐팅 홑거르 유적 64호 무덤 발굴조사 성과,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국립중앙박물관 2008

      3 조건은, "중국 내몽고 중남부지역 상주시대 고고학문화 연구"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2

      4 이희준, "죽음의 고고학" 사회평론 2009

      5 Ch. 아마르툽신, "예긴강 유역 판석묘에 대한 연구" 국립중앙박물관 2003

      6 D. 에르데네바타르, "발가슨 탈(골모드Ⅱ) 흉노 귀족무덤 조사, In 흉노와 그 동쪽의 이웃들" 2012

      7 장은정, "몽골 흉노무덤 자료집성" 도서출판 성림 2008

      8 Gelegdorj Eregzen, "몽골 흉노 무덤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9

      9 장은정, "몽골 도르릭나르스 흉노 무덤 발굴조사 보고,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2000년 전 무덤의 발굴" 국립중앙박물관 2007

      10 윤형원, "모린 톨고이 흉노 무덤의 성격" 국립중앙박물관 2003

      11 G. 에렉젠, "도르릭 나르스 유적 흉노 무덤 발굴조사,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국립중앙박물관 2008

      12 N.V. 폴로스막, "노인-울라(Noin-Ula) 제 20호분 고분,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국립중앙박물관 2007

      13 D. 체벤도르지, "노용-올 20호 흉노 귀족 무덤 발굴조사 성과,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국립중앙박물관 2008

      14 Ch. 유롤 에르데네, "골모드 유적 흉노 귀족 무덤 출토 거마구, In 초원의 대제국 흉노" 국립중앙박물관 2008

      15 강인욱, "匈奴遺蹟 출토 銘文자료에 대한 일고찰" 한국상고사학회 75 (75): 189-2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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