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는 1270년 제주도를 점령한 이후 1273년 제주에서 패망할 때까지 이곳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었다. 제주도를 몽골에 대항하는 중요한 전략 요충으로 처음 파악한 것은 삼별초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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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제주도 ; 삼별초 ; 항파두성 ; 몽골 지배 ; 한몽 수교 ; Jeju Island ; Sambyeolcho ; Hangpaduseong ; Mongolian Rule ; Korea-Mongolia Diplomatic Relations
331.5
KCI등재
학술저널
105-127(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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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삼별초는 1270년 제주도를 점령한 이후 1273년 제주에서 패망할 때까지 이곳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었다. 제주도를 몽골에 대항하는 중요한 전략 요충으로 처음 파악한 것은 삼별초 세력이...
삼별초는 1270년 제주도를 점령한 이후 1273년 제주에서 패망할 때까지 이곳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었다. 제주도를 몽골에 대항하는 중요한 전략 요충으로 처음 파악한 것은 삼별초 세력이었다. 그러나 제주도를 전략 거점으로 실제 이용한 것은 몽골이었고, 이에 의하여 제주도에는 몽골 문화가 깊이 이식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 제주도에서 몽골 관련 문화유산의 핵심 포인트인 항파두성은 ``항몽``이라는 민족적 관점이 강조되어 왔다. 항파두성의 문화재 지정 명칭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도 이러한 개념을 반영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제주도의 특성을 적극 배려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제주도 문화유산의 몽골적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항파두성의 문화재 명칭 변경,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추진, 그리고 한몽 수교 800년에 즈음한 제주도의 적극적 역할 등이 이에 의하여 과제로서 부각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Sambyeolcho used Jeju Island as their strategic, major base until their defeat there after occupying the island in 1270. It was Sambyeolcho force that first figured out that Jeju Island was a key point to fight against Mongolia. However, it was Mongol...
Sambyeolcho used Jeju Island as their strategic, major base until their defeat there after occupying the island in 1270. It was Sambyeolcho force that first figured out that Jeju Island was a key point to fight against Mongolia. However, it was Mongolia that actually used Jeju Island as a strategic base and consequently, Mongolian culture was deeply planted in Jeju Island. Hangpaduseong, the core of Mongolia-related cultural heritage in Jeju Island, is stressed with national perspective of being ``anti-Yuan.`` ``Historic Site of Anti-Yuan Movement in Hangpadu-ri,`` the official name of Hangpaduseong as cultural property, is also reflection of such concept. However, it is now needed to actively consider Jeju Island`s feature of ``cultural diversity.`` In that sense, it is required to change our awareness for fully utilizing Mongolia elements of cultural heritages in Jeju Island. Issues arising include changing the name of Hangpaduseong, promoting it as UNESCO World Heritage and encouraging Jeju Island`s active role upon eight hundred years of Korea-Mongolia diplomatic relation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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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1년 『군정성책(軍丁成冊)』을 통해 본 전라좌수영의 군정과 군관-순천부 사례를 중심으로-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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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2019-05-1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AMLA CULTURAL INSTITUTE -> Research Institute for the Tamla Culture | |
2017-06-1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탐라문화연구소 -> 탐라문화연구원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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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2 | 0.52 | 0.5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4 | 0.62 | 0.913 | 0.26 |